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마 '사마귀' 고현정, 아들 장동윤과 잔혹한 재회

작성일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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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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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마귀' 스틸 컷 / 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IZE/20250905172613673krti.jpg" data-org-width="600" dmcf-mid="3TdsOiGkr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IZE/20250905172613673krt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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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귀' 스틸 컷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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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고현정이 장동윤과 잔혹한 모습으로 재회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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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004231de1211cfa91299c1332fcd11ecb6f06bc0a4dee7f456f0766cbd70e15" dmcf-pid="zh2gafsdsT" dmcf-ptype="general">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은 오늘(5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제작진은 극 중 23년 만에 재회하는 연쇄살인마 엄마 정이신(고현정)과 형사 아들 차수열(장동윤)의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키웠다.</p>
          <p contents-hash="5264065205afa77809f18ff2504496db8966285725e042c4881ced09411b2833" dmcf-pid="qlVaN4OJsv" dmcf-ptype="general">'사마귀'는 사마귀라 불리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정이신이 체포된 지 20여 년이 흐른 뒤, 이를 모방한 범죄가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건 해결을 위해 형사 차수열은 평생 증오해 온 어머니 정이신과 예상치 못한 공조를 시작한다.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이라는 독특한 관계성과 고밀도의 범죄 스릴러 전개가 시청자의 기대를 모은다.</p>
          <div contents-hash="e31f554567d990408373d138c9fd7e3fe212c91d23cb408aaab9b4b7be6367c2" dmcf-pid="BSfNj8IisS" dmcf-ptype="general">
           <p>특히 개별적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가진 고현정과 장동윤이 극 중 모자 관계라는 강력한 설정으로 맞붙으며 펼칠 연기 시너지에 관심이 쏠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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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마귀' 스틸 컷 / 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IZE/20250905172614921xsol.jpg" data-org-width="600" dmcf-mid="0r6ckQlo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IZE/20250905172614921xso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마귀' 스틸 컷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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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bee76811fa6a46d7934c4babd180adb088301b31f4468407cf42f9feb7d2ebf" dmcf-pid="KObnL9wMsh" dmcf-ptype="general">
           <p>공개된 1회 스틸 속 차수열은 동료 경찰 최중호(조성하)와 함께 어딘가를 찾고 있다. 분노와 불안, 두려움이 교차하는 그의 눈빛은 곧 밝혀질 진실을 암시한다. 잠시 후 그의 앞에는 23년 만에 마주한 사마귀 정이신이 앉아 있다. </p>
          </div>
          <p contents-hash="693381739a3d47decff18e09ad5c3b42fdfe44aded0609b6205218c43f788fcc" dmcf-pid="9IKLo2rROC" dmcf-ptype="general">차수열이 평생 원망했던 어머니이자 연쇄살인마와의 조우에 긴장이 극대화된다. 정이신의 표정 역시 읽기 어렵다. 반가움일지 아니면 숨겨둔 또 다른 속내일지 짐작조차 어렵다.</p>
          <p contents-hash="49a6d809f7a7293639bc3760de879aa4b3001d2f07844542f65fddc044c01f8d" dmcf-pid="2C9ogVmeDI"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첫 회에서는 연쇄살인마 엄마 정이신과 형사 아들 차수열이 23년 만에 재회한다. 그러나 그리움과 반가움에 목놓아 우는 모자(母子)의 재회는 결코 아니다. 서로 의심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그래서 더 긴장감 넘치고 잔혹한 재회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1e8507a7e18744f1eafd6e20482a3a04e9efaff6ef9a5913134782d9c0864795" dmcf-pid="Vh2gafsdOO" dmcf-ptype="general">23년 만에 이뤄지는 엄마와 아들의 만남. 시청자가 예상하는 모든 감정을 넘어서는 색다른 이야기와 긴장감이 펼쳐질 '사마귀'의 첫 회에 이목이 집중된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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