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 피해' 대한빙상경기연맹 "피해액 일부 반환…내부 감독 강화" 작성일 09-05 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09/05/AKR20250905174446743_01_i_20250905174514037.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빙상경기연맹 [출처 대한빙상경기연맹]</em></span><br>국제 대회 조직위원회를 사칭한 피싱 이메일에 피해를 본 대한빙상경기연맹이 피해액 중 일부를 반환 배상받았다고 밝혔습니다.<br><br>연맹은 오늘(5일) "ISU 주니어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피해액 2,100만 원이 피싱 사기에 따른 것으로 인정받아 금액을 반환 배상받았다"며 "2025/26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6차 대회 피해액도 반환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br><br>앞서 연맹은 지난 1월 대회 조직위원회를 사칭한 피싱 이메일에 속아 약 6,000만 원을 송금했고, 7월에야 피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br><br>연맹은 "청구서 양식과 메일 주소, 공식 조직위 담당자 이름이 실제 조직위의 것과 유사해 담당자가 피해 사실을 인지하기 어려웠던 상황이었다"며 "피싱 사기 계좌로 숙박비 등 대회 참가비용을 입금한 이후 실제 조직위로부터 입금이 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고 피싱 피해임이 드러났다"고 설명했습니다.<br><br>이어 "경찰 신고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국제대회 운영 및 대외 송금 과정 전반에 대한 내부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br>#대한빙상경기연맹 #피싱<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빙상연맹 "피싱 속아 6천만원 송금 사실,,,전임 회장 시절" 09-05 다음 금호타이어, 英 레스터 타이거즈와 5년 스폰서 계약… 글로벌 브랜드 도약 노린다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