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 안방이냐"…퇴근길 4칸 점령하고 잠든 '민폐남' 작성일 09-05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YUxljFOX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13fd14e15a246b1139e29a8d92fa9c14110962d41d6f5eae118d288492137c" dmcf-pid="0sGbkRTN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지하철 좌석에 드러누운 남성의 모습. (사진=챗GPT)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is/20250905010214164gikt.jpg" data-org-width="720" dmcf-mid="Fv2oXsBW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is/20250905010214164gik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지하철 좌석에 드러누운 남성의 모습. (사진=챗GPT)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97e36f2f07142cd4641584524c092fea57090d4d5c5fcfae87c9b03bcebb92d" dmcf-pid="pOHKEeyjHv"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퇴근 시간대 지하철에서 좌석 여러 칸을 차지한 채 드러누운 승객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1ecd90305ea65dd718e3ad3275fab4a1b24b4245162c086ce241082353b1d8c" dmcf-pid="UIX9DdWAtS" dmcf-ptype="general">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하철이 자기 집인 줄 알고 대자로 누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73254bc968b018412f6d77d964d4eebaf9c0970bea2f4a502bc2e464cfa62bd3" dmcf-pid="uCZ2wJYcHl" dmcf-ptype="general">작성자 A씨는 "퇴근길 지하철이다. 자리가 있나 싶어 유리창 안을 살펴보니 사람이 별로 없어 앉아 갈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사진처럼 누워서 자는 승객 때문에 텅 비었던 것"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3eb201d42d34ba092df417b5ea908b39e4ed3a6eb56ca02450f5e7067202a975" dmcf-pid="7h5VriGkZh"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가방을 베개 삼아 머리를 대고 누워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신발을 신은 채 좌석 4칸을 차지했으며, 손에는 휴대전화를 꼭 쥐고 있었다.</p> <p contents-hash="f2c338ac7e2f2bb313a6e51863e25e6c75d472c866e02bbb5a7da6f4738ceaea" dmcf-pid="zl1fmnHEYC" dmcf-ptype="general">A씨는 "남성은 30대 정도로 보이고, 코까지 골더라"라며 "다른 사람들 서서 가게 만드는 민폐다. 제발 공중도덕을 지키자. 다 같이 사는 세상, 적어도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무례함은 자제하자"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ac00cec75b4af69f14b804a5bda2b5ed8f415a3c621b08278c394a261748fe35" dmcf-pid="qSt4sLXD1I" dmcf-ptype="general">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는데 휴대전화는 꼭 쥐고 있네", "20년 전에도 저런 사람 보였는데, 그땐 취했나? 하고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지금은 인터넷에 올라와서 전국적으로 욕먹네", "저런 거 발견하면 괜히 건드리지 말고 지하철 불편 신고하면 대부분 해결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e3d98c88de3de0adebb50988b9185fa24c86b5aaf21fe01f5cebe6a3c384b21f" dmcf-pid="BvF8OoZw1O" dmcf-ptype="general">지하철에서 '민폐 승객'을 발견하는 경우 차량 번호와 행선지를 확인한 후 호선별 신고센터에 전화·문자 보내면 된다. '또타지하철'이나 '코레일 지하철 톡' 등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6aef6a345adbb5d8cee242e806844bc425cbbf0ba4fa213313abb7b5f8e8a8d7" dmcf-pid="bU4N1C9Hts"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adaim@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유정 "국민의힘, 헌법 부정 극우화…'음모론' 전한길 우려" ('논/쟁') 09-05 다음 한가인 "같은 이유로 세 번 유산…멘탈 완전 무너져"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