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학폭 폭로자, 지명수배·100억 손해배상 다 말했다…"가해자가 연예계 복귀하려" [궁금한이야기Y](종합) 작성일 09-05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QiN5dWAr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e047e9897d41c3949a2939300d9d693bc43cd11361a6b5b57507a619045060" dmcf-pid="Kt79EUaVD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송하윤/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ydaily/20250905225118374pcjf.jpg" data-org-width="520" dmcf-mid="z7BLGxSgO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ydaily/20250905225118374pcj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송하윤/마이데일리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26e9d00ece50450d543e9ba8769a4e7913fb2ac459ccfbe85b25d2a1503100" dmcf-pid="9Fz2DuNfE0"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송하윤의 학폭을 폭로한 A씨가 한국에 입국, 손해배상 100억 및 지명수배 등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3e4d493d0725b9fb65527c9299835d292cf519e72ff5d9f59a6784ef4e059962" dmcf-pid="23qVw7j4s3"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송하윤의 학폭 의혹 사건을 다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e5314960b2ae6d40edf2b68c1badee7c7c9874fbb500342554cc68f8d0ed3c" dmcf-pid="V0BfrzA8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궁금한 이야기 Y'/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ydaily/20250905225119696lnag.jpg" data-org-width="640" dmcf-mid="qIovVmqys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ydaily/20250905225119696lna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궁금한 이야기 Y'/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d0826aeeeb4348e83daaad540e5c4a8197e1e23aaadbb91a8dd9d9067b80ce" dmcf-pid="fpb4mqc6wt" dmcf-ptype="general">이날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송하윤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는 A씨를 만났다. 20여 년 만에 귀국한다는 A씨는 "미국에서 왔다. 나한테 문자가 왔다. 내가 수사 불응으로 인해 수배자 명단에 등록됐다고 하더라. 너무 어이가 없었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070f52f0387ea6e732c956130fb9e6f675891a19449e888a538255b3423741f6" dmcf-pid="4UK8sBkPI1" dmcf-ptype="general">A씨는 "20년 전 이야기다. (송하윤이) 나를 앉혀놓고 뺨을 때렸다. '안 때릴게, 안 때릴게' 하면서 계속 맞았던 것 같다. 악마다"며 "1년 전에 글을 올리고 (언론사) 제보까지 가게 된 내용이, 1년 뒤에 나를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 아니냐"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5dd855ff7224566be5c8416a9372a44c91d334b456d226d2e9f379ebda56906" dmcf-pid="8u96ObEQE5" dmcf-ptype="general">송하윤은 데뷔 21년 만인 지난해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악녀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같은 해 4월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송하윤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송하윤이 또 다른 학폭으로 강제 전학 처분까지 받았다고도 주장했다. A씨는 용서하려는 마음에 송하윤에 연락을 취했지만 묵묵부답이었기에 결국 폭로를 결심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a1ed9c5dd14abecda0941502bf2c75f41753f259f6ef23995ea3fddacea7e846" dmcf-pid="6aDIBkphEZ" dmcf-ptype="general">A씨는 제작진과 당시 장소를 찾아 그날의 기억을 털어놨다. A씨는 "2004년 여름에 연락이 와서 갑자기 점심시간에 나를 불러냈다. 이유를 모르겠다. (송하윤에게) 나는 뺨을 맞은 것 밖에 기억이 안난다. 오른손으로만 때린 것 같다"며 90분 간 이어졌던 폭행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872ad28bcd6252fefdbb184af925aef291b3cb50a751a944edc0cff525fda1c4" dmcf-pid="PNwCbEUlsX" dmcf-ptype="general">제작진이 "학교에 문제를 제기한다거나 하지 않았냐"라고 묻자 A씨는 "그때는 말하고 그런 시대가 아니었다"고 답했다. A씨는 "(송하윤이) 학교에서 싸움 잘하고 잘 나가는 형의 여자친구였다. 