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에 금괴 가득” 전원주 투자법, 지금이라도?…지금도 ‘사상최고’ 국제금값, 더 오른다는데[투자360] 작성일 09-06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wm6XdWAH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d085fd533dffd10cfaf5d1f1e26eebecebe9c7012ac57b422816a4aa1a7cf1" dmcf-pid="4rsPZJYc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ned/20250906113852399tjoc.jpg" data-org-width="540" dmcf-mid="Kk5A9mqy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ned/20250906113852399tjo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ce889957d9435ddb89990c75c3ddfd81593a8b5b032fe3f2f978796a2ebb7e" dmcf-pid="8mOQ5iGkZO"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국제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 중이다. 미국의 고용 사정이 8월 들어서도 예상 밖으로 약화하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덕분이다.</p> <p contents-hash="640e94982bee14a4113dafc9c03939607ceae67f3f0eec19fe7caab2dd10f4ac" dmcf-pid="6sIx1nHEXs" dmcf-ptype="general">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3653.3달러로 전장보다 1.3% 올랐다.</p> <p contents-hash="90ee2e82bf085f9bbbd7bae95bb8a0e1bf50c2f1818d68f7f807ab4083e2fd83" dmcf-pid="PeJ0rBkPZm" dmcf-ptype="general">금 현물 가격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2시 47분께 전장보다 1.4% 오른 온스당 3596.6달러에 거래됐다.</p> <p contents-hash="4f67da070df15765aa16de093becd9bffc87729063cc0bc2ff29374b75864922" dmcf-pid="QdipmbEQtr" dmcf-ptype="general">금 현물 가격은 이날 장중 온스당 3599.9달러까지 오르며 현물 기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3600달러선 돌파를 목전에 두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a56a898dff8656debf680715c629e87bd0b17c3484a90f3847aefd7abc34c3a" dmcf-pid="xJnUsKDxHw" dmcf-ptype="general">미 노동부는 8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만2000명 증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7만5000명)를 크게 밑돈 수치다.</p> <p contents-hash="7cd69659414d25a6fea94b86d3b49c71eda0c212831a50212fa5da99202646f1" dmcf-pid="yX5A9mqytD" dmcf-ptype="general">예상 밖 고용 악화에 연준이 더 빨리, 더 크게 금리를 내릴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채권 금리가 내리고 달러화 가치가 하락한 게 금값을 밀어 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b1c9caf88ea05c4eafcfef005990363e6fbdf892953a15b768a87aa71c8439" dmcf-pid="WZ1c2sBW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123RF]"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ned/20250906113852758awxl.jpg" data-org-width="1280" dmcf-mid="98BheYQ0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ned/20250906113852758awx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123RF]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4648865690ec29e8ea5b2958b42c6f78ca3a32a3858469af3b3dd7abd275a6" dmcf-pid="Y5tkVObYHk" dmcf-ptype="general">금은 이자나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채 실질금리가 하락할 때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p> <p contents-hash="b8fdd61f11c609cbfcc9ff94e78c7293017f3b8b96f934a575964bddef2b2ebb" dmcf-pid="G1FEfIKGGc" dmcf-ptype="general">미국의 관세 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리사 쿡 연준 이사의 해임을 시도하면서 연준 독립성에 대해 투자자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도 안전자산으로서 금 수요를 늘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p> <p contents-hash="a70763baafdc5cde6e7468015db1f208438b12afc9ca6ed02e1a637c503fbbeb" dmcf-pid="Ht3D4C9HYA" dmcf-ptype="general">월가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와 경제 불확실성 속에 안전자산인 금값 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p> <p contents-hash="7c3f34b059cee8b2526be275b92752181b942f4bffe00338b14c639e88d70182" dmcf-pid="XF0w8h2XZj" dmcf-ptype="general">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연준의 독립성이 훼손되고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미국채의 투자 비중을 금으로 일부 조정할 경우 금값이 온스당 50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4211ac3b3805ef94670b220e91694f16b1f751bcd4fd2d83ee6344bc7f00be87" dmcf-pid="ZqbldGxpXN" dmcf-ptype="general">제이너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선임 금속 전략가도 “금값 랠리가 이어질 여지가 더 남아 있다”며 “중단기 시계로 온스당 3600∼3800달러까지 오를 수 있고, 최근 상향 돌파 패턴에 비춰볼 때 내년 1분기에 온스당 40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내다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380f06996587682bb2f6d29779fd6b7ce2efd0c8380e8d89e5fc4bef3e0ed5" dmcf-pid="5BKSJHMU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예능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ned/20250906113853034idhw.jpg" data-org-width="821" dmcf-mid="2IfWo1Jq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ned/20250906113853034idh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예능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f0e591e5fe25d9bffcea65ff8e939c69479a49ef3b4e48730ffc95c6687cc30" dmcf-pid="1b9viXRuGg"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연예인 투자 고수’로 알려진 배우 전원주 씨의 금 투자 비법에 관한 관심도 다시 한번 모이고 있다.</p> <p contents-hash="e912b5aa549eff6828e0b76e4474f12442a99e0ce2de8e0bdef68623e33ad71b" dmcf-pid="tK2TnZe7Zo" dmcf-ptype="general">전원주 씨는 지난해 4월 KBS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50회에 출연해 개그맨 박명수 씨에게 “금을 많이 사둬야 한다. 난 금고에 금이 가득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부터 조그마한 것부터 모으다 보니 금고가 가득 찼다”며 “심지어 은행 지점장이 집으로 찾아오기도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3d9113200477b4e0063c633eb321dc376d7bb6db4966d388ea6b9be09c3a506" dmcf-pid="F9VyL5dzYL" dmcf-ptype="general">홍성기 LS증권 연구원은 “지난 박스권 등락 기간 동안 상승 에너지가 누적됐고, 유럽 특히 프랑스의 재정 불안에 따른 국채 금리 상승이 금 가격 돌파의 직접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과거와는 다른 양상도 나타났다. “주요국 재정 위기가 금 가격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2022년 이탈리아·영국 사례처럼 재정 불안과 금 가격이 반드시 동조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656795b1afb57dd19d8afd08623fb5cde81d78d1f99d5807837262b30536255" dmcf-pid="32fWo1Jqtn" dmcf-ptype="general">이어 홍 연구원은 “프랑스의 경우 총리 신임 투표 이후 정치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이 있어 계속해서 금융시장 불안 요인이 될 것”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연준 구성 변화가 이어질 경우 과거 1970년대처럼 인플레이션 고착화로 금값 상방 요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금 보유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097bdc47d4cd1159e6612245b9921267b3d19e6392b3b465eeb92c8861f88e" dmcf-pid="0V4YgtiB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ned/20250906113853236jhyn.jpg" data-org-width="1200" dmcf-mid="Vv0w8h2X1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ned/20250906113853236jhyn.jpg" width="658"></p>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담비 “♥이규혁, 헤어지고 10년 후 기적처럼 만나…결혼 확신” (가보자GO) 09-06 다음 송하윤 '학폭 의혹' 피해자 등판 "90분 동안 맞았다"...21년 전 진실은? ('궁금한이야기Y')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