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컴파운드, 세계선수권 예선 순항…男··女·혼성 단체전 모두 1위 작성일 09-06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종호, 소채원 각각 남녀 개인전 2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06/0008470144_001_20250906135616596.jpg" alt="" /><em class="img_desc">광주 2025 현대 세계 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남자 컴파운드 의 김종호, 최용희, 최은규. /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em></span><br><br>(광주=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양궁 컴파운드가 세계선수권 예선에서 순항,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br><br>김종호, 최용희(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 남구청)가 팀을 이룬 남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6일 광주의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첫날 컴파운드 예선에서 2129점을 합작, 인도(2122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br><br>예선 1위를 차지한 한국은 예선 16위 과테말라-17위 독일 승자와 8강전 진출을 다툰다.<br><br>최용희, 김종호, 최은규는 지난 7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양궁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7년 만에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 한 바 있다.<br><br>김종호는 713점을 쏴 프랑스의 니콜라스 지라르드(713점)와 동률을 이뤘지만 X수(중앙 X링에 맞춘 화살 수)에서 32-36으로 뒤져 2위를 마크했다.<br><br>최은규와 최용희는 나란히 708점을 기록했는데, X수로 최은규(34개)가 11위, 최용희(27개)가 13위에 자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06/0008470144_002_20250906135616676.jpg" alt="" /><em class="img_desc">양국 여자 컴파운드의 소채원. /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em></span><br><br>소채원(현대모비스), 심수인(창원시청), 한승연(한국체대)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도 예선 1위에 올랐다. 한국은 2110점으로 2위 멕시코(2100점)에 10점 앞섰다.<br><br>소채원은 개인전에서 709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한승연은 704점으로 7위, 심수인은 697점으로 23위를 마크했다.<br><br>나라별 남녀 1위 점수를 합한 혼성 단체전에서도 한국은 1422점을 기록해 타냐 겔레틴, 마티아스 플러턴(덴마크 1417점)을 제치고 1위에 자리했다.<br><br>올림픽 종목이 아니었던 컴파운드는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관련자료 이전 이번에도 결승은 신네르 vs 알카라스 09-06 다음 “하석진, 진짜 금수저였네?” 서초동 대저택 공개…‘기생충’ 집 수준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