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그리운 천우희 찾아가 꽉 끌어안았다…"그냥 반가웠다는 인사" ['마이 유스' 첫방] 작성일 09-05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rNoIKDxv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26abc82f4fe8a3a41ea0ef4f06f0c4d4b77aea7befb7802d60585091b21e56" dmcf-pid="6mjgC9wMv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rtstoday/20250905224549786bosf.jpg" data-org-width="600" dmcf-mid="fXquQlVZ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rtstoday/20250905224549786bos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b93e34c18af88dfe01f7e62ba7d7658a9c24007b38100c23f5b9f20a097179" dmcf-pid="Pcndw7j4h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송중기가 천우희에게 반가움의 포옹을 했다.</p> <p contents-hash="e7c4073b952e38479ccced7e3670b56e9abac1b45f21002bc541cafcea867f14" dmcf-pid="QkLJrzA8vb" dmcf-ptype="general">5일 첫 방송된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에는 15년 만에 운명 같이 재회한 선우해(송중기)와 성제연(천우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p> <p contents-hash="8ddc371d76fbea45b01ab0c7d6db86baf1e50f3dbfc47bd99f66e8a1580e48d4" dmcf-pid="xEoimqc6TB" dmcf-ptype="general">선우해는 11살 최연소 나이로 상을 받은 아역배우 출신이다. 성제연은 배우 모태린(이주명)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인물이다. </p> <p contents-hash="3e4324217fc65a96851ba63821d6377bab198cb1cfb9f15fe0fb333621886ec4" dmcf-pid="yztZKDuSCq" dmcf-ptype="general">선우해가 운영하는 꽃집을 찾아간 성제연은 프로그램 섭외 건으로 찾아왔다며 "아역 때 하셨던 시트콤 관련해서 찾고 계신 PD님이 있습니다. 그 시절의 향수와 현재를 살아가는 그런 방송 나오면 여기 가게 홍보도 되고 다 큰 국민남매 상봉 너무 애틋하지 않을까요? 선우해가 어떻게 컸을지도 궁금할 테고"라고 제안했다.</p> <p contents-hash="f06d3353efb2d26a92db8f989dbdc25caaca785403feba254495eed96542ec21" dmcf-pid="WqF59w7vTz" dmcf-ptype="general">하지만 선우해는 "짐작하는 이유가 뭐냐. 거기 나가면 관람료 얼마나 주는데? 얼마로 책정했는지 궁금하다"며 "반짝하고 끝난 과거를 모태린 씨한테 빚져 가며 출연할 이유 없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 추억팔이하라고 별거 아닌 내 인생 전시하라는데"라고 거절했다.</p> <p contents-hash="cd3ab0429b943b63a0a8261f86d8cb2db1c9b15e062c5b402574218eb7567084" dmcf-pid="YB312rzTh7" dmcf-ptype="general">뭔가 불쾌한 게 있냐는 질문에 선우해는 "거길 좋다고 나가기엔 생업이 바쁜 걸로 합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43deff660c61ef8572f8f4dbdf7b910e413d2c53297bf80f37b9b80b86af5a9" dmcf-pid="Gb0tVmqyvu" dmcf-ptype="general">이에 성제연이 "너 혹시 내가 고등학교 때 싸구려 취급해서 이러냐? 상처받았다면 미안하다. 내가 사과할게"라고 하자, 선우해는 "너 나 싸구려 취급한 적 있어?"라고 묻더니 "너도 보고 싶었어? 내가 어떻게 컸는지?"라고 말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82373d2db044eaeef9f1ec764d465922544820d51056fdf0cc394a9742cf5a" dmcf-pid="HKpFfsBW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rtstoday/20250905224551038dzvv.jpg" data-org-width="600" dmcf-mid="4MTl3LXD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rtstoday/20250905224551038dzv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0166c4d1f0441dc2527343102f715ea215dfe6d8bec8da83d17621dc094bb1" dmcf-pid="X9U34ObYWp" dmcf-ptype="general"><br> 방송 말미에는 선우해가 성제연이 있는 엔터테인먼트사까지 찾아왔고, 성제연은 들키지 않기 위해 선우해의 옷을 잡아당겼다가 그만 소매 부분이 찢어지고 말았다. 성제연은 "내가 세다고 했잖아. 너는 무슨 이런 옷을 입고 다니냐. 비 맞으면 없어지는 거 아니냐"고 잔소리했고, 선우해는 "나 이거 10년 입었어"라며 "나 너무 풍기문란해?"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f392c62c787120a34a56dbf459f6c502f83be478124eb3379da76c7461d1a649" dmcf-pid="Z9U34ObYy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우리 이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거 아닌가"라고 하더니, 말없이 성제연에게 다가가 포옹을 했다. </p> <p contents-hash="54f620ee10430272897a37861f77922e6fe9c199d9c79ad5057bf0c462a72fff" dmcf-pid="52u08IKGh3" dmcf-ptype="general">당황한 성제연은 "뭔데?"라고 물었고, 선우해는 "그냥 반가웠다는 인사"라고 답했다. 성제연은 선우해를 향해 "야, 반가우면 밥이라도 사든가. 술도. 열아홉도 아닌데 이제"라고 화답했다.</p> <p contents-hash="b115a69fe3fe2d61f2910ea6dc3dea6125c3dee675da5690fe197005587ac58c" dmcf-pid="1V7p6C9HhF" dmcf-ptype="general">한편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렸다.</p> <p contents-hash="57c2dcd9c37bdb22772ed82d8c074ccad1c1a50d925da4f4a9fdd9f6fa5a177d" dmcf-pid="tfzUPh2Xlt"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첫방' 연쇄살인범 고현정, 子 장동윤 23년만 재회 "피 냄새가 나빠?" ('사마귀') 09-05 다음 "웬 수작질?" 천우희, 송중기 '손바닥 낙서' 플러팅에 돌직구 (마이 유스)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