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골프장 공사장서 토사 유출 발생 … 흙탕물 된 홍천강 작성일 09-04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홍천읍 갈마곡리 공사장 침사지 일부 유실 <br>군과 군의회 현장 점검 재발 방지책 요구<br>업체 측 “보수 작업 곧 완료 근본 대책 추진”</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9/04/0001140492_001_20250904230511287.jpg" alt="" /><em class="img_desc">◇4일 오전 홍천읍의 홍천강 일대. 갈마곡리 골프장 조성 사업장에서 토사가 유출되면서 흙탕물로 변했다. 사진=신하림기자</em></span></div><br><br>【홍천】 홍천군의 한 골프장 조성 사업장에서 토사가 유출 돼, 홍천강 일대가 흙탕물로 변하는 일이 발생했다.<br><br>4일 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홍천읍 갈마곡리 A골프장 조성 사업장에서 흙탕물 저감 시설인 침사지(모래막이 못)가 일부 유실됐다. 침사지에서 쓸려 내려온 토사는 홍천강으로 유입됐다. 이날 홍천읍에 내린 비의 양은 48.8㎜ 였다.<br><br>공사 업체측은 곧바로 보수 작업을 시작했고, 군과 군의회도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br><br>군은 신속한 복구와 원인 규명,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고, 최이경 부의장과 이광재 의원도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br><br>공사 업체 관계자는 “장마철이 지나고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했고, 영구 침사지 등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9/04/0001140492_002_20250904230511337.jpg" alt="" /><em class="img_desc">◇홍천군의회 최이경 부의장, 이광재 의원은 4일 오전 토사 유출이 발생한 갈마곡리 골프장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em></span></div><br><br> 관련자료 이전 원주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09-04 다음 '나솔사계' 24기 옥순, 0표 현실에 이불 덮고 오열 "1/10도 안 했는데"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