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유튜브 수익 공개 "구걸해도 마이너스… 제작비 많이 들어" ('숙스러운 미숙씨')(종합) 작성일 09-0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lRhwRTNTe">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xSelreyjvR"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96195597afd8e709a46c6382d8f7ee11836fb580a6c5fd4302bee76f50ce70" data-idxno="1160821" data-type="photo" dmcf-pid="yqIzFIKG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Hankook/20250905181850215vdwr.jpg" data-org-width="600" dmcf-mid="uiDJP0o9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Hankook/20250905181850215vdw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WBCq3C9Hhx"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b1bd3374009ab4a422c6078ea9268ee1065ad8f88e5d6c4c05a30580d9ae33f7" dmcf-pid="YbhB0h2XyQ"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이미숙이 유튜브 채널 수익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p> </div> <div contents-hash="165f6cbbc85da65458935b1e6822a4e95bfdffbd71872a7ad3364fc540ef33bb" dmcf-pid="GKlbplVZvP" dmcf-ptype="general"> <p>4일 유튜브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에는 '울고, 웃던 팬미팅 현장공개! 15만 구독자와 함께한 숙스러운 순간! + 눈물의 손편지 낭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p> </div> <div contents-hash="16c2bcb113e653621750845f7e48cba6a9e6899ad76d2161270bd9eba2720c71" dmcf-pid="H9SKUSf5T6" dmcf-ptype="general"> <p>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미숙이 15만 구독자와 팬미팅을 한 현장이 담겼다.</p> </div> <div contents-hash="323c56a4913e1ed9fa67705fa2833fe355c9398a64f70e8f98b1e34c8e25a2e4" dmcf-pid="X2v9uv41T8" dmcf-ptype="general"> <p>이날 이미숙은 메이크업 숍을 찾았다. 직원과 친분이 있던 이미숙은 메이크업 직원과 인사를 나눴다. 이미숙은 "잘 지냈냐. 여기 장 사 잘 되나. 본인 것(가게)이라고 들었다"고 했다. 이에 직원이 자신의 가게가 아님을 밝히자 이미숙은 "여기 얼마니. 바로 사버리지 뭐. 온 김에 계약해버리자"라고 쿨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p> </div> <div contents-hash="ded590611b5a0f0dabeeee1edd14d3e02aa1d4c1cb22d8b5e541f5d122f822ba" dmcf-pid="ZVT27T8th4" dmcf-ptype="general"> <p>이어 이미숙은 메이크업을 받으며 팬미팅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에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팬미팅에서 왜 노래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내 스타일대로 할 것이다"라고 하자 헤어 담당 직원은 춤을 출수도 있다는 말을 했다. 이에 이미숙은 "춤 추고 내 다리는 없어지는 거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p> </div> <div contents-hash="229103f2bbf98f7a5f86d7d347143254ebd2b18cf3b5e66581fa694c4a28c31f" dmcf-pid="5fyVzy6Fhf" dmcf-ptype="general"> <p>이후 이미숙은 팬미팅 장소를 찾아 구독자들과 만났다. 이날 진행은 개그맨 정호철이 맡았다.</p> </div> <div contents-hash="2accfcd8e00258cd15afe1fb1768cd57b495733df18db101c5ba367fefc181c6" dmcf-pid="14WfqWP3yV" dmcf-ptype="general"> <p>이미숙은 환호 속 무대에 등장해 "살짝 감정이 격해져서 눈물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미숙은 "제가 이런 걸 처음 해봐서 가까운 자리에서 보는 건 처음이다"라며 "10만이 이렇게 될 줄 몰랐다. 계획을 천천히 세우다가 느닷없이 되는 바람에 너무 깜짝 놀랐다. 조금 미흡하더라도 잘 봐주시기 바란다"고 했다.</p> </div> <div contents-hash="d2545a963a6067a3c715316dcc3d9177766e08798b1970fa5a72df5dcabe0a65" dmcf-pid="t8Y4BYQ0l2" dmcf-ptype="general"> <p>이어 이미숙은 정호철의 진행하에 팬미팅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p> </div> <div contents-hash="4eea44837454184f43c5d343025dcec372faea5ba4a68b11e0c599732a52f82e" dmcf-pid="Ftc1Wc0Ch9" dmcf-ptype="general"> <p>정호철은 이미숙에게 근황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을 했고, 이미숙은 요새 80%는 유튜브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호철이 구독자수가 굉장히 많이 늘었다고 하자 이미숙은 "내가 얼마나 구걸했냐. 