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kg' 윤정수, 홀쭉해졌다…'광저우 여신' 아내가 차려준 건강식은[셀럽 웰빙]

작성일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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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코미디언 윤정수가 스포츠 전문 리포터 출신 '원자현'과 결혼을 앞두고 홀쭉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moneytoday/20250906061148656xneu.jpg" data-org-width="640" dmcf-mid="u77fhC9H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moneytoday/20250906061148656xneu.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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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윤정수가 스포츠 전문 리포터 출신 '원자현'과 결혼을 앞두고 홀쭉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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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윤정수가 스포츠 전문 리포터 출신 '원자현'과 결혼을 앞두고 홀쭉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은 최근 '그녀를 만난 후 180° 변화된 윤정수'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윤정수는 105kg까지 나갔던 과거와 달리 날씬해진 모습으로 영상에 등장했다. 
 제작진이 윤정수에게 "살이 좀 빠지셨다"고 말하자 윤정수는 "예비 신부가 매일 '오늘은 이렇게만 먹어라'고 말하면서 직접 식단을 짜준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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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코미디언 윤정수가 예비 신부인 스포츠 전문 리포터 출신 원자현이 직접 준비한 건강식을 공개했다. /사진=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moneytoday/20250906061149989huvn.jpg" data-org-width="640" dmcf-mid="7ctqwDuS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moneytoday/20250906061149989huvn.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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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윤정수가 예비 신부인 스포츠 전문 리포터 출신 원자현이 직접 준비한 건강식을 공개했다. /사진=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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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예비 신부가 직접 준비한 건강식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아보카도, 토마토, 계란, 두부 등 다이터트 음식으로 잘 알려진 식재료들이 눈길을 끌었다. 
 아보카도는 100g당 160kcal로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높다. 같은 무게의 쌀밥(130kcal)과 비교해도 칼로리가 높은 편인데, 불포화 지방산이 많기 때문이다. 
 불포화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데다가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대사 증후군 예방에 도움을 준다. 소화를 느리게 하고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과식을 예방해준다는 장점도 있다.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줄여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제격이다. 
 하루 한 개에서 반 개 정도가 적정 섭취량이다. 열량이 높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샐러드, 스무디, 토스트, 비빔밥 등에 넣는 방식으로 활용하면 좋다. 
 토마토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식재료다. 100g당 19kcal로, 쌀밥의 4분의 1도 채 되지 않는 수준으로 열량이 낮다. 
 그럼에도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은 오래 유지된다. 리코펜, 비타민C, 칼륨 등이 풍부해 체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도우면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부 건강은 좋아지게 한다. 
 여러 가지 방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간식으로 먹거나 샐러드, 주스, 구이 등으로 먹을 수 있다. 익혀 먹으면 체내 영양 흡수가 더 잘 된다. 
 계란은 한 알만으로 무려 6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식품이다. 단백질은 근육을 구성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근육을 보완하려면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다. 혈당 조절, 뼈·머리카락·손톱의 건강도 기대할 수 있다. 
 두부는 단백질과 식이섬유로 구성돼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며 골밀도 증가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노화를 억제하고 탄력을 높여준다. 
 앞서 윤정수는 지인들과 함께 등산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등산은 전신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체중 감량에 아주 효과적인 운동이다. 오르막길에서는 다리·허벅지·엉덩이 근육을 쓰고 내리막길에서는 하체 근육을 쓰기 때문에 전신 근력과 근지구력이 높아진다. 코어 근육과 척추 근육도 단련돼 자세 개선과 허리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등산할 때 지나치게 보폭을 크게 하면 무릎 관절을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등산 후 고칼로리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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