그리고 그 사건이 발생한 지 얼마 안 된 시기에 (다른) 학교폭력으로 인한 강제전학으로 전학을 가게 됐다는 것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1d804840082349ee69f169c7c11993adf6f8ae95809be278336865806e53513" dmcf-pid="QjrhKDuSOH" dmcf-ptype="general">A씨의 폭로가 세상에 알려지자 송하윤은 지난해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러나 지난 7월 송하윤은 자신의 학폭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A씨를 경찰에 고소하며 반박에 나섰다. 송하윤 측 법무법인은 20년 전 학교폭력을 부인하며 "다수 증거를 재차 수집해 A씨를 명예훼손, 업무방해, 협박으로 형사고소를 제기한 상태"고 입장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5b5ea1042f9687e2490553cad9ff43c54e2ef66eca4a874f9e6c55d4e50a62c2" dmcf-pid="xAml9w7vmG" dmcf-ptype="general">또한 "A씨가 추정하는 2004년 8월에서 9월 경은 재학 중이지 않았다. 생활기록부 등 다수의 객관적인 증거들을 수사기관에 제출해 학폭으로 인한 강제전학 처분이 없었음을 밝혔다"며 "A씨가 적법한 사유 없이 수사기관의 출석에 응하지 않음에 따라 지명통보를 내렸고 경찰 전산망의 수배자 명단에 등록했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405c3b8f672985c6ffefe925dcc2ad8b0228386133d5c19a98caeda6fcc90b" dmcf-pid="yUK8sBkPO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궁금한 이야기 Y'/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ydaily/20250905225120967ppta.jpg" data-org-width="640" dmcf-mid="BEml9w7v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ydaily/20250905225120967ppt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궁금한 이야기 Y'/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a85ae6f14c338b347bc65367cc6580c77cd672d4289c4599e23f06b2aa09e3" dmcf-pid="Wu96ObEQwW" dmcf-ptype="general">송하윤 측의 입장을 전해들은 A씨는 "너무 어이가 없었다. 법적대응을 할거라니까 나도 바로 대응을 한거다. 왜 내가 (손해배상) 100억이라고 이야기를 하냐면 경종을 울려야 다시는 이런 사건이 발생을 안한다"며 "피해자는 침묵해야한다. 왜냐하면 이걸 반론할 증거가 없으니까"라고 분통을 터트렸다.</p> <p contents-hash="8dffea79ff0b23998686b73d7f0242334cb7eb96971d1dfc4411cbfc903cd0b7" dmcf-pid="Y72PIKDxDy" dmcf-ptype="general">A씨는 자신이 수배자 명단에 등록돼 있다는 송하윤 측의 주장에도 반박했다. 그는 "경찰 측에서 연락이 와서 '출석하실 수 있냐'고 해서 '난 미국에 산다' 그래서 수사 중지가 났고 지명 통보가 내려졌다. 본인이 가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연예계 복귀를 하기 위해서 나를 지명 수배라고, 나에게 범죄자 프레임을 씌워서 자신의 죄를 덮는 것"이라고 분노를 표했다.</p> <p contents-hash="809f656494bdace48c99d89d7176fd5f1747846884acbb7052a236d6b9052815" dmcf-pid="GzVQC9wMDT" dmcf-ptype="general">A씨에 따르면 범죄혐의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명수배가 아니라 소재파악이 목적인 지명통보라는 것. A씨는 생업 탓에 곧바로 귀국할 수 없어 서면으로 경찰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는데 느닷없이 지명수배자가 됐다는 기사가 나왔다고 했다. 또한 송하윤의 재학 시기에 대해서는 "하복을 입고 있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8월, 9일이 아닌가 했다. 20년 전 이야기 아니냐"라고 구체적인 시기를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dc6e3d0113ef326a1d5bbd434531c78271bc0595cf1d4a43efc080dbf5a30195" dmcf-pid="Hqfxh2rREv" dmcf-ptype="general">한편 제작진은 송하윤 측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법무법인을 찾았다. 그러나 송하윤 측 법률대리인은 "구체적으로 구구절절 말씀드릴 수는 없는 거고 검토를 해보고 연락을 드리겠다. 우리가 응대해 드릴 의사가 있으면 알아서 연락을 드릴 테니 일단은 나가달라"라며 "나는 협의되지 않은 미팅자리에서 내 입장을 밝히지 않는다" 말했다.</p> <p contents-hash="07798155f0f26c0e9c952582947b552b27b2ea1c6aabfa8f8b29579b5764c607" dmcf-pid="XB4MlVmeOS" dmcf-ptype="general">이후 , 송하윤 측 법률대리인은 방송 전날 제작진에게 공식입장을 밝혀왔다. "송하윤의 입장은 A씨에 대해서 학폭을 한 사실이 없으며, 강제전학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다는 것"라는 기존의 입장을 반복한 것이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출산 2달차' 레이디제인, 헬육아에도 D라인 그대로 "10kg가 안 빠져" 09-05 다음 송중기, 취기에 비틀거리는 천우희에 “가지 마”(마이 유스)[순간포착]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