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보고 알아" 신동→임성훈·박소현, 일방적 하차 하소연 [엑's 이슈] 작성일 09-0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hZXvNtsZ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6f1693497f4c7237a289229ce909943b74854bcd6a083b6e2fc2e4150bad73" dmcf-pid="Hl5ZTjFO5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xportsnews/20250905182149076zgol.jpg" data-org-width="550" dmcf-mid="xeX27T8t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xportsnews/20250905182149076zgo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cf95ac3076ac0024aeafd22176ed7688774a455b72663e855033118db5a476a" dmcf-pid="XS15yA3IX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다시금 프로그램 하차 통보에 대해 속상함을 털어놓은 가운데, 과거 프로그램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던 연예인들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966320d7ffde937eb8a529c167cacb3893d08402e7effbd2fb3324fe552bcd35" dmcf-pid="Zvt1Wc0Ctt" dmcf-ptype="general">지난 3일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올 덩치 프로젝트' 특집으로 꾸며져 서장훈, 신기루, 신동, 나선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de1287f101fa995a3dbfd29352738046b9a44640395ab98d2d4dc288f7782552" dmcf-pid="5nDEgVmet1"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신동이 참 재치가 있고 그런데, 사실은 끝까지 가질 못한다"면서 '대탈출'의 원년멤버인 그가 리부트된 '대탈출: 더 스토리'에 참께하지 못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35baf59f8d067f5203c53c2fb3bc485da4731d5081d234dd1d264eae5380f8" dmcf-pid="1LwDafsd1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xportsnews/20250905182150374bnxg.jpg" data-org-width="702" dmcf-mid="ycv7tObYX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xportsnews/20250905182150374bnx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bf3dfa634f1b90dde1e7e0dd4b08a76b6cf66f311112cb6422bfd1dd25c95c8" dmcf-pid="torwN4OJtZ"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은 "왜 아픈 데를 건드리냐"고 지적했고, 신동은 "'라스'도 그렇고 '대탈출'도 그렇고 빠질 때 아무도 나한테 얘기를 안 해준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하소연했다.</p> <p contents-hash="5c3dae025a6b703e8fefcf616132a3b8029585e49a779e2698388f4b20a701a1" dmcf-pid="Fgmrj8IiYX"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김구라는 "17년 전 얘기야. 그냥 잊어"라고 호통쳤고, 신동은 "자꾸 반복되니까 그렇죠"라고 반응했다.</p> <p contents-hash="77e3496d37914b3b1d8ef1acd8ede283eacdf084581686b492fc7018ae9a820f" dmcf-pid="3asmA6Cn1H" dmcf-ptype="general">앞서 신동은 지난 2월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 "멤버 교체를 기사를 보고 알았다"면서 '대탈출'의 원년 멤버인 본인과 김종민, 피오 등의 기존 멤버들이 통보나 연락 없이 강판되었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준 바 있다.</p> <p contents-hash="196b3d73ebfcded9d7d1dc1dea84353020abd1f8596976070359837407184423" dmcf-pid="0NOscPhLHG" dmcf-ptype="general">물론 제작진 입장에서는 '대탈출' IP를 리부트하는 과정에서 멤버 교체를 할 당위성이 있었을 수 있지만, 이전 시즌까지 멤버 교체가 단 한 차례도 없었던 터라 기존 멤버들의 케미 또한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했던 만큼 최소한의 예의는 지켰어야 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345fb498237394dfa48984d310482bfa8ab9d8dedbb5af5264ac7864f5c4fcfb" dmcf-pid="pjIOkQlotY" dmcf-ptype="general">'대탈출' 이전에도 일방적으로 하차를 통보받거나 기사를 통해 프로그램이 사라지게 되는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이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caac81b1c8c1d86d645d972f323e4dc146ef6ad2b67466697eb3c5b8797183" dmcf-pid="UACIExSg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xportsnews/20250905182151892zvch.jpg" data-org-width="702" dmcf-mid="WXkcL9wM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xportsnews/20250905182151892zvc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ba4fd139d0cb31f5aab4d68e4f6d26bbab0254bef297d94c8162066e210e799" dmcf-pid="uchCDMvaZy" dmcf-ptype="general">지난해 