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거래 강화"⋯달라지는 네이버 카페 중고거래 [IT돋보기] 작성일 09-05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는 24일 새로운 안전거래 솔루션 공개⋯"카페 내 개인 간 거래 더 안전하게"<br>안전 거래 수요 겨냥⋯생태계 활성화·성장 도모 '두마리 토끼 잡기' 전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Fv9DMvahC"> <p contents-hash="05db9c64ae18ca228bc04faf4ed6dfdd711656e8a71e4253553d8ade4434421c" dmcf-pid="P3T2wRTNlI"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가 이달 말 카페 서비스에 새로운 거래 솔루션을 도입한다. 다양한 상품 거래가 많은 카페에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해 생태계를 활성화하면서 성장을 도모하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1f082f69540d27eecd6fbe6859ad5f7c4c426b23b0cf11b519046a1949f816" dmcf-pid="Q9FeTjFO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사옥 전경 [사진=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inews24/20250905172715148csow.jpg" data-org-width="600" dmcf-mid="82Rh9XRu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inews24/20250905172715148cso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사옥 전경 [사진=네이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738b28a85853f2572bd518ae3bc8489535bd06917c5a69d8491fbc44089947b" dmcf-pid="x23dyA3ISs" dmcf-ptype="general">5일 네이버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4일 새로운 안전 거래 서비스(솔루션)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기존에도 안전 결제를 제공해 왔는데 신뢰도를 높이면서 더 편리한 구매·판매 경험에 중점을 두고 설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네이버 인증서 이용자(본인 인증을 거친 이용자)만 거래할 수 있도록 하고 간편결제 네이버페이 기반의 구매 이력을 판매하려는 상품 상세 설명에 노출해 보여줄 전망이다. 상품 등에 대한 신뢰도를 담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740db06b9e92dc97e1a69b2d658d8e538cc840b668627a3cd7ff1173463adc47" dmcf-pid="yOaHxUaVSm" dmcf-ptype="general">상품 배송을 위한 택배 예약도 가능하며 분쟁이 발생할 시 조정 과정을 거칠 수 있는 점도 주요 특징이다. 구매일로부터 구매 확정 이후 30일 이내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는 방침을 세웠다. 기존에는 수수료가 최대 1.65%였다면 새로운 서비스 이용에 따른 수수료는 3.5%다. 단 출시 초기에는 일정 기간 2.2%의 수수료를 적용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61cb6970ad41f7a2135e2bac640a2fc8106164a4eb69dca174fd7080274923f" dmcf-pid="WINXMuNfhr" dmcf-ptype="general">관련 업계에서는 2008년 4조원 수준이었던 국내 중고 거래 시장 규모가 2021년 24조원 규모로 성장, 올해(2025년)는 43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쇼핑 서비스가 아니지만 지역이나 취미, 취향·관심사 등에 따라 커뮤니티가 형성되면서 이용자 기반을 갖춘 네이버 카페에서도 다양한 중고 거래가 발생하고 있다. 온라인(인터넷)에서 원하는 상품을 광범위하게 찾아볼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사기 등 익명성을 악용하는 사례도 나타나는 만큼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거래 환경에 방점을 둔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cda5551715a5a97be5ed290a2f078b299d3b3e923de4bd4fdb7e525150c41053" dmcf-pid="YCjZR7j4Ww"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중고 거래에서 허위로 상품을 올리거나 구매자로부터 돈을 받고 잠적해 버리는, 이른바 '먹튀' 등 다양한 유형의 피해가 새로운 문제로 부상했고 실제 이런 문제를 개개인이 맞닥뜨릴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이라며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다른 서비스를 활용해 안전한 거래에 대한 일반 수요를 일정 부분 충족시킴으로써 (카페에서의) 거래가 활성화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서비스 성장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a85df1b0fd00521e86b283c2670a72c3e678ea3a928ad07dd551d3d7be83fd92" dmcf-pid="GhA5ezA8WD" dmcf-ptype="general">새로운 서비스(솔루션) 도입 시 카페 운영에도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네이버는 수익 분배 등 지원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나누는 형태로, 내년 시행이 예상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가 더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카페(운영진)와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p> <address contents-hash="82d4baa03a7a82a6dbdc7c3321d3adc5bb088f7e66c088f9e0143b93a4de6a35" dmcf-pid="Hlc1dqc6TE" dmcf-ptype="general">/정유림 기자<span>(2yclever@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금호타이어, 英 레스터 타이거즈와 5년 스폰서 계약… 글로벌 브랜드 도약 노린다 09-05 다음 "큰 힘 됐다" 엄태구, 무더위 속 '빅이슈' 판매로 선한 영향력 전파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