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트리마제 팔고 ‘30억 차익’···매수자는 90년생 현금 부자

작성일 09-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hOryA3IC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26adc800f0ecc4968d5b4beece967f66bd28b6236393ee6deae23d96c74983" dmcf-pid="plImWc0C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흥민이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FC(LAFC) 입단 기자회견에서 유니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8.7. LAFC 구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eouleconomy/20250905170812822fygb.jpg" data-org-width="640" dmcf-mid="30exafsd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eouleconomy/20250905170812822fyg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손흥민이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FC(LAFC) 입단 기자회견에서 유니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8.7. LAFC 구단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40b94de4d0c88062b5465ab784a08cde3916d121fa5fc6467217d28add3de17" dmcf-pid="UaLJkQlovn"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축구선수 손흥민(현 LAFC)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고급 아파트 ‘트리마제’를 처분하며 수십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p>
          </div>
          <p contents-hash="911cd7db0de0a64604439af57059c4929e5eafd01fec81f92f31f194939f94ae" dmcf-pid="uNoiExSgvi" dmcf-ptype="general">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3월 22일 트리마제 전용 140.3㎡를 55억 원에 매도했다. 지난달 29일 매수인으로부터 잔금을 받고 소유권을 완전히 이전했다.</p>
          <p contents-hash="7dff50c7e462bd6b2b2fabb441038982529b6e51c4055ef83d74465c84675a72" dmcf-pid="7jgnDMvavJ" dmcf-ptype="general">손흥민은 트리마제 입주가 시작된 2017년 5월 해당 주택을 24억4460만 원에 매입했다. 단순 매매가 차액만 따져도 약 8년 만에 30억 원이 넘는다. 매입 당시 설정됐던 시중은행 근저당권(채권최고액 19억5800만 원)은 올해 5월 말소됐다.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약 16억 원을 대출받아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b6896e604fd47c57e9680a9649e6a109aa61a36ac15d1a080d3ba0e489566cad" dmcf-pid="zAaLwRTNTd" dmcf-ptype="general">등기부에 따르면 매수자는 1990년생 A씨와 B씨로,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거래를 마쳤다. 손흥민이 보유했던 주택은 방 3개와 욕실 2개 구조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로열동 중층 세대로, 지난 3월 매각 당시 같은 평형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6월에는 같은 면적이 60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4dc386a7fc2e19327d80ef849f35c354957cb3e1f86dce19692ed462fe9b2568" dmcf-pid="qcNoreyjTe" dmcf-ptype="general">2014년 분양을 시작한 트리마제는 초기 미분양률이 40%를 웃돌았으나, 유명 연예인들의 잇따른 입주 소식이 알려지며 성수동 대표 부촌 단지로 자리매김했다.</p>
          <p contents-hash="b715002809b2e7d0706a00d4497303df04c1c8f422e7085f0b588b96496d070d" dmcf-pid="BkjgmdWAhR" dmcf-ptype="general">트리마제를 보유하거나 거쳐 간 유명인으로는 배우 김지훈, 전 수영선수 박태환, 소녀시대 태연·써니, 슈퍼주니어 이특·최시원·동해, 배우 서강준, 가수 황치열 등이 있다.</p>
          <div contents-hash="511f763d6a8568a77c6b4425b8d4c7b1c161899fb237a39010d9c31166c76d84" dmcf-pid="bEAasJYclM" dmcf-ptype="general">
           <p>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은 2016년 전용 84㎡를 분양받아 올해 3월 40억 원에 매각했으며, 현재는 전용 152㎡를 보유 중이다.</p> 김도연 기자 doremi@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손흥민, 트리마제 팔고 ‘30억 차익’···매수자는 90년생 현금 부자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