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8번째 시즌 '10CM의 쓰담쓰담', 1회 어땠나 작성일 09-06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OgWyQloJ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ce8696a546067de97086d4a7110debdd797abaa39a24bdb0ae90a6e0120601" dmcf-pid="fFSBqEUli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풍성한 게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면서 포문을 열었다. KBS2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hankooki/20250906115613238pwam.jpg" data-org-width="640" dmcf-mid="2osp0a1m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hankooki/20250906115613238pwa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풍성한 게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면서 포문을 열었다. KBS2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e95cb0d2939cbd0539fdace55d693dfda355197f4d272c7df86eca01511bfd" dmcf-pid="43vbBDuSLs" dmcf-ptype="general">‘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풍성한 게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면서 베일을 벗었다. 앞서 프로그램을 연출한 최승희 PD는 10CM의 MC 발탁 이유에 대해 "음악적으로 뮤지션, 대중에게 인지도 있고 음악성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라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PD의 말대로 10CM는 1회부터 다방면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새로운 음악 토크쇼의 장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ad8dc9d73e1282e6a1f392741ea827ba267ac3ad94257df65d211b0bc84b8f5a" dmcf-pid="80TKbw7vdm" dmcf-ptype="general">지난 5일 KBS2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첫 방송됐다. 여덟 번째 시즌의 주인공인 10CM는 ‘안아줘요’ ‘쓰담쓰담’ ‘봄이 좋냐??’ ‘폰서트’ ‘그라데이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했으며, 각종 음악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를 장식하며 공연 섭외 1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p> <p contents-hash="f97c52a1c80fb87dffeece0adf9771ce1e3d0ccb4cf50fae9fbff0d5008b73c1" dmcf-pid="6py9KrzTnr" dmcf-ptype="general">또한 지난 3월 발매한 ‘너에게 닿기를’로 장기간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최근 발매한 정규 5집의 더블 타이틀곡 ‘사랑은 여섯줄’ ‘먼데이 이즈 커밍’ 또한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아울러 10CM는 오랜 시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무대 경험,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입증한 재치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a994db510ee4bfed254a57c463d65fd13d2168b538f2eb0bf48d594a8bdddf81" dmcf-pid="PUW29mqyew"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10CM는 ‘쓰담쓰담’을 부르며 객석에 뛰어들어 관객들에게 직접 ‘쓰담쓰담’을 받는 등 재치 있는 무대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10CM는 “음악을 시작했을 때부터 이 무대에 서는 걸 꿈으로 삼았을 만큼 오래 기다려왔다”며 “뮤지션들을 이해하고, 10cm 더 가까운 자리에서 마음을 쓰담쓰담하는 MC가 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p> <p contents-hash="9858d58f17f1a0856f2d4214b1a80db4b902f204f90c4ea540772449c0125906" dmcf-pid="QuYV2sBWdD" dmcf-ptype="general">이후 이찬혁 이석훈 고영배 에픽하이 송은이가 출연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먼저 이찬혁은 ‘멸종위기사랑’으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악뮤의 오날오밤’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전임 MC 이찬혁은 “몸을 아끼면 안 된다. 무릎까지 꿇을 수 있어야한다”는 조언을 전했고, 이찬혁과 함께 무릎을 꿇은 10CM는 “더한 것도 할 수 있다”며 열정을 불태웠다. 악뮤의 이수현 또한 이날 10CM와 이찬혁을 응원하기 위해 녹화 현장에 깜짝 방문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p> <p contents-hash="e2b45b77178cfae4a7944d6e3c62c3b00ed5d7484ea8494788eed7599ca7ac20" dmcf-pid="x7GfVObYiE" dmcf-ptype="general">이어 10CM는 이찬혁과 ‘안아줘요’ 듀엣을 선보였다. 10CM는 포옹을 하거나 무릎을 꿇는 등 이찬혁의 퍼포먼스에 동참했고 “살면서 무대에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라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이찬혁은 “이 자리에서 교감과 사랑이 오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MC로서 시작을 알린 10CM를 응원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30f84b2e5f4fb62e238ad51d2ca8f1b0f479fe9dc1daed7dd5a7897131be84cc" dmcf-pid="ykeCI2rRRk"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90b74d8420fca8d974694f0b1ff8148cb51096b74acde9dff851dd12d7b6e8c5" dmcf-pid="WEdhCVmenc" dmcf-ptype="h3">10CM의 절친들 총출동</h3> <p contents-hash="49cf9b6341f417fa100f99285b00087d1a7b6c45877f1183e38477d0efaccfbf" dmcf-pid="YDJlhfsdLA" dmcf-ptype="general">10CM의 절친 이석훈은 신곡 ‘어른이 됐고’를 부르며 촉촉한 감성을 선사했다. 무대 후 신곡 토크를 이어가던 중 또 다른 절친 고영배가 ‘10CM가 MC라니 마음이 소란스럽다’는 문구가 적힌 띠를 두르고 인간 화환으로 등장했다. 고영배는 과거 ‘이영지의 레인보우’에 10CM와 함께 출연해 동반 MC로 의지를 드러냈던 것과 달리 10CM가 단독 MC를 맡은 것에 대해 “마음이 소란스럽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5a5aafc04d0481c96d37a18a901849b3cda546c907f491359862428670142a75" dmcf-pid="GA5P6lVZRj" dmcf-ptype="general">에픽하이는 ‘BORN HATER(본 헤이터)’ 무대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고, 아시아 투어 중에도 10CM의 MC 발탁을 축하하기 위해 전날 입국했음을 밝혀 감동을 더했다. 이어 10CM는 과거 타블로의 ‘열꽃’ 앨범 피처링 참여할 뻔했으나 무산됐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에 타블로는 “10CM에게 부탁한 곡을 앨범에 수록하지도 않았고 다른 누군가에게 부탁하지도 않았다”라고 해명해 감동을 전했다. 뒤이어 10CM는 미발매 곡 ‘Complex(콤플렉스)’를 최초로 깜짝 공개하며 에픽하이에게 정식으로 피처링 러브콜을 보냈다. </p> <p contents-hash="3f0c19678b0725655fe4e432b98e59d9133cd78b650aece13237a16042547809" dmcf-pid="Hc1QPSf5nN" dmcf-ptype="general">MC 대선배인 송은이는 MC로서 첫발을 뗀 10CM에게 “자신을 믿으면 된다. 10CM의 센스가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개봉되면 봇물 터지듯 나올 게 틀림없다”며 “노래는 10CM, MC는 십센스다”라고 10CM를 격려했다. 그러면서도 “고영배씨만 멀리하면 될 것 같다. 악의 축이다”라고 장난기 어린 조언을 더해 관객들의 웃음을 터뜨렸다. 오랜 시간 가수를 꿈꾸고 앨범을 낸 적도 있는 송은이는 특유의 청량한 보이스로 10CM와 함께 ‘너에게 닿기를’을 가창했고, 끝으로 박성신의 ‘한번만 더’를 선곡해 ‘10CM의 쓰담쓰담’ 롱런을 응원했다.</p> <p contents-hash="3a26e0451a88f081b1d16afbbc2a7dec74eb957694a4ca0cff5caee1c7b04e6d" dmcf-pid="XktxQv41da"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동방신기 최강창민, 첫 솔로 日 투어 본격 돌입 09-06 다음 '문화부장관' 봉만대라고? 90년대 '에로비디오' 뒷이야기 들춘 시트콤 뜬다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