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유튜브 구독자 10만 넘었는데.."지금까지 수익? 마이너스"(숙스러운) 작성일 09-04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kjOQ7j4p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06be3b895177c6a3d2069228e2718c8787d39dc9e93c3631ba890282e08ad4" dmcf-pid="GDcCMqc6u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231625880uqit.jpg" data-org-width="1200" dmcf-mid="xw9M1C9H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231625880uqi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b785945ed609c6d3d406a3a597b30e7caf07d6257798b48a0a9f7d2fad099d0" dmcf-pid="HwkhRBkPFm"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미숙이 유튜브 채널 수익을 비롯해 삶의 철학과 속마음을 솔직하게 전했다.</p> <p contents-hash="4d8f53fec5290e7bd47f3807a881cb42b23a992d5dc5c937fc9145cb7eef6a22" dmcf-pid="XyS5AxSgpr" dmcf-ptype="general">4일 유튜브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에는 "울고, 웃던 팬미팅 현장공개!?? 15만 구독자와 함께한 숙스러운 순간! + 눈물의 손편지 낭독"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p> <p contents-hash="5f2f02a675770e2a405b06b404fc7b9a3a8c43687d09608cdc701793316859b3" dmcf-pid="ZWv1cMvaUw" dmcf-ptype="general">이날 영상에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열린 이미숙의 첫 팬미팅 현장이 담겼다. 팬미팅은 MC 정호철의 진행으로 팬들과의 소통 시간으로 꾸며졌고, 이미숙은 팬들의 질문에 허심탄회하게 답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p> <p contents-hash="e72bf0f2fe4fc4e39661cef083db2810148639f4f827f7ef1dc1148dc56188cd" dmcf-pid="5YTtkRTNuD" dmcf-ptype="general">먼저 이미숙은 '번아웃 극복 방법'에 대해 "나는 정신과 약을 2~3일 먹고 아예 안 먹었다. 멍해지는 기분이 너무 싫더라. 그렇게까지 하는데 고통이 잊혀지는 것도 아니고 해결되지도 않더라. 근데 무능력해지는 거 아니냐. 무능력해지는 게 너무 싫어서 끊었다. 정신력으로 버텼다"고 소신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98a3d868513a8b97ceac1860ec3829197b626f6a26a0f44e39c0b2880d1eedd" dmcf-pid="1GyFEeyj0E" dmcf-ptype="general">다음으로 유튜브 수익에 대해서도 솔직히 밝혔다, 그는 "솔직히 아직은 마이너스다. 제작비나 운영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며 "그래도 괜찮다. 곧 플러스로 전환될 거다. 당연한 과정"이라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a21282dd2f148571e735efe93455102bb4eed8893e11af933c20f03604a728" dmcf-pid="tHW3DdWAF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231626336valm.jpg" data-org-width="1200" dmcf-mid="yVdAK5dz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231626336val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fdad9745ea5f104408eb77ae83cefca205ba76033d915e061500de624e64ed0" dmcf-pid="FXY0wJYcFc" dmcf-ptype="general"> 또한 이미숙은 "힘들고 지칠 때 어떻게 극복했냐"라는 팬의 물음에 "나는 비교를 하면서 불행이 시작된다고 본다. 누군가와 비교하면 불행이 시작인데, 그건 내가 만든 거지 않냐. 사회가 만든 게 아니다"라며 "내 스스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내 스스로 고치치 않으면, 비교하는 인생은 행복함이 전혀 없는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p> <p contents-hash="931346b8a1fc809e5fbf29d164ac0245bd3eb093116939c57deed5ef705d54f8" dmcf-pid="3ZGpriGk3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미스 롯데' 당시 인기상을 받았던 자신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19살 때였다. 나는 그때 나처럼 예쁜 애가 있을 거라 생각도 못했다. 사회에 처음 뛰어 들어서 인생 첫 고배의 맛을 봤다. 1등이 원미경이어서 걔는 아이스크림 광고를 찍었다. 미경이가 '아 시원해~'하고 있으면 우리보고 뒤에서 '아차차'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했다. 근데 나중에 보니까 나오지도 않았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8a64188dbef7be6eced0f6a0f4a7d20c2830840f7c392650e0a271d9508b9b78" dmcf-pid="05HUmnHEuj" dmcf-ptype="general">이미숙은 "그때 사회가 주는 모욕감과 굴욕감과 절망감이라는 걸 느꼈다. 그래도 나는 '그래 시작은 이렇지', '시작은 조금 뒤에 할 수 있지만, 난 진짜 오래할 거다. 죽을 때까지 할 거다'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 했다.</p> <p contents-hash="8d4e1ed7994bfcbb7781878e2ab54f47c6548c03727d8f7bfc5ca99302313604" dmcf-pid="p1XusLXDpN" dmcf-ptype="general">진솔한 이야기로 팬들과 깊이 교감한 이미숙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단순한 배우를 넘어,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며 감동을 안겼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레드벨벳 알아도 모른 척"…웬디, 북한서 '빨간 맛' 선곡한 이유는 (홈즈) 09-04 다음 가뭄 직격탄…강릉 공공 숙박·체육시설 전면 폐쇄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