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23년만 형사된 子 장동윤 만났다..“피 냄새가 나빠?” 도발 (‘사마귀’)

작성일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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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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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f7c0c15cfaccdbc10bbd74434348125f69adfe4dbe9c9152e4d3383e7d4b2e" dmcf-pid="Xs05Bkph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poctan/20250905224048488fgzf.png" data-org-width="650" dmcf-mid="YY9zPh2X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poctan/20250905224048488fgzf.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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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a60a43eec7b3b58f408f163b4f7798af03c85401d253cc370f8ed663589b563" dmcf-pid="ZOp1bEUll7" dmcf-ptype="general">[OSEN=박하영 기자]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장동윤이 고현정을 경계했다. </p>
          <p contents-hash="6803122f24d878e0565bc35f58017dc31425eeba94dbb5a18eb84062ae0f8146" dmcf-pid="54kaObEQhu" dmcf-ptype="general">5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에서는 정이신(고현정 분)과 차수열(장동윤 분)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ff8472cd2278fd573a40d27199f2f5128ddf3d0981e49913195eb67d3b4576a8" dmcf-pid="18ENIKDxhU" dmcf-ptype="general">이날 차수열은 과거 사마귀라 불리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정이신이 체포된지 23년 만에 똑같은 무방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엄마 정이신을 찾아갔다. 23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 “정호구나”라는 정이신에 차수열은 “강력범죄수사대 소속 경감 차수열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정이신은 “결혼했나 보구나 반지 자국이 있네. 아이도 있니?”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aad77e24586204c2c89e7e85ec7fe23459eae741e6a09a1713f0d953de754d18" dmcf-pid="t6DjC9wMTp" dmcf-ptype="general">차수열은 “사건 외 사담은 생략하시죠. 저는 여기 가족 상봉 하러 온 거 아니다. 파일 보셨냐”라고 물었다. 정이신은 “아마도 똑같이 하려고 꽤나 노력했다. 애썼다기 보다는 즐긴 것 같고”라며 “나는 톱을 쓴다. 사람 목뼈를 좌우로 들어갈 때 사람 몸통이 울린다. 드르륵 드르륵 이놈은 뭐 그런 재미는 모르는 것 같다. 도끼면 남자겠죠”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882c7c7c01920713c7bbf067262d557136cf8002c6445c2025c914d8fb4639" dmcf-pid="FPwAh2rRS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poctan/20250905224048793uvaz.jpg" data-org-width="530" dmcf-mid="GbLec0o9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poctan/20250905224048793uva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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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7916dc76886a8fd438007803bd92b2d77d787d3e19cc87d6b0c3c9e361ef800" dmcf-pid="3QrclVmeh3" dmcf-ptype="general">또 정이신은 “사진 더 가져와요. 그때 가서 이야기하죠”라고 했고, 차수열은 “사진 보면서 웃던데 좋은가 봅니다. 옛날 생각 나서 막 흥분되고 피 냄새도 나고”라고 비아냥댔다.</p>
          <p contents-hash="f7fcfbc66697ef8c40641acb12d368e8aa99d9233a4e6ee1f5dce94a13a9560f" dmcf-pid="0xmkSfsdSF" dmcf-ptype="general">정이신은 “피 냄새가 나빠? 너 거꾸로 들어서 내 배를 갈라야 꺼낼 수 있다고 하더라. 수술을 하는데 뭔 일인지 중간에 마취가 풀렸지. 난 견뎠다. 혹시라도 내가 움직여서 네가 잘못될까 봐. 내 배를 가르고 장갑 낀 손으로 뒤적거리는 느낌. 그러면서 네가 태어났다. 피냄새 난 좋아. 네가 세상에 태어날 때 나던 냄새잖니”라고 웃었다.</p>
          <p contents-hash="875f609583767376f2b347ae4064a96df6f7210042a56d9271274860b1c90656" dmcf-pid="pMsEv4OJyt" dmcf-ptype="general">/mint1023/@osen.co.kr</p>
          <p contents-hash="55b66221ef79f8bada58c90acf07253573edab1d1615af48b5cdb5e00c5d64d4" dmcf-pid="URODT8Iiy1" dmcf-ptype="general">[사진]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방송화면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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