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박정연 "사격 연습만 6개월…10점 쏘니 도파민 터져" [인터뷰]① 작성일 09-0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종영<br>서우진 역 배우 박정연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47MzA8rT"> <p contents-hash="809b5f0a0731f566adcd6fc62142a91d37b1afe34a5d050cc551e9a7a69c82eb" dmcf-pid="ZS8zRqc6mv"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총을 드는 것부터 제 마음대로 안 되더라고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f02c1673d71a52551da92fce33db72f735daf034a0c8aeff94a7783dab92b9" dmcf-pid="5v6qeBkPI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정연(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Edaily/20250906130248571ogdx.jpg" data-org-width="670" dmcf-mid="GZn6jPhLm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Edaily/20250906130248571ogd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정연(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b9101131b6cd9f9c02aecfe5fc3aba0b9062103aa6f23a4c73e22c7e6b1d9a2" dmcf-pid="1Dz521Jqrl" dmcf-ptype="general"> 배우 박정연이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종영을 기념해 진행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작품 준비 과정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232d60269ab1dc35aa7fe6dc7d6a1788e0f98cd5a0c2d789d2acba9076c4a4d4" dmcf-pid="twq1VtiBOh" dmcf-ptype="general">‘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박정연은 극 중 사격부 에이스 서우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p> <p contents-hash="5820a91a6bc0f8adca52e28bbae106c7c01ac330d48d3df5ec5031dfaeb2ccf4" dmcf-pid="FrBtfFnbsC" dmcf-ptype="general">박정연은 올림픽 메달을 노릴 정도의 사격 유망주를 연기하게 되면서 반년 동안 연습에 매진했다. 촬영 중에도 사격 연습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df60b80b277de8bf2110c88fbfeb12d5a128bca67c69f7d39f8121e696e59043" dmcf-pid="3mbF43LKII" dmcf-ptype="general">그는 “처음엔 총을 드는 것도 마음대로 안 되고 어려웠다. 생각했던 것 보다 걱정이 많이 됐다. 집에서 2kg 짜리 아령을 들고 드는 연습부터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6883218aa09e5af12670ab85350173f1b901e1a81d504cdb0c59e5c0290a18" dmcf-pid="0sK380o9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정연(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Edaily/20250906130250015knse.jpg" data-org-width="670" dmcf-mid="Hbn6jPhL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Edaily/20250906130250015kns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정연(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31de904c01ddea534b7778297b3475d5bbb1fff29f08f6eb8684b2d1b799ed1" dmcf-pid="pO906pg2Os" dmcf-ptype="general"> 이어 “하루아침에 될 수 없을 거라는 직감이 확 왔다”면서 “조금 흔들리면 화면에 크게 보여지기도 하고, 소리가 엄청 크니까 쏘면서 제가 계속 놀라더라. 눈의 흔들림도 없어야 하는데 계속 깜빡이게 되니까 그걸 고치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aee3942c9841237c0f6ed2a879ed9ebf8303c33acb95effaa75e4a3464df4067" dmcf-pid="UI2pPUaVEm" dmcf-ptype="general">‘트라이’에 출연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을 묻자 “첫 번째가 사격이었다”면서 “멋있는 우진이를 잘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에 사격이 제일 숙제였다. 허술해 보이면 안 되니까, 대본 속의 우진이를 훼손하면 안 되니까. 사격에 제일 많이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23efecfacb927cfcde8c4cdb70b85040fdb3170e28f41d74094335626946c75" dmcf-pid="uCVUQuNfIr" dmcf-ptype="general">그렇게 스스로를 단련한 박정연은 “몸이 안 떨리고 눈을 안 깜빡이게 되니까 점수 욕심이 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점수 욕심이 생길 줄 몰랐는데, 사격의 매력을 알겠더라”라며 “어쩌다 10점을 쏜 적이 있는데 도파민이 엄청 컸다. 오히려 코치님께서 점수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다”며 미소를 지었다.</p> <p contents-hash="026b96eb58dd751bd8b09134882bac7cf10d365250d992d9eb3f82d610b17b17" dmcf-pid="7hfux7j4Ew" dmcf-ptype="general">사격부 이성욱(전낙균 역), 임세미(배이지 역), 성지영(나설현 역) 중에 가장 실력이 좋았던 출연자는 임세미였다고. 박정연은 “코치님이 작품 끝나고 일반인 경기 나가보는 거 어떠냐고 하실 정도로 침착함과 차분함이 남다르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eefd9d168c20f372b8becbbe26ced1facaff3c7499f6e213c0ccbd89e571d6b" dmcf-pid="z3gxkMvawD" dmcf-ptype="general">‘트라이’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박정연은 “관심 가져주시고 우진이로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반년 동안 너무 좋은 추억을 만들었기 때문에 모든 팀원들한테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작품을 마무리한 소감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3019140930a68e20008e34402457ba6777fc31efee53a64d723961983de923c" dmcf-pid="q0aMERTNwE"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십센치의 성공적인 MC 데뷔 09-06 다음 ‘귀멸의 칼날:무한성편’ 15일 째 독주, 주말 기록은? [박스오피스]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