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의 추진력...'멀티플랫폼·IP 확장'으로 진화하는 넷마블 작성일 09-0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방준혁 의장, 게임 산업 트렌드로 '멀티 플랫폼'과<br>'IP트랜스 미디어' 제시…이에 맞춰 사업 전략 구상<br>연내 출시 예정작 5개 중 4개가 IP 재해석한 작품<br>"내외부 IP 기반 신작으로 PC·콘솔 역량 강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1TmKbEQY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fb90ac24cb08f17f61e47ef3cfd9f5faa1d4b2d86b40b7726ccbd308cfc40e" dmcf-pid="Ftys9KDx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준혁 넷마블 창업자 겸 의장.ⓒ넷마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dailian/20250906060115618ewmc.jpg" data-org-width="700" dmcf-mid="5ULucA3I1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dailian/20250906060115618ewm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준혁 넷마블 창업자 겸 의장.ⓒ넷마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89da888b5ef9223aadeaea4e197bbc8633e83b74ee6cc53725d19180b112909" dmcf-pid="3FWO29wM5V" dmcf-ptype="general">넷마블이 올 하반기 자사의 옛 게임이나 인기 IP(지식재산권)를 재해석한 신작들을 잇달아 선보인다. 플랫폼도 모바일과 PC에만 머물던 과거와 달리 콘솔까지 확장하며 저변을 넓히고 있다.</p> <p contents-hash="ed36ab0d9e3cce75897a957a9c9cf681a1044e91396ade7b6ee1ace13bcf8f85" dmcf-pid="03YIV2rRG2" dmcf-ptype="general">이러한 전략의 중심에는 방준혁 넷마블 창업자 겸 의장이 있다. 방 의장은 지난해 게임 산업의 트렌드로 '멀티 플랫폼'과 'IP 트랜스 미디어'를 제시한 적 있다. 이 같은 진단이 회사의 전반적인 사업 방향으로 이어지며 신작 출시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p> <p contents-hash="458e3e0c8ddb9bd059f6a5e6dc91cf66aabb7e2725b037500c845d270ac7407f" dmcf-pid="p0GCfVmeZ9" dmcf-ptype="general">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 4일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일본 SNK의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이다. 90년대 오락실 열풍을 이끌었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만의 복고 감성 그래픽을 재현했다.</p> <p contents-hash="42314fe69cf27666d2f24ada9bef397dfc1ec17d3776d0b82a659476932ad246" dmcf-pid="UpHh4fsdXK"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앞서 캐나다와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소프트론칭하고, 이들 국가에서 받은 피드백을 기반으로 게임을 고도화했다. 사전등록에는 150만명 이상의 게이머가 모였다.</p> <p contents-hash="41db4b323a08df565444d2c7ac52610a20520479398eda634ba672a9234534f1" dmcf-pid="uUXl84OJtb" dmcf-ptype="general">또 다른 신작 '스톤에이지: 펫월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도 출시 전 사전등록 및 구매를 시작했다.</p> <p contents-hash="bd04cd62cf5a6d83aa3110bec144632c19057d811f1259e5ca91974a79cec79a" dmcf-pid="7uZS68IiHB" dmcf-ptype="general">이들 모두 과거 인기작을 최근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하거나 검증된 외부 IP를 활용한 작품들이다.</p> <p contents-hash="afe6b4473a05bb1927684752f168f5c1125c8518c4eecfd90ecfbdf43d50d4c4" dmcf-pid="z75vP6CnGq" dmcf-ptype="general">스톤에이지: 펫월드는 1999년 개발된 원작 '스톤에이지'를 활용했고, 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된 원작 '몬스터길들이기'를 리메이크했다. 당시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 2억명이 즐겼고, 몬스터길들이기는 누적 다운로드 3000만을 기록한 만큼 이번 신작에도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74fb36016790914a32d988de7ed356ae728b95154c0a21c50e3d7adad7d692" dmcf-pid="qz1TQPhL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마블이 개발 중인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11월 17일 출시한다.ⓒ넷마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dailian/20250906060116908qose.jpg" data-org-width="700" dmcf-mid="1sRVIObY5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dailian/20250906060116908qos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마블이 개발 중인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11월 17일 출시한다.