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학폭 피해자 또 나왔다.."폭행으로 전치 4주, 강제전학 맞아" [Oh!쎈 이슈] 작성일 09-06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0YLQuNfh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21660a29d41b55ca19c6aa148626d095f5f4e37e44a74fe48132bf74752047" dmcf-pid="4pGox7j4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121450069nrve.jpg" data-org-width="530" dmcf-mid="9D0ZSjFO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121450069nrv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1cd5ce36a815cd5311362c35fbffcb6bdb3bce4e20bf400888ef67da15c2002" dmcf-pid="8UHgMzA8lg" dmcf-ptype="general">[OSEN=하수정 기자] 학폭을 둘러싼 송하윤과 미국에서 입국한 오 씨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그리고 피해를 당했다는 동급생이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f4e4b9aa23470306a442e603e029b0a57ab880fb68aad45ecbf42c9548b0a861" dmcf-pid="6uXaRqc6So" dmcf-ptype="general">지난 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1년 넘게 지속해 온 배우 송하윤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다뤘다.</p> <p contents-hash="1fd209298d2cb11c667ae71ffe5c3f9a4613fbeb27a203bc260f17600fcae79f" dmcf-pid="P7ZNeBkPSL" dmcf-ptype="general">송하윤에게 21년 전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한 오 씨는 그동안 미국에 머물면서 과거 학창시절 학폭 피해자라며 주장했는데, 최근 한국에 입국해 자신의 피해 사실을 거듭 주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eb736ce7655bebdcb845df917eb996eb5567c536e9600bc9f6f78f8d4d4c589" dmcf-pid="Qz5jdbEQln" dmcf-ptype="general">'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과 만난 오 씨는 2004년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영문도 모른 채 점심시간에 불려나가 놀이터에서 약 90분 가량 송하윤에게 따귀를 맞는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송하윤이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악녀 연기로 호평받을 당시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용서하려 연락했으나 답을 받지 못했다. 이에 오 씨는 관련 의혹을 최초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작성하며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을 최초로 유포했다. 일을 계기로 송하윤 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것. </p> <p contents-hash="1a59e83f2886c3ac2feb66e9c316b44792d594275bd6f5330bf32b4473918887" dmcf-pid="xq1AJKDxhi" dmcf-ptype="general">이어 "2004년 여름, 연락이 와서 점심시간에 저를 불러냈다. 뺨을 맞은 것만 기억 난다"며 "영문도 모른 채 따귀를 맞았다. 5교시 시작 종이 울린 후 멈췄다. 그때는 학교에 말하고 그럴 시대가 아니고 송하윤이 싸움 잘하고 잘나가는 여자친구였다. 그리고 얼마 안 된 시기에 학교폭력으로 강제전학을 갔다고 알게 됐다"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595a038e442129ec4e5edf6d7b1bad2caacfca8fd5c08810117806f013ff6b" dmcf-pid="yVUra8Ii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121450305htlp.jpg" data-org-width="650" dmcf-mid="2gCwg4OJ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121450305htl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ff51d535591524a7041c475614af8fc417ad016734986483b3596b242eae119" dmcf-pid="WfumN6CnCd" dmcf-ptype="general">하지만 송하윤은 첫 학폭이 터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피해자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오 씨를 폭행한 적도 없고, 학폭으로 강제전학을 간 일도 없다"며 선을 그었다. 송하윤 측에 따르면, 2004년 3월 2일부터 7월 10일까지 오씨와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다 원활한 연예계 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전학을 갔고, 8월과 9월 경에 이미 해당 학교 학생이 아니었다고. </p> <p contents-hash="b35e7cfa528f157a8f2e962289321836d269971064e8c622a2f9616db2fa4a03" dmcf-pid="Y47sjPhLTe" dmcf-ptype="general">이날 오 씨는 "내가 해외 거주자이기 때문에 도피를 한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사에 불응한다고 해서 지명수배가 됐다는 프레임을 씌웠다"며 억울한 입장을 내비쳤다. 