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만 이혼 홍진경 “마냥 맞춰주는 부부, 건강한 관계 아냐” 의미심장(옥문아)

작성일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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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진경 (뉴스엔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en/20250905160350242fbxg.jpg" data-org-width="647" dmcf-mid="70EFCLXD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en/20250905160350242fbx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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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경 (뉴스엔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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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en/20250905160350421vmzh.jpg" data-org-width="640" dmcf-mid="zYmUvNts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en/20250905160350421vmz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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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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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Kf6mJBkPvN"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483da6f45f8e7ddba3c8f89378fb6743a8ae8153d3737ad404d37247d764e144" dmcf-pid="94PsibEQya" dmcf-ptype="general">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의미심장한 부부 관계 관련 발언을 했다. </p>
          <p contents-hash="1ec6678f5eccf83f99a45ce993a8fb683a9565b382ac68eb74034c51e63eb100" dmcf-pid="28QOnKDxvg" dmcf-ptype="general">9월 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282회에서는 이대호, 조째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526052f0c9bdd43b215de193c04427484f84ddc7687f69a67ffda0bac507d771" dmcf-pid="V6xIL9wMho" dmcf-ptype="general">이날 이대호는 "저희 부부는 둘 다 잔소리를 잘 안 한다. 와이프가 잔소리를 하면 '알겠어'라고 하고 따르면 된다. 저희는 잘 안 싸운다. 연애할 때도 그랬고 결혼하고는 더 심해졌다. 연애 때는 한번씩 반기를 들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그냥 맞춰준다고 생각하니 싸울 일이 없더라"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p>
          <p contents-hash="7d565f96ee16152d6bae5bec093ae182099d2b81e08b5eb32e3cc3252f114347" dmcf-pid="fPMCo2rRyL" dmcf-ptype="general">이때 홍진경은 "근데 마냥 맞춰주는 게 꼭 건강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김종국도 "그치, 싫을 수도 있다"며 새신랑으로서 이대호의 답에 귀를 기울였다. </p>
          <p contents-hash="072bd84007dd7504212b7262f1b17c4fd8dc68df2679748e65bb4fd59cdbf3fa" dmcf-pid="4QRhgVmeCn" dmcf-ptype="general">이대호는 이에 "싫다고 얘기하면 와이프가 두 번 세 번 안 한다"고 부부관계를 싸우지 않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팁을 드러냈고, 주우재는 "상대방 생각하면 안 싸우는데 자기 생각만 하면 무조건 싸우는 거다. '너는 너 나는 나'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전했다. 김종국은 "내비둬야 한다"며 부부간에 잔소리를 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8629cc15bee66f3a37cef119ab0c31216cdb2581d370931bd6d859e6955c5b1e" dmcf-pid="8xelafsdCi" dmcf-ptype="general">한편 홍진경은 지난 8월 6일 코미디언 정선희의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해 결혼 22년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살 연상 사업가 A씨와 연애 5년 만에 결혼해 2010년 딸 라엘을 낳았다. 해당 영상에서 홍진경은 "안타까운 건 우리가 비로소 남이 되어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은 것"이라고 전 남편과의 현재 관계를 밝히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cf874289937bfe4224400c848913d6e3b5b9d3bf9389de840124fe0ec5ac9ef" dmcf-pid="6zbj63LKSJ"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PqKAP0o9Sd"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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