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로보택시 앱 출시...웨이모와 자율주행 경쟁 본격화[팩플] 작성일 09-05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L5bKHMUSZ"> <p contents-hash="64ca5a331fa1b30b56abcd03bdae4b965ed2843ff4826b2fe7066ca8943eb836" dmcf-pid="po1K9XRuWX" dmcf-ptype="general">테슬라가 미국에서 로보택시(robo taxi·완전자율주행택시) 앱을 일반 대중에게 배포하며 관련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로보택시 후발 주자인 테슬라가 시장을 선점한 구글 웨이모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6333edfafee6f8c1d12b7c10aad36d02952e551016a017b5b6db106bcb516c" dmcf-pid="Ugt92Ze7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테슬라 내부 FSD(Full Self Driving)운행 화면.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joongang/20250905172307803yful.jpg" data-org-width="559" dmcf-mid="t1gOInHE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joongang/20250905172307803yfu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테슬라 내부 FSD(Full Self Driving)운행 화면.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030594f5cbb4a858027c7ef11b8c56f27a479b71c192d1d1c41d2b767c2581a" dmcf-pid="uj0f4tiBhG" dmcf-ptype="general"><br> 테슬라는 지난 3일(현지시간) 자사 소셜미디어 엑스(X)에 “로보택시 앱을 이제 모두 쓸 수 있다”며 “다운로드해 대기 명단에 등록하라”고 밝혔다. 그간 테슬라 로보택시 앱은 텍사스 오스틴 등 일부 도시에서 제한적으로 서비스하며 사전에 선정된 테스터, 인플루언서, 투자자 등에게만 초청 형식으로 제공됐다. 이번 조치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로보택시 앱을 내려받을 수 있게됐다. 전면 공개 하루 뒤인 4일 테슬라는 로보택시 앱이 “여행 부문 무료 앱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머스크도 자신의 엑스 계정에 앱 배포를 알리는 게시물을 공유했다. </p> <div contents-hash="89f11a43b6b98516c3ba2c497ccad9190596a5bfc08d5b58359cfd0813b491e6" dmcf-pid="7Ap48FnblY" dmcf-ptype="general"> ━ <br> <p> 무슨 의미야 </p> <br>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로보택시 시장을 선점한 구글 웨이모와 테슬라간 본격적인 로보택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다만 웨이모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전면 무인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테슬라는 현재 규제 문제로 운전석에 안전감독자가 탑승한 채 운행한다. 웨이모는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 수십 개 센서를 활용하고 실제 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증을 마쳐 캘리포니아주 규제 당국으로부터 무인 자율주행 허가를 받았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5ce905c1f5ecc8bce2f86b24887493ffd3272d63f37377cf66b5a05d456313" dmcf-pid="zcU863LK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버(왼쪽)와 웨이모(오른쪽)의 요금 비교. 양사 앱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joongang/20250905172309307ikml.jpg" data-org-width="560" dmcf-mid="FMcSvNtsC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joongang/20250905172309307ikm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버(왼쪽)와 웨이모(오른쪽)의 요금 비교. 양사 앱 캡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5ed7a7bfadd69d5125cbfb90a3fd933515dbd7b746fdf2f9e3493a2285d16e" dmcf-pid="qku6P0o9vy" dmcf-ptype="general"><br> 지난해 자율주행 취재를 위해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웨이모 앱으로 로보택시를 호출했을 당시 운전석에 아무도 없는 택시가 실제 도착했다. 직접 타보니 요금은 우버X보다 다소 비쌌지만, 공격적인 운전을 하는 일부 택시나 우버 등 차량 공유서비스보다 승차감은 편안했고, 운행도 안정적이었다. 