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크리닝] '전력질주' 러닝 열풍 스크린으로, 꿈을 향해 달려라 ★★ 작성일 09-05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0dHxUaVlY"> <p contents-hash="a49ce3386ef8825588482205be31d66385432673728f854b7f78c2fa27390590" dmcf-pid="BCzEplVZCW" dmcf-ptype="general">▶ 줄거리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0e2b7132faee58b99ff803bdf89f693c77d0d2d7f5ad4024150144734caa92" dmcf-pid="bhqDUSf5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iMBC/20250905172827034ecsj.jpg" data-org-width="900" dmcf-mid="U4Sr7T8t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iMBC/20250905172827034ecs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b88c44bd9c22d4e142e2625b7b412df410ad7a50d60e00d9f2959a226bf3ec" dmcf-pid="KlBwuv41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iMBC/20250905172828331mpzu.jpg" data-org-width="900" dmcf-mid="u5hDUSf5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iMBC/20250905172828331mpz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0589f46b3f5030c340789d3908c3ba2ef77b57199d80d0d38616fdabd28294" dmcf-pid="9Sbr7T8tCv" dmcf-ptype="general"><br>대한민국 육상 남자 100m 최고 기록 10초 07. 세계 육상 선수권 남자 100m 출전 기준 기록 10초 05. 두 기록의 차이는 0.02초다. 강구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남자지만 단 0.02초를 줄이지 못한 채 부상과 이혼, 약물 소문까지 ‘실패자’라는 꼬리표만 남았다. 축구공보다 빠른 소년 강승열은 운동장을 가르는 소녀 지은을 쫓아 트랙에 들어선다. 유망주 장근재를 뛰어넘기 위해 도전하지만, 바람을 가르는 쾌감을 알게 되면서 점점 달리기에 빠져든다. 저마다의 도전을 위해 출발선에 선 구영과 승열. 시간을 달리는 그들의 완벽한 엔딩을 위한 전력 질주가 시작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1c630e8b4d5100a7eb91a3740339333c9e9da09c68f9d7d6500f92012340ce" dmcf-pid="2vKmzy6F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iMBC/20250905172829553ewgu.jpg" data-org-width="900" dmcf-mid="7JYCKHMU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iMBC/20250905172829553ewg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deed4cb97b01335e2049219fa38e148092fc746a509f88845c3158fba5bb458" dmcf-pid="VT9sqWP3Sl" dmcf-ptype="general"><br>▶ 비포 스크리닝 </p> <p contents-hash="e9d612468300844a311163c79d303f647f4aeeede73e872b50478b483e2a29f8" dmcf-pid="fy2OBYQ0Th" dmcf-ptype="general">2017년 6월 코리아오픈 100m 결선에서 김국영 선수가 10초 07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통산 다섯 번째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고, 현재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2017년 이후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는 실제 한국 남자 100m 기록을 모티브로 만든 이 영화는, 9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하석진이 노장의 100m 선수로 출연한다. 여기에 스포츠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며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에너지 넘치는 연기는 이신영이 맡았다. 