송하윤 측은 오 씨가 수사기관 출석에 응하지 않아 수배를 의뢰했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p> <p contents-hash="3493d690cbd2c4e5328acf5b872389a82abfdf5563028acb45116b8c9d44cec8" dmcf-pid="G8zOAQlohR" dmcf-ptype="general">이에 오 씨는 "경찰 연락이 와서 제가 미국에 있다. 생업이 있어 출석이 어렵다. 서면으로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랬더니 지명 통보가 내려졌다. 그걸 지명 수배라고 범죄자 프레임을 씌운 것"이라고 반박했다. 범죄자에게 적용되는 지명수배가 아닌 소재 파악이 목적인 '지명통보'가 내려졌다고 강조했다. 송하윤 학폭의 최초 유포자로 지목된 오 씨는 송하윤에게 100억 원대 소송을 걸고 진실 공방을 벌이는 중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7dde9a70cd0e33f366a47900a6c02513d71ad113f83d415a41b77ffc4f11b7" dmcf-pid="H6qIcxSg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121451504bhul.jpg" data-org-width="500" dmcf-mid="V60Dofsd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121451504bhu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1cd7cecc6dcfec5892891a0281218fbd899127db4f35984de9cc0fa6148f63c" dmcf-pid="XPBCkMvayx" dmcf-ptype="general">현재 송하윤의 생활기록부에는 강제전학 내용은 물론 징계위원회 회의록 관련 정보가 없는 상황이다. 전문가 김용수 변호사는 "20년이 지난 사건인데 그 당시 학교폭력법이 적용을 안 받던 시기다. 모든 징계기록이나 강제전학 기록 자체가 남을 수 없는 법과 제도가 있던 시기"라며 "송하윤 측이 말한 생기부 징계 기록이 없대도 학폭이 없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 학교폭력법은 2012년부터 적용됐다. 이에 김용수 변호사는 "일관성이 있고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는 구체적인 진술, 목격자 진술이 제일 신빙성이 높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ef38e3e7a6d8d9234fd2b1e1676265f088cd7c5ccab48e99f6fb31cdd903b2c" dmcf-pid="ZQbhERTNCQ" dmcf-ptype="general">이처럼 양측이 주장이 팽팽하게 엇갈린 가운데,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에게 "나도 피해자"라는 새로운 제보자가 등장했다. 강현아(가명)씨는 송하윤이 오씨의 사건 이후 강제전학을 간 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송하윤을 포함해 동급생 3명에게 폭행 당해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고. 그는 이를 계기로 송하윤이 오씨와 같은 학교에서 타학교로 강제전학을 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bead836539629cf6d39dadb08fa00e13575edb874c260aa67532dd387538a8a" dmcf-pid="5xKlDeyjWP" dmcf-ptype="general">강씨는 "왕따 자체가 말이 안 될 만큼 원래 친한 친구들이었다. (송하윤이) 전학 와서 이간질하면서 말다툼이 일어났다"라고 폭력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리고 폭행을 당한 뒤 전치 4주라 제가 학교에 나가지 못했다"며 송하윤이 학교폭력으로 강제전학을 간 게 맞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강씨는 "저는 그 아이 때문에 고등학교 생활이 다 날아갔다. 남아있는 친구도 없고 지금 생각해도 너무 못됐다"고 호소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472c0cb1e30ccfcde348fd7efe5ca0030c2960e86fd950a7a39f15b43d3d0f3" dmcf-pid="1M9SwdWAW6" dmcf-ptype="general">'사실무근'으로 일관하는 송하윤 측이 오 씨를 향해 2차 고소를 진행하고, 오 씨가 100억대 맞소송을 거는 등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지켜볼 일이다.</p> <p contents-hash="8f0e4c8f89092796adba07c87589ee54c5fe4da77acd30bfa34e6249f4e63e86" dmcf-pid="t47sjPhLl8" dmcf-ptype="general">/ hsjssu@osen.co.kr</p> <p contents-hash="5044137b9b2815254d0cde7c2763a8a9cff71cae19e625e82fa4d9a6e6dc4bb9" dmcf-pid="F8zOAQlov4"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궁금한 이야기Y' 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초아, 암 이겨내고 기적 같은 쌍둥이 임신…"1% 확률 현실로" [MD★스타] 09-06 다음 US오픈도 신네르 vs 알카라스…메이저 결승 3회 연속 맞대결(종합)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