차량 내부엔 관제실에서 불법 행위와 비상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카메라가 달려있었다. </p> <p contents-hash="5f8be91f7ec92d38fa5afef97887641badc202d629b25ccf4e7cbfb4bb1728c9" dmcf-pid="BE7PQpg2hT" dmcf-ptype="general">반면 테슬라는 카메라와 머신러닝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지도 데이터에 의존하지 않는다. ‘FSD(full self driving)’란 이름과 달리 캘리포니아주 규제상 완전자율주행으로 인정되지 않아 안전감독자 필요가 필요하고, 운행 수익을 얻을 수도 없다. </p> <div contents-hash="14b214c86ac4342e8fa0601ec6a3e75aa8ae498ed3a906b3a60cff2d861e6c04" dmcf-pid="bDzQxUaVlv" dmcf-ptype="general"> ━ <br> <p> 앞으로는 </p>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9e62c60e1d4a53b4f6c458427ff0649e1a7dd86f2ae7bf3bf4842e6ad32ff5" dmcf-pid="KwqxMuNfv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운행 중인 구글 로보택시 웨이모. 사진 여성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joongang/20250905172310602jllv.jpg" data-org-width="560" dmcf-mid="3OF2V5dzW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joongang/20250905172310602jl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운행 중인 구글 로보택시 웨이모. 사진 여성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632ad4c270a4d82ae057ddd970170c8064b1712aa39e346ef6459f80c3bf844" dmcf-pid="9rBMR7j4vl" dmcf-ptype="general">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애리조나주에도 로보택시 시험·운행 허가를 신청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테슬라 로보택시 앱을 통해 차량 호출 서비스를 이용한 한 승객은 엑스에 “아쉽게도 운전석에 탄 이의 감독을 통해 운행됐지만, 멋지다”는 후기를 남겼다. 일론 머스크는 이 게시물에 “안전감독자(safety driver)는 안전 운행을 위해 몇달만 운영할 것이다. 연말에는 운전자가 없어야 한다”는 답글을 남겼다. 테슬라는 안드로이드용 앱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471def5b89d6730747566d1068d11496f86a06bfb68c1477453db3086fb0bcf9" dmcf-pid="2mbRezA8Sh" dmcf-ptype="general">한편, 웨이모는 지난달 뉴욕에서 자율주행 차량 시험운행 허가를 획득해 맨해튼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시험 운행을 할 수 있게 됐다. 단 뉴욕주 규정에 따라 안전감독자가 탑승해야 하고, 로보택시 유료 승객 서비스는 아직 허가받지 못한 상태다. </p> <p contents-hash="8cf195f65118ea82e2fcbe7d7bc22decad0368b98bc5aef52114503cd8ef1dc4" dmcf-pid="VsKedqc6yC" dmcf-ptype="general">■ 추천! 더중플</p> <p contents-hash="6602782997fec4d611e1690e3ecc525cc2206856127b260ef15ca5b3ecb38eab" dmcf-pid="f5iwreyjvI" dmcf-ptype="general">「 ① 실리콘밸리 자율주행 다 타봤다… 15t 트럭기사 손 놓고 웃었다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1544 </p> <p contents-hash="425bb59b570fc9e57034c53b267646b913b1c05faa5e930a8f01711ec63f3e6a" dmcf-pid="41nrmdWAWO" dmcf-ptype="general">② 놀랐다, 비보호 좌회전 척척… 소름 돋는 中 자율주행 스킬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2100 </p> <p contents-hash="33427514778349370b8c5a248742c6e32f749f0b9e71f76c8dfaded5e957b43c" dmcf-pid="8tLmsJYcls" dmcf-ptype="general">③ ‘자동차 강국’ 독일·일본의 황혼… 고령화가 자율주행차 민다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2406 </p> <p contents-hash="660af5b64ac95b89ed7921aca02676c59fbdc87ec4f9bb90c19014cae13bead2" dmcf-pid="6FosOiGkym" dmcf-ptype="general">④ “테슬라? 우린 급이 달라” 중국 자율주행 빅3의 도발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3152 </p> <p contents-hash="720ea29cf3dfed81949eae413f239b097c783c6bfcda6802047f9454aaf22b04" dmcf-pid="P3gOInHEWr" dmcf-ptype="general">⑤ 사람이 왜 장거리 운전 뛰나? ‘24시 운전수’ 만든 코디악·베이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3690 </p> <p contents-hash="8a8362afc59d4f5713a6cfb2a7ad42b2845f59b96a2527d94058ab8f0f631b94" dmcf-pid="Q0aICLXDTw" dmcf-ptype="general">⑥ 한국에는 레벨4 기술 없다? “그게 더 쉽다”는 K스타트업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4038 <br> 」</p> <p contents-hash="fb663aae4a2cbf9a1c3a3e32b7dbf406778e60e01405accefe74d7fac1e64aae" dmcf-pid="xpNChoZwvD" dmcf-ptype="general">여성국 기자 yu.sungkuk@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우 이주화, ‘1씬 배우’ 선언…단 한 장면에 영혼을 09-05 다음 '이혼' 홍진경, 의미심장 발언… "다 맞춰주는 게 건강한 관계는 아냐" ('옥문아')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