트와이스 멤버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다현이 이번에 생애 두 번째 영화에 참여했다. </p> <p contents-hash="1ea7d6affc56c8ac6cbba2fdf24fae0172fb0a3998fbde90b778c6452bec09f8" dmcf-pid="4WVIbGxpWC" dmcf-ptype="general">영화를 만든 이승훈 감독은 ‘탈주’ 연출 지원, ‘하이파이브’ 스크립터, ‘스윙키즈’ 조감독, ‘도리화가’ 연출부를 거쳐 이번에 첫 입봉작을 내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8cecae51c588f729b734aa3a412ce6d7c6d1186c30bddd6545567cb6225889" dmcf-pid="8YfCKHMU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iMBC/20250905172830879cnnk.jpg" data-org-width="900" dmcf-mid="zta3nKDx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iMBC/20250905172830879cnn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5f92216ebeeaa5bb2b72eceeae91933b20b52260ef6c7f34cca7915bc13449" dmcf-pid="6Vk7N4OJCO" dmcf-ptype="general"><br>▶ 애프터 스크리닝 </p> <p contents-hash="421fac755aaada8bf3b185215783af4fbd2d3390fcf821b9fe9ba475f14d4d0e" dmcf-pid="PfEzj8IiWs" dmcf-ptype="general">요즘 열풍인 달리기를 소재로 한 영화다. 사실 트와이스 다현의 두 번째 영화라는 점에서 궁금했는데, 의외의 재미가 있었다. </p> <p contents-hash="4d7bb9e7fbc1218ee6a71cbceaeabb6eb7c1afdc5e08cc0922b480b0edd22fbc" dmcf-pid="Q4DqA6CnCm" dmcf-ptype="general">영화의 첫 장면은 하석진의 100m 경기로 시작된다. 최근 SNS의 알고리즘을 지배하는 러닝 쇼츠들을 너무 많이 본 건지, 달리는 하석진의 어깨에 힘이 너무 들어간 모습에 ‘저렇게 뛰면 안 된다는 영상을 너무 많이 봤네!’라는 생각을 하며 보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기록을 가진 선수이지만 세계대회에는 진출하지 못하는 노장 선수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그와 동시에 육상 꿈나무 청춘들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p> <p contents-hash="fc460168dea1590a74a540ef085382a82e535a68f0a11b5955f41a40ec35f8db" dmcf-pid="x8wBcPhLCr" dmcf-ptype="general">하석진의 세계와 다현·이신영·윤서빈의 세계는 색감부터 달랐다. 청량하고 쨍한 색감의 청춘의 세계는 부상이 있어도, 심지어 서로의 경쟁 속에서도 모든 순간이 빛나고 예뻤다. 훈련하는 모습인데도 CF처럼 청량했고, 스트레칭만 해도 청춘 멜로의 느낌이 났다. 반면 뭘 해도 안 되는 하석진의 세계는 무채색으로 칙칙하게 표현됐다. 두 시간대의 차별을 그려낸 감독의 연출은 신선했고, 다른 세상 사람처럼 보였던 이들을 어느새 하나로 연결하는 방식도 흥미로웠다. </p> <p contents-hash="a14aafd00fead88811568af4ec6ca7b6f0b02d2e2d3ea560ce420b1583757595" dmcf-pid="ylBwuv41vw" dmcf-ptype="general">영화의 메시지는 잔잔하게 감동을 준다. 0.02초, 걸음 수로 따지면 한 걸음 차이다. 이 한 걸음을 줄이기 위해 수년간 노력하는 사람의 모습을 통해, 뭐라도 이루겠다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반추하게 된다. 성공과 실패의 기준을 등수가 아니라 기록에 두는 주인공의 모습도 인상적이었고, 주인공이 각성하게 되는 계기도 따뜻했다. ‘우리가 뭔가를 하는 본질은 뭘까? 시작하게 하고 계속하게 한 원동력은 뭘까?’라는 질문을 새삼 하게 만드는 영화다. </p> <p contents-hash="fddf510f5af208de7abfb7d567ca1f4bc05581c7eab3b801b406d32762ed1971" dmcf-pid="WSbr7T8tyD" dmcf-ptype="general">러닝을 하는 당신이라면, 러닝을 해볼까 마음먹은 당신이라면 이 영화는 보고 싶어질 것이다. </p> <div contents-hash="eb3d0ee0f3261f87b224787e6d21908bec8bbbebe0443c1331e830fa85e78c5f" dmcf-pid="YvKmzy6FhE" dmcf-ptype="general"> ‘전력 질주’는 현재를 달리는 남자와 미래를 달리는 남자, 시간을 달리는 그들의 완벽한 엔딩을 위한 러닝 드라마로 오는 9월 10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삼백상회</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큰 힘 됐다" 엄태구, 무더위 속 '빅이슈' 판매로 선한 영향력 전파 09-05 다음 년차가 몇인데…민도희→장영란, 공인의 무게 잊은 행실로 '실망감' 축적 [TEN피플]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