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김은지, 남녀 랭킹 1위 수성…신진서는 69개월 연속 독주 작성일 09-05 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은지, 전체 30위…최정 32위로 바짝 추격</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5/0000338476_001_20250905185814402.jpg" alt="" /><em class="img_desc">남녀 랭킹 1위를 지킨 신진서·김은지(사진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MHN 엄민용 선임기자) 김은지 9단이 9월 여자 랭킹 1위에 오르며 2개월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다.<br><br>8월 한 달 동안 12승 4패를 기록한 김은지 9단은 전체 순위에서 전달과 변동 없이 종합 30위(9473점)를 유지했다. 그 사이 48기 명인전 4강과 제8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활약을 펼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5/0000338476_002_20250905185814443.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사진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여자 랭킹 1위 자리를 놓고 김은지 9단과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최정 9단은 종합 순위에서는 전달보다 한 계단 상승해 32위(9467점)에 올랐지만 김은지 9단을 넘어서지는 못 했다. 이 외에도 오유진 9단이 8계단 상승한 68위, 스미레 4단이 3계단 상승한 93위에 올라 여자 기사 4명이 100위권에 포함됐다.<br><br>전체 순위에서는 신진서 9단이 9월에도 1위를 지켜 69개월 연속 독주를 이어갔다. 한 달 동안 2승을 보탠 신진서 9단은 48기 명인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오는 9일부터는 중국 투샤오위 9단과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 3번기를 치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5/0000338476_003_20250905185814473.png" alt="" /><em class="img_desc">김은지(사진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신진서 9단에 이어 박정환 9단이 2위 자리를 지켰고, 신민준 9단이 한 계단 상승하며 지난해 9월 이후 1년 만에 3위로 복귀했다. 강동윤 9단은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 안성준 9단과 이지현 9단이 순위를 맞바꿔 각각 5ㆍ6위에 자리했다. 변상일 9단은 7위, 김명훈·원성진 9단이 공동 8위, 김지석 9단이 2계단 상승한 10위로 10위권을 형성했다.<br><br>이 밖에 100위권에서는 이재성 6단과 권효진 7단이 17계단씩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재성 6단은 제7회 대통령배에서 입단 후 첫 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올리며 40위에 이름을 새겼고, 권효진 7단은 6승 2패의 성적으로 52위까지 뛰어올랐다.<br><br>2009년 1월부터 레이팅 제도를 이용해 100위까지 공지했던 한국 기사 랭킹은 2020년 2월부터 개정된 랭킹제도를 도입했고, 2022년 8월부터는 범위를 확대해 전체 프로기사의 랭킹이 발표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냅드래곤 아닌 엑시노스 2500" 품은 갤럭시 Z 플립 7 게임 실력은? 09-05 다음 빅리그 타이틀전 권원일 UFC 회장 오디션 참가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