그 갸륵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정말 간절했다"며 최근 실버버튼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e4e7f97ae2b095d8d46a76f35cb9dc174cd789b710076b38d1eebf994c8e6302" dmcf-pid="3FktYkphTK"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99f23b27d5edfd5fe60b1a41aa50698ed91f73503125c00f39173ad56e5012" data-idxno="1160820" data-type="photo" dmcf-pid="03EFGEUl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Hankook/20250905181851477vlvl.jpg" data-org-width="600" dmcf-mid="PfBNJBkP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Hankook/20250905181851477vlv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c20671ee5bdec8ae3d9115ebdeed4db9f0bc96276aea51538b529efe435892e" dmcf-pid="p0D3HDuSvB"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0afe1bc0fa90d0a107c6d6a4fa8d7dced6b72867dddf8c4c2cd5b706ed6963e5" dmcf-pid="Upw0Xw7vWq" dmcf-ptype="general"> <p>이날 절친한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게스트로 함께 한 Q&A 타임도 가졌다.</p> </div> <div contents-hash="7a085f5db30254c8194a76354c652e168bc21befc02ec57df7072a3f2b7b4665" dmcf-pid="uUrpZrzTyz" dmcf-ptype="general"> <p>먼저 번아웃 극복 방법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 그러자 김성일은 "제가 몇 년 전에 공황장애랑 우울증 불안장애가 와서 한 1년간 쉰 적이 있다"며 "그때 누나(이미숙)하고 통화를 하다가 본인도 그게 왔었다고 하더라. 어떻게 극복했냐고 물었더니 정신과 약을 먹으면 종일 기운이 빠지고 사람이 멍해진다. 그래서 누나는 약을 2~3일 먹고 아예 안 먹었다더라"고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fe7007b2b6c9896d2b054855221c6068804d555514fb672953fc2eeceec174c5" dmcf-pid="7umU5mqyh7" dmcf-ptype="general"> <p>이미숙은 약을 먹지 않은 이유에 대해 "기분이 너무 싫었다. 이렇게까지 하면서 이 고통을 잊는 것도 아니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무능력해지는 게 너무 싫더라"고 했다. 그러나 김성일은 지금도 꾸준히 약을 먹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div> <div contents-hash="018e6caf98a64829ba619f9f950971429e3235cecf4e17d93e98a6705b8cbc0d" dmcf-pid="z7su1sBWCu" dmcf-ptype="general"> <p>유튜브 수익에 관한 질문도 나왔는데, 이미숙은 "솔직하게 얘기해도 되나. 아직은 마이너스다"며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돈이 많이 든다. 제작하는 일이. 괜찮다 플러스 될 거다"라고 했다.</p> </div> <div contents-hash="1040215331a5b311c0933104b2bf9fc7eb091be22ae60bbc4b3cd3984e50aecc" dmcf-pid="qzO7tObYvU" dmcf-ptype="general"> <p>또한, 그는 인생이 답답할 때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이미숙은 "비교를 하는 순간 불행은 시작이다. 그것은 내가 시작한 것이다. 그것을 스스로 고치지 않으면 행복해지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에 김성일은 "과거 미스 롯데 시절 이미숙이 인기상을 받았다. 당시 1등을 원미경한테 뺏겼다. 또 상위권에 들면 롯데 만찬장에 가는데 자신은 못갔다"고 했다. 이미숙은 "미스 롯데가 되면 롯데 제품 광고를 찍는다. 근데 나는 1등이 되지 않아서 광고 뒤 보조 역할을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당시 '사회가 주는 굴욕감과 모욕감과 절망감은 이런 건가?' 싶으면서도 '시작은 조금 뒤에 할 수 있지만 죽을 때까지 할 것이다'라는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p> </div> <div contents-hash="680ba248a026613b54ffbdd4e9cd3d6f1dfb987c8adc899ebf04610ee8ca0c67" dmcf-pid="BqIzFIKGTp" dmcf-ptype="general"> <p>이미숙은 행사 말미에 직접 써 편지를 낭독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저는 오늘 47년 연기 연기라는 한 직업을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노력한 거 같다. 저에게 이런 날이 있을 거라고 생각 못했다. 배우를 그만두고 싶었던 때도 있었다. 배우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좌절의 늪에서 허우적거릴 때도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p> </div> <div contents-hash="0bd45d253a79d832397251302987b3df0750b0eba7a3a7e9c20bca0b8c033245" dmcf-pid="bBCq3C9Hh0" dmcf-ptype="general"> <p>이어 "지금 생각해보니 다른 세계, 다른 곳에서 이렇게 함께 하라고 그 고통을 주시고 그 고통과 힘든 날을 이겨낸 거 같다. 모든 생각과 생활을 보여드리는 것이 한편 부끄럽지만 모든 게 배우 이미숙의 생각과 살아가는 것이기에 용기를 내보겠다. 마지막 여정의 동반자이며 든든한 후원자이며 영원한 내편이시다. 그런 배우로 제 인생을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의 기적" 초아, 자궁경부암 딛고 일란성 쌍둥이 임신 [이슈&톡] 09-05 다음 정은표, 자식농사 줄줄이 대박났다..'서울대 子' 이어 막내도 기특 "형 보고 시작해"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