이지현의 돌풍, 농심신라면배 2연승 행진…5일 중국 탄샤오와 격돌 작성일 09-04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9/04/0002764768_001_20250904204410825.jpg" alt="" /><em class="img_desc">이지현 9단(오른쪽)이 4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열린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국에서 일본의 후쿠오카 고타로 7단과 대국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 이지현 9단이 2연승 신바람을 냈다.<br><br> 이지현은 4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열린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국에서 일본의 후쿠오카 고타로 7단에게 14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지현은 전날 중국의 리친청 9단을 제압한 데 이어 2연승을 달렸다.<br><br> 이지현은 5일 열리는 3국에서 중국의 두 번째 주자 탄샤오 9단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br><br> 이지현은 이날 중반 하변 접전에서 승기를 잡았고, 패색이 짙어진 후쿠오카의 막판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완승을 거뒀다.<br><br> 농심배 무대에 처음 출전한 이지현은 대국 뒤 “어제보다 불안함이 덜해 편하게 둘 수 있었다. 대국 일정이 남아 있어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탄샤오 9단에 대해서는 한국에서부터 많은 준비를 했다. 정밀하게 다듬어서 내일 최고의 바둑을 만들어 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 이지현은 2012년 17회 LG배 예선에서 탄샤오를 만나 패배한 바 있다.<br><br> 한편 시니어판 농심배인 3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2국에서는 한국의 첫 주자 김영환 9단이 일본 나카노 히로나리 9단에게 153수 만에 백 불계패했다. 관련자료 이전 환갑 앞둔 김정민, 하체 운동을 이렇게나? 09-04 다음 김종민♥루미코, 결혼 20년 차 기러기 부부 "子 축구 선수로 日 진출"('각집부부')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