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영화적 경험"…HL그룹 투자 영화 '빌리브' 17일 개봉 작성일 09-05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j5ygVmeZ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2711c2656cad099481acc06e7853dd91803e9d86da5a1cc4761b0825ca8e17" dmcf-pid="1A1Wafsd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oneytoday/20250905154948782okgn.jpg" data-org-width="647" dmcf-mid="Zvscf1Jq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oneytoday/20250905154948782okg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81dda06528843c25dd373310b68c6b12ec4d85aa2328778162aa6eb90f755d8" dmcf-pid="tctYN4OJ5U" dmcf-ptype="general">영화 '빌리브'가 오는 17일 개봉한다. 이종석, 라희찬, 박범수 감독이 뭉쳐 만든 옴니버스 무비로 스릴러, 블랙코미디, 휴먼드라마 장르를 담은 3부작이다.</p> <p contents-hash="8f8ae397ff7ac2c9ab7d749c8b935be140d653de9a825e3ac32ec5163c4bf9e9" dmcf-pid="FkFGj8IiZp" dmcf-ptype="general">영화 '빌리브'는 HL그룹 지주사 HL홀딩스가 투자·제공했다. 믿음(Believe)을 주제로 세 명의 영화 감독이 각자의 시선으로 세 편의 옴니버스 무비를 연출했다. 러닝타임은 총 37분으로 '아무도 없다', '끝을 보다', '빙신' 등 세 작품으로 구성됐다. 배우 강기영, 고창석, 서현, 이정하 등이 출연한다.</p> <p contents-hash="174c391412ff1be1f85de4760dd4d848c3871069dff2c032981614ca0af3c554" dmcf-pid="3E3HA6Cnt0" dmcf-ptype="general">1부인 '아무도 없다'는 현빈과 손예진의 '협상'을 통해 오묘한 심리를 그려냈던 이종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믿을 수 있는가' 툭 던진 질문, 안개 속을 달리는 SUV, 한 통의 전화를 받으며 1부는 시작된다. '아무도 없다'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릴러다. 형사 태수 역으로는 강기영이 맡았다.</p> <p contents-hash="a4b5023c1d1325c60d531cbf288926a8461c5d377a858a32579fb578b8249a68" dmcf-pid="0D0XcPhLZ3" dmcf-ptype="general">2부 '끝을 보다'는 영화 '보스'의 라희찬 감독이 연출한다. 무력한 현실을 살아가던 남자가 상상의 세계 속에서 자신을 향한 마지막 믿음을 위해 끝까지 달려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고창석이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연기를 펼치고, 서현이 극 중 고창석의 뮤즈로 등장해 영화 전체의 리듬을 만들어가는 핵심 인물로 활약한다.</p> <p contents-hash="454d957395c1d188bbf25ca06f3e5cc3787b9c6e8e670e655d7b7f42c72060ca" dmcf-pid="pwpZkQloHF" dmcf-ptype="general">3부인 '빙신'은 '빅토리'와 '싱글인서울'을 만든 박범수 감독이 만든 작품으로, 그와 '빅토리'를 함께했던 배우 이정하가 주인공을 맡았다. 슬럼프에 빠진 아이스하키 선수 치우가 늦은 밤 텅 빈 링크 위에서 겪는 신비로운 체험을 그렸다. 여기에 조달환이 미스터리한 조력자로 등장한다.</p> <p contents-hash="a9bcb91c3c92247afc127275ee6be6bbbd1a9e2a37080b46b59887908f3d9cfc" dmcf-pid="UrU5ExSgYt"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HL그룹이 주도한 이번 옴니버스 형식을 국내 영화계에서 보기 드문 시도로 평가한다. 러닝타임은 37분으로 짧지만, 실험적 구성을 통해 색다른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668d961a1e1a16fdbf47fa2e32e99ef03b35d33163ed3806ba988b6baf196027" dmcf-pid="umu1DMvaZ1" dmcf-ptype="general">빌리브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CGV에서 상영되며 오는 9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러닝타임은 약 37분으로 2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27da9d7759bb61cae0da2defeb737cfe58c30eadd3ba263f268a8b2823285789" dmcf-pid="7s7twRTNH5" dmcf-ptype="general">강주헌 기자 zoo@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렇게 젊은데 할머니라니..‘45세 첫 손주’ 선옥 씨의 역주행 (인간극장) 09-05 다음 ‘골때녀’ 레전드, 주명의 귀환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