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사실무근"VS학폭 피해자 "90분 폭행·전치 4주", 치닫는 진실공방 [ST이슈] 작성일 09-06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AmPfFnbh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73fe1575e71ed934eb0e2253b33ec17ecd27e7548495e62d493e71e2afaa32" dmcf-pid="qcsQ43LK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하윤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portstoday/20250906123356718jkmm.jpg" data-org-width="650" dmcf-mid="uDPZYDuS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portstoday/20250906123356718jkm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하윤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9c8a9b46cbab8ba97ffeabc125a9a6023ecf95469ba2ca2f0fb00ff9a7218b" dmcf-pid="BkOx80o9Sg"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사실무근"이라던 배우 송하윤의 학폭 의혹이 쉽사리 풀리지 않고 있다. 최초 폭로자 오 씨, 동창생들의 피해 주장이 이어진다. </p> <p contents-hash="b08472f2a2c567bd10336ef2eacaa4f8479fa74aeb53227fcbb754b0e59f09fa" dmcf-pid="bEIM6pg2ho" dmcf-ptype="general">지난 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배우 송하윤의 학폭 논란이 다뤄졌다. </p> <p contents-hash="374864b5cc7bcf8e7d6f9fc081e3561e664535c388dd91676fd4b44aabd3c97e" dmcf-pid="KDCRPUaVTL"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는 고등학교 시절 송하윤으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오 씨가 등장했다. 미국 국적자인 그는 경찰 수사에 불응해 지명수배자가 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p> <p contents-hash="858f21391bbd5e07668229000b2bdc27a96c598fe322cef942299213495e3cce" dmcf-pid="9okVbXRuyn" dmcf-ptype="general">하지만 오 씨는 "지명수배가 아니라 소재, 수사 파악이 목적인 지명 통보일 뿐이다. 송하윤은 가해자임에도 나에게 범죄자 프레임을 씌웠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f14eacfc2d99465540662df7c78fa667299982b2024e9d91ffc0a330b73b4109" dmcf-pid="2gEfKZe7Ci" dmcf-ptype="general">오 씨의 주장은 변함없었다. 그는 21년 전 고등학교 2년 시절, 송하윤에게 불려가 이유도 모른 채 따귀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폭행 시간은 90분간 이어졌다고. 이후 송하윤은 다른 학폭 사건으로 강제 전학을 가게 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bec406da98b113ed66f350acdf3402809e67b6f72a85668311232c90bee6766" dmcf-pid="VaD495dzyJ" dmcf-ptype="general">송하윤 측은 강제 전학 주장에 대해 이미 "생활기록부 등 다수 객관적인 증거들을 수사기관에 제출해 학폭으로 인한 강제 전학 처분이 없었음을 밝혔다"고 부인하며 맞고소를 알린 상태다. 하지만 오 씨 또한 100억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 "너무 어이가 없었다. 경종을 울려야 다시는 이런 사건이 없을 것"이라고 분노했다. </p> <p contents-hash="c611f375a8a8ef354b8bdd0fc037c15589d815e660dc6995935e6713e00dbd2b" dmcf-pid="fNw821JqTd" dmcf-ptype="general">송하윤의 학폭 주장을 뒷받침하는 피해자, 목격자들의 증언은 계속됐다. 집단 폭행 피해 당사자라는 동창 A 씨는 "송하윤을 포함한 3명에게 맞아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그 일로 강제 전학을 갔다"고 주장했다. 당시 상황을 목격했다는 B 씨도 "송하윤이 한 손으로 때렸다" "충격이 컸고 놀랐다"고 말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bf50c78af0b3cf82ec17387048aeb89e4a1b13740e744c1697b71a76ee0876" dmcf-pid="4jr6VtiB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portstoday/20250906123357960dndy.jpg" data-org-width="600" dmcf-mid="7UGan2rR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portstoday/20250906123357960dnd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67e4c99f9b9138af571832dc9870617a649df5f5e981a8ac527fe5bf1716e6" dmcf-pid="8AmPfFnbCR" dmcf-ptype="general"><br> 송하윤은 지난해 4월부터 학폭 논란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드라마 흥행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참이었던 때였다. 학폭 의혹에 대해 "제보자와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부인했지만, 진실싸움은 길어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2870e292c443bcc867a8d71cd224953077ee5bd873bc01f5524a3490016acd6b" dmcf-pid="6csQ43LKyM" dmcf-ptype="general">그 과정에서 피해자, 제보자들의 증언이 속출하는 중이다. 송하윤 측도 반격을 시작했다. 올해 7월 송하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지음은 최초 유포자 오 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동시에 오 씨가 수사에 여러번 불응해 경찰 수배자 명단에 등록됐다고 밝히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어 깊은 유감"이라고 맞대응했다. </p> <p contents-hash="e1ddbc44ee1d7ae24f1785a3274f2f78f90506b2fa13897f7b0d465f5beaad7c" dmcf-pid="PkOx80o9Cx" dmcf-ptype="general">새로운 피해자의 주장, 최초 폭로자 오 씨의 증언으로 논란은 심화되고 있다. 송하윤 측의 2차 고소 진행과 오 씨의 100억 대 소송의 결말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예의주시된다. </p> <p contents-hash="78b5d311935724caf921bd1805532ad9c8d82b9d952b9d46ab73618bc52ab131" dmcf-pid="QPJptC9HW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종국, 철통보안 속 결혼식 마무리 “신부 공개→부부 예능? 절대 NO” 차단 09-06 다음 십센치, 박보검 잔상 완전 지웠다..'쓰담쓰담' 첫방 어땠나 보니 (종합)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