1월에는 SBS의 간판 프로그램이었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종영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p> <p contents-hash="4ac7989f3cbc933f3d71edee6e50160d4fd693149879af15341c5733961a8f91" dmcf-pid="7ryTOiGktT" dmcf-ptype="general">폐지를 막아달라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졌으나, 결국 지난해 5월 25일 마지막 방송으로 시즌1의 종영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임성훈과 박소현은 "26년 간의 여정을 함께 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p> <p contents-hash="b5fc291858fb5bd8b8284fd279cf3853d1b99ea97f6669d2afe001184186c0b4" dmcf-pid="zmWyInHEtv" dmcf-ptype="general">프로그램의 종영 후 박소현은 지난해 10월 '비보티비'의 '한 차로 가' 콘텐츠에서 "올해는 '세상에 이런 일이'가 끝나서 마음이 안 좋았다. 임성훈 선생님이랑 나랑 1회 때부터 26년을 하지 않았나. 그런데 종영하니까 데미지가 세게 왔다"고 심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2cd2b354de29bdef29dbda03c1fff61ca0789f5f98cec68cc5675babfe099e4" dmcf-pid="qsYWCLXDtS" dmcf-ptype="general">지난달 12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임성훈이 출연해 프로그램의 종영 후의 삶에 대해 언급했다.</p> <p contents-hash="83d4b071f5b7767e793e81f53e71435e6be992447b69cd8719c3cc64db5203af" dmcf-pid="BOGYhoZw1l" dmcf-ptype="general">그는 "26년동안 녹화를 하다가 갑자기 안하니까 너무 허전하더라. 그래서 무작정 나갔다. 차를 몰고 정처없이 돌았다. 괜히 방송국 근처도 갔다. '세상에 이런일이' 녹화날이 되면 나사가 빠진 느낌이었다. 그런 기분이 두 달 정도 갔다. 그래서 그날마다 약속을 잡고 나갔었다"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6f4ac999cbe77e556e2048f498c5f0999a338b52080187997b49cad9088dd8" dmcf-pid="bIHGlg5r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xportsnews/20250905182153206gzkg.jpg" data-org-width="701" dmcf-mid="YmSlreyj1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xportsnews/20250905182153206gzk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dcfacd4851cbbf1c1715f5e37b5a7b179ede6ef145c62bb339db1ca1885d397" dmcf-pid="KCXHSa1mYC" dmcf-ptype="general">그나마 이들은 프로그램의 종영을 통보받고 마지막 인사까지 전한 뒤 하차했으나, 토크쇼 '놀러와'를 8년 간 진행했던 유재석과 김원희는 녹화를 준비하던 도중 프로그램의 종영이 결정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p> <p contents-hash="d227c460a119e7ff4285230f66ac268490b4d0642e173459c1b612a406f8e8e0" dmcf-pid="9hZXvNtstI" dmcf-ptype="general">'놀러와'는 지난 2012년 12월 시청률 부진을 이유로 종영을 결정했으나, 프로그램의 개편한지 두 달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종영을 결정해 많은 이들을 당황시켰다. 종영을 결정한 후 추가 녹화를 진행하지도 않아 기존에 녹화해놓은 마지막 촬영분만 방영됐고, 출연진들은 마지막 인사를 전하지도 못했다.</p> <p contents-hash="b95272dcfe8df9385c91d918f769ac5a5fadba33151f5ea90c9dfe2ff622cb8d" dmcf-pid="2l5ZTjFOYO" dmcf-ptype="general">물론 프로그램마다 폐지를 하거나 출연진들을 교체하는 데에 있어서는 각자의 사정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기존 출연자에게 관련한 얘기는 해주는 것이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 터.</p> <p contents-hash="23ca799495afa8edc0e6168a8f66b9d3783444a1f89e8e14baa0cfb3c4601bba" dmcf-pid="VS15yA3IHs" dmcf-ptype="general">통보를 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많은 연예인들이 아쉬움을 털어놓은 가운데, 또다시 비슷한 일이 반복될 것인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22cd004e60e6e3f1dbcbe92915261e1e59e2f13a85d40c599ccd64324d7c797a" dmcf-pid="fhZXvNtstm" dmcf-ptype="general">사진= 엑스포츠뉴스DB, '비보티비' 유튜브 캡처, '라스' 방송 캡처</p> <p contents-hash="4e9239e97c25ec71be6ae7d7830abfb954f393d45592bf0cb57d7962c828d885" dmcf-pid="4l5ZTjFOYr"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은표, 자식농사 줄줄이 대박났다..'서울대 子' 이어 막내도 기특 "형 보고 시작해" 09-05 다음 나르샤 “동갑 남편과 결혼 후 안정감 생겨, 엄청난 축복이다”(채연이)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