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하키, 아시아컵 조별리그 첫 경기서 대만 9-0 대파 작성일 09-06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7일 개최국 중국과 2차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06/0008470033_001_20250906101811516.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이 2025 여자 아시아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대한하키협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이 2025 여자 아시아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br><br>한국은 지난 5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대만을 9-0으로 물리쳤다.<br><br>한국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김유진(KT)의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조혜진(아산시청)의 추가골로 주도권을 잡았다.<br><br>이후 한국은 대만을 거세게 몰아쳐 7골을 추가로 넣어 대승을 완성했다.<br><br>김유진, 박승애(KT), 천은비(평택시청)가 나란히 2골을 넣었고, 조혜진, 박영은, 박서연(이상 한국체대)도 득점에 성공했다.<br><br>이번 대회는 4년에 한 번 열리며, 2026 국제하키연맹(FIH)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 있다.<br><br>조별리그는 4개국씩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고, 상위 1, 2위에 오르면 '슈퍼4 라운드'에 진출한다.<br><br>A조에 속한 한국은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와 경쟁한다. 지난 1999년 인도 대회 우승 이후 26년 만의 정상을 노린다.<br><br>한국은 오는 7일 개최국 중국과 2차전을 치른다. 관련자료 이전 "보안 시장 새 질서"...N2SF 지침 1.0 발표 눈앞 09-06 다음 '경기도 女에페 신성'민지원,김창환배 깜짝 우승! 태극마크 달았다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