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해외 선판매로 170억 회수? "뛰어넘는 좋은 성과 있어"[이슈S] 작성일 09-05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bKJ63LKW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6717a8a45070e36ae98cfb8b94456b07b8bdd6f746342ee58d05abadad0a22" dmcf-pid="1K9iP0o9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공|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tvnews/20250905174118979prqo.jpg" data-org-width="900" dmcf-mid="Xvdwafsd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tvnews/20250905174118979prq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공|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55ba7e986a03bd655dd43b437b4c53e09dc53f1b07d8839427bb094e1434f1" dmcf-pid="t92nQpg2ho"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글로벌 반응을 얻는 가운데, 해외 선판매 등으로 손익분기점 돌파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p> <p contents-hash="1ba1c8bb8dbc51d4e6e756ae9beb92a753ef6d9ed60671d7d0f8566d19541b68" dmcf-pid="F2VLxUaVTL"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p> <p contents-hash="b35db7cdb0ae7dc57ba88612000f437d41bca241755918096d57f5ad1218c747" dmcf-pid="3VfoMuNfyn"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은 개봉 전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수상권 작품으로 언급되는 등 공개 직후 폭발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내년 3월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한국 대표 출품작으로 선정되는 등 이미 글로벌 시장의 이목이 쏠린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130f07195839e4927a9716d77cd74505f0c2fe140624daa0c5b437603baf2dbb" dmcf-pid="0f4gR7j4hi" dmcf-ptype="general">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일각에서는 '어쩔수가없다'가 이미 해외 판매 등으로 순제작비인 170억을 모두 회수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p> <p contents-hash="15cf72dd8cf7961d0bf4e128c12f3fa0716e2cb55ba45b072ba16062d1650930" dmcf-pid="p48aezA8TJ"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는 추측과 오해가 다소 반영된 예상 수치에 가깝다. 해외 판권 판매로 금액 자체를 회수했다기보다는, 직접적인 수익과 더불어 무형의 가치를 포함해 '사실상 순제작비를 뛰어넘는 성과'로 해석할 수 있다. 해외 시장에서 받은 호평, 박찬욱 감독에 대한 기대감, 영화제 수상권, 문화적 위상 역시 천문학적인 홍보비를 대체하는 성과로 보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c4a526bf56a7e1bd1d168b3c413c619dddd71528b64097ab4f655674f0abe9" dmcf-pid="U86Ndqc6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어쩔수가없다\' 베니스국제여화제 공식 기자회견. 제공|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tvnews/20250905174120254vdxh.jpg" data-org-width="900" dmcf-mid="ZEcTsJYc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tvnews/20250905174120254vdx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어쩔수가없다\' 베니스국제여화제 공식 기자회견. 제공|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8c5e71631cd82c7c8b6c605429dd3e3dc8a1016603379565b30ef011dcb67c" dmcf-pid="uYGqFIKGCe"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CJ ENM 관계자는 5일 스포티비뉴스에 "'어쩔수가없다'에 순제작비를 뛰어넘는 좋은 해외 성과가 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p> <p contents-hash="c5e949fc910897faace887f8501c357471603ad094eac843ea6d3a400b0aad21" dmcf-pid="7GHB3C9HvR" dmcf-ptype="general">또한 '어쩔수가없다'의 순제작비는 170억으로 알려져 있지만, 해외 영화제 프로모션에 나선만큼 홍보·마케팅비를 포함한 총제작비는 더 벌어질 예정이다. 개봉까지도 꽤 긴 시간이 남은데다 개봉 전후로도 해외 일정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BEP(손익분기점)를 돌파했는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은 상황으로, 추후 확실한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5486c24fa0feb76eb39d8d9a26992e9267e13aa925738d02238b4066691f7842" dmcf-pid="zHXb0h2XCM" dmcf-ptype="general">물론 아직은 제작비 회수 축포를 쏘기엔 이르다 해도, 개봉 전부터 그에 상응하는 성과를 거뒀으므로, 목표에 상당히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다. 과연 '어쩔수가없다'가 해외에서 몰고온 훈풍이 국내 흥행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e5f334e5c3402cdb499bddbf187c5a753a5230693b9c4818b88440cfd9111320" dmcf-pid="qXZKplVZWx"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디어 마이 뮤즈' 준케이의 꾸준한 진심 [인터뷰] 09-05 다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방송사·OTT, 저작권 침해에도 법망 회피”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