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출신' 예진, '롤린' 역주행 심경 "우울증에 탈퇴, 음악방송 아예 안 봐" 작성일 09-05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MuvzA8U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23d9dff6bf6d5d6b2ff1e80a084d67145134d1378fb1740ac91c18f9e22bc1" dmcf-pid="1wj8FPhL3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Chosun/20250905070226226dzig.jpg" data-org-width="700" dmcf-mid="GTc2Zfsd0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Chosun/20250905070226226dzi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36a211d2a44e9750337f91ca95cf63f0cf9d8f0302a880201aa10a9d13200fb" dmcf-pid="trA63Qlouu"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브레이브걸스 원년멤버였던 예진이 아이돌 활동기를 돌아봤다. </p> <p contents-hash="c05fdb5a1f08019a4522183484a07a7802d3fcbf73e39e112e9ef73106fbc1bd" dmcf-pid="FmcP0xSgUU" dmcf-ptype="general">4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서는 '브레이브걸스 탈퇴한 원년 멤버, 연예계 은퇴 후 찾은 새 직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 <p contents-hash="a93c4a9a68bd470d9e7946d88cf1d605a6b947fa845c1a6949971b855a63bc2e" dmcf-pid="3skQpMvaFp" dmcf-ptype="general">2011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예진은 2014년 탈퇴했다. 예진은 "지금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은 '브레이브걸스 잘 됐는데 조금만 버티지', 아니면 '안 아쉬워?'다. 근데 저는 탈퇴한 걸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며 "'롤린'으로 너무 잘 됐을 때도 '나보다 더 오래 버티셨다. 그러니까 이런 좋은 날이 오는구나' 싶어서 너무 축하하고 이름을 같이 써주셔서 감사했다. 그 이름이 없어진 상태라면 아무도 관심이 없을 텐데 '브레이브걸스 출신이야?' 하면서 저한테도 관심을 주시는 게 너무 고맙고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b4cbe19bc615726a541fdf47241579c64122f089b1116dc1228bf02a0539e3" dmcf-pid="0OExURTNF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Chosun/20250905070226398hpju.jpg" data-org-width="729" dmcf-mid="XQKHDZe73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Chosun/20250905070226398hpj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7fd956eda0847d30a907cb5fea9a95368d1c0c344154ec09907d0ee34870a7a" dmcf-pid="pIDMueyj03" dmcf-ptype="general"> 탈퇴 이유에 대해서는 "진짜 복합적인 이유가 섞였다. 지금은 훨씬 더 개선이 됐겠지만 특히 저희 회사는 첫 걸그룹이라 엄격하게 관리했다. 음악방송 같은 데 가면 다른 가수들이랑 친하게 못 지내게 했다. 화장실도 따라 왔다. 괜히 소통했다가 불만이 쌓이는 걸 방지하려 했던 거 같다"며 "제일 힘들었던 건 가족들과 소통도 안 되고 못 만났으니까 답답함이 2~3년 지속됐다. 또 돈을 못 버는 게 컸다. 성취감도 없는 느낌"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7e10a2444556fc58cee5c426b9e7ef61179b1311cf822f23ec4efef609537b0f" dmcf-pid="UCwR7dWAFF" dmcf-ptype="general">예진은 "저도 너무 원했던 아이돌이니까 고민이 많이 됐다. 근데 그때 더 어렸으니까 감당을 못 했던 거 같다. 우울증도 있었다"며 "너무 하고 싶었던 일이라 탈퇴하고 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음악방송을 본 적이 없다. 진짜 어릴 때부터 제 꿈이어서 음악방송도 못 보겠더라. 너무 질투가 나고 너무 부럽고 '왜 나는 이러고 있지?' 여러 감정 때문에 지금도 걸그룹, 보이그룹 잘 모른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9fbb49ab533f3424f706e67b7987a992f05f19687f4783a3bbc489f10df41a6" dmcf-pid="uhrezJYczt" dmcf-ptype="general">현재는 쇼호스트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예진은 "미스코리아 언니들이 도와줘서 나왔는데 코로나19가 터졌다. 사람 모이면 안 된다고 시험이 계속 연기됐다. 시험이 한 번에 붙을 줄 알았는데 1년을 떨어졌다. 실패를 여러 번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꼭 쇼호스트가 돼서 성공해서 한국에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으로 왔다"며 "하필 타이밍이 좋았던 게 브레이브걸스 분들이 역주행할 때여서 드디어 붙어서 4년 차 쇼호스트를 하고 있다. 지금 행복하게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73a77c5b9b056b2bd6c013338219e91afb48c66e1c8d3d2848124b411064e85" dmcf-pid="7OExURTNz1"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 ‘야구여왕’ 외야 책임진다 09-05 다음 [SC인터뷰] "인기요? 없지 않았죠"…공명, '고백의 역사'로 돌아온 첫사랑 아이콘(종합)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