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탈환 기회...알카라스, US오픈 준결승서 조코비치에 하드코트 첫 승 작성일 09-06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9/06/2025090611371209613dad9f33a29211213117128_20250906140510518.png" alt="" /><em class="img_desc">결승 진출 확정하자 포효하는 알카라스. 사진[AFP=연합뉴스]</em></span>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를 꺾고 US오픈 결승 무대에 올랐다.<br><br>5일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진행된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알카라스는 조코비치를 3-0(6-4 7-6<7-4> 6-2)으로 격파했다.<br><br>조코비치와의 하드코트 첫 승부에서 승리한 알카라스는 이전 윔블던 잔디코트 2승, 마드리드오픈 클레이코트 1승에 이어 하드코트 정복까지 완성했다. 상대전적도 4승 5패로 추격하며 2연패도 탈출했다.<br