ⓒ넷마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9a540cb98fdfc8f6328c5330f4dd5d5da8d7a7138313daf01ac1a211b7c1a3" dmcf-pid="BqtyxQlo17" dmcf-ptype="general">특히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지난해 출시돼 흥행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기반으로 PC·콘솔 플랫폼에 맞게 개발한 액션 게임이다.</p> <p contents-hash="e73140395cfddebbfbb3b9f57be6ea3fc499b820372d3042089d8a6b44acd2eb" dmcf-pid="bwgMWy6FYu" dmcf-ptype="general">적의 공격을 막거나 튕기는 '가드'와 '패링', 패링 후 적을 기절시키는 'QTE', 스킬 연계성을 극대화한 '체인 스매시' 등 콘솔 특유의 전투 조작감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넷마블의 본격적인 콘솔 액션 도전작으로 주목받는다.</p> <p contents-hash="b8270bf17ee89bffbcb48a9f0e60e698d116cd8f82d2a5f0bed4014991562932" dmcf-pid="9mNeGYQ0Hp" dmcf-ptype="general">나 혼자만 레벨업은 웹소설 원작 IP로, 넷마블이 크로스미디어 전략의 선봉장으로 삼고 있다. 작년부터 IP 홀더인 디앤씨미디어는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을 제작 중인데, 넷마블이 최근 애니메이션과 자사 게임들의 시너지 강화를 위해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2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b74696794969e9fdd8f2c97e7fed26ad7cc3fe6525cfd6a884d73cad7c1002e" dmcf-pid="2sjdHGxpt0"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현재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외에 로그라이트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도 제작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c818785fc24e7bfa4c8ea65f17d699b548c86b138d8f3aa83d34cb84bf28142" dmcf-pid="VOAJXHMUH3" dmcf-ptype="general">이처럼 넷마블식 '성공 방정식'은 IP를 재해석해 다양한 장르·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으로, 방 의장이 이를 진두지휘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3711795148a3ce9b5779619967f397dfb2b15a45193025b38d85ba15b00d130" dmcf-pid="fIciZXRu5F"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해 지스타 현장에서 5년 만에 국내 미디어와 만나 "향후 게임 산업 흐름은 멀티플랫폼의 일반화와 트랜스미디어 전략 두 가지로 보인다"고 전망하며 "다양한 내외부 IP를 기반으로 기존 세계관을 새로운 스토리로 재창작, 다양한 미디어와 연계해 제품을 출시하는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da69aafeff7178b2c84d8f8c2e108d41a51ed5965d4fc1f0485f91c6788c0e1" dmcf-pid="8hEL15dz11" dmcf-ptype="general">경쟁력 있는 IP를 새로운 스토리와 플랫폼으로 연동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43020ffbeba26e75c834e22e5f857a5955a3f041ac0d7858899164dda01450ea" dmcf-pid="6lDot1Jq15" dmcf-ptype="general">방 의장의 확고한 전략 하에 실적도 우상향 그래프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누적으로 매출 1조3415억원, 영업이익 1508억원을 거뒀다. 전년 대비 매출이 소폭(1.9%) 줄었음에도 영업이익은 31.2%나 늘었다.</p> <p contents-hash="31ff0c7735982eac9e48d2ce2d3311c4a278f6a3b8fd9be90efa3f973e9143e4" dmcf-pid="PSwgFtiBZZ" dmcf-ptype="general">신작들의 개발 및 출시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올해만 'RF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뱀피르'를 출시한 데 이어 연내 ▲스톤에이지: 펫월드 ▲몬길: 스타 다이브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프로젝트 SOL 등 5개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47514bc160f044571038c3f7be42fb0571614d81e2e8c9ed1bd8b2df38ff11a" dmcf-pid="Qvra3FnbtX" dmcf-ptype="general">넷마블 관계자는 "그간 모바일에서 거둔 좋은 성과들을 기반으로 PC·콘솔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신작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외부 IP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성공적으로 선보여 PC·콘솔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해당 플랫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서구권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이용자층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보라 결혼식, 대기실 100평·하객 560명‥이혼설 무시하고 “2세 계획 중”(편스토랑)[어제TV] 09-06 다음 [금주 신작·업뎃] 밸런스 조정한 '뱀피르', 얼티밋 루나 추가한 '퍼스트 디센던트'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