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윤서진,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쇼트 3위 작성일 09-06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06/0001290150_001_2025090610550834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피겨 여자 싱글 기대주 윤서진</strong></span></div> <br>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윤서진(한광고)이 2025-20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br> <br> 윤서진은 이탈리아 바레세 아친퀘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44점, 예술점수(PCS) 27.26점, 총점 60.70점을 받아 가나자와 수미카(65.37점·일본), 왕이한(60.91점·중국)에 이어 3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윤서진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에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올 시즌 첫 메달을 노립니다.<br> <br> 윤서진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힘이 살짝 풀리면서 불안하게 착지했습니다.<br> <br> 언더로테이티드(under rotated·점프의 회전수가 90도 이상 180도 이하로 모자라는 경우) 판정으로 수행점수(GOE) 1.18점이 깎였습니다.<br> <br> 하지만 더블 악셀을 클린 처리한 뒤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 4로 수행하며 전반부 연기를 무난하게 마쳤습니다.<br> <br>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연기는 깔끔했습니다.<br> <br> 트리플 루프 점프를 완벽하게 뛴 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3)과 스텝시퀀스(레벨4), 레이백 스핀(레벨4)으로 아름답게 연기를 마무리했습니다.<br> <br> 함께 출전한 고나연(의정부여고)은 55.00점으로 13위를 기록했습니다.<br> <br> 마지막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넘어져 큰 감점을 받은 게 아쉬웠습니다.<br> <br> (사진=국제빙상경기연맹 소셜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김선태 쇼트트랙 감독 퇴촌…"징계 전력 논의 필요" 09-06 다음 조코비치 "알카라스·시너는 너무 잘해...그러나 그랜드슬램 도전 포기 안한다"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