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에 박정민까지…스크린 스타들, 무대로 작성일 09-05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uwZHDuS3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9e5315a95f48079a45a43d36bf9333a7a8174965237956d5e30d93cffb7304" dmcf-pid="57r5Xw7vp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황정민.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포스터. 샘컴퍼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JTBC/20250905172214367pwcr.jpg" data-org-width="559" dmcf-mid="YqfNgVme7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JTBC/20250905172214367pw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황정민.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포스터. 샘컴퍼니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c37e1e80ce1c9a92f659aa723f404b86a486c66b3e67bb930c9ecd62e851ee8" dmcf-pid="1RZV9XRuu4" dmcf-ptype="general"> 황정민, 박정민 등 스크린 스타들이 오랜 무대 공백을 깨고 다양한 형태의 뮤지컬로 돌아와 눈길을 끈다. </div> <p contents-hash="7159f287b25f043816aad813c01df540b2a2875cf66a2cc6ac4253e69640b9b7" dmcf-pid="te5f2Ze77f" dmcf-ptype="general">배우 황정민은 2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무려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복귀한다. 연극 '맥베스, '오이디푸스' 등 연극 무대는 꾸준히 올랐으나 뮤지컬 출연은 2015년 '오케피'가 마지막이었다. </p> <p contents-hash="ac8d184a1fe149f3f89bcb1d199367b50f579b2301668856025c5a9dfaf11b12" dmcf-pid="Fd14V5dzpV" dmcf-ptype="general">그가 출연하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이혼 후 자녀들과 떨어져 지내게 된 아빠 다니엘이 유모로 변장해 가족 곁으로 다시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2022년 국내에서 라이선스(외국에서 창작된 작품의 판권을 수입해 제작) 형태로 공연했고, 3년 만에 새 캐스트로 막을 올리게 됐다. </p> <p contents-hash="9774c7f86331b972b9547b0fcc71c4d9f9871d6128fd2d5ed747df08d6ff4c76" dmcf-pid="3Jt8f1JqU2" dmcf-ptype="general">가창 실력과 연기력을 두루 갖춰야 하는 뮤지컬은 대사로만 이뤄진 연극보다 준비 요소가 많아 배우로서는 도전하기 까다로운 분야다. 이 떄문에 최근 많은 스크린 스타들이 연극 무대에 오르는 추세이지만, 뮤지컬 출연 성사는 흔치 않았다. 자연스럽게 황정민의 '미세스 다웃파이어' 출연에 대중의 시선이 쏟아졌다. </p> <p contents-hash="e1735f4a3f04f732f1dc5eb2aa9a50240909977de40e6f218bb6d5270e048900" dmcf-pid="0iF64tiB09" dmcf-ptype="general">황정민은 최근 열린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에서 10년 만의 뮤지컬 준비가 결코 쉽지만은 않다고 털어놨다. 그는 “솔직히 말하면 버거운 부분도 있지만, 관객에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 작품을 통해 여러 세대 관객이 공통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좋다. 나도 웃길 수 있고, 욕만 잘하는 배우가 아니구나 하고 깨달아가는 중”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b73e0cdb3316c1ae64568102397f5fedc86d2c164ad916023b68aa6b385cbb" dmcf-pid="pn3P8Fnb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정민. 에스앤코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JTBC/20250905172214752bbkj.jpg" data-org-width="559" dmcf-mid="GkAWTjFO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JTBC/20250905172214752bbk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정민. 에스앤코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64b66b33a50b48eadec6a0ae374d4f5f03311bbffac25ea486bc127e2563aa3" dmcf-pid="UL0Q63LKpb" dmcf-ptype="general"> 11일 주연영화 '얼굴'을 내놓는 박정민은 공연 '라이프 오브 파이'에 나선다. 그가 무대에 오르는 것은 2017년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8년 만이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해 태평양 한가운데에 남겨진 파이와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의 227일간의 대서사시를 담는다. 이번 공연이 한국 초연이고, 인터내셔널 연출 리 토니 등 해외 크리에이터들이 프로덕션부터 한국 제작진과 함께 했다. </div> <p contents-hash="939ce720fcead74ea6787f487a4e1e75c69525f529302e4768b49349c122c688" dmcf-pid="uopxP0o9zB" dmcf-ptype="general">박정민은 주인공 파이 역을 맡는다. 이번 공연은 연극과 뮤지컬의 경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유형의 공연을 지향하는 '라이브 온 스테이지'로 꾸며진다. 원작을 기반으로 연극이나 뮤지컬, 특수효과 등 다양한 장르와 기술 요소를 활용한다. 색다른 형태의 공연은 연기 뿐만 아니라 작가, 서점 운영, 유튜브 출연 등 영역 다각화에 힘쓰고 있는 박정민의 최근 행보와도 맞물려 팬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9b14ea3782453f672993f4f4ba67f0b4c372b73fb42e439ebc318ba847ae15" dmcf-pid="7KC0FIKG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탕준상. 오디컴퍼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JTBC/20250905172215061hqdd.jpg" data-org-width="559" dmcf-mid="H6SuplVZ3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JTBC/20250905172215061hqd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탕준상. 오디컴퍼니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60f603fcad9a3799fe2da106fcc79fe90506cced07f46af5749c8555cf510a1" dmcf-pid="z9hp3C9H7z" dmcf-ptype="general"> 지난해 영화 '도그데이즈', '설계자'와 올해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 출연한 탕준상은 9년 만에 뮤지컬에 출연한다. 그는 7살 무렵 '빌리 엘리어트'로 데뷔해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대형 뮤지컬을 섭렵한 뮤지컬 아역스타 출신이다. 오는 10월 21일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데스노트'에서 세계 최고 명탐정 '엘' 역을 통해 한동안 끊겼던 뮤지컬 활동을 재개한다. </div> <p contents-hash="9ad52c62d71f55eebefc66271ba226eaa95506e94fb6c05d7b8d45df14446b11" dmcf-pid="q2lU0h2Xu7" dmcf-ptype="general">영화와 드라마에서 주로 활동하던 배우들은 무대에서 관객들과 가깝게 호흡을 나누는 뮤지컬을 통해 연기의 새 원동력을 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황정민은 “무대는 숨통을 틔게 하는 방편이다. 무대와 관객석에서 박수가 오고 가면서 나오는 충족감을 관객과 함께 느끼고 싶다”고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2979cb7a48cd55a4df0edcdc1e85dd205ede29bb35ca1aef119c64646ce05177" dmcf-pid="BVSuplVZ7u" dmcf-ptype="general">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몬스타엑스 '엔 더 프론트' 리믹스 발표… 형원 DJ 참여 09-05 다음 배우 이주화, ‘1씬 배우’ 선언…단 한 장면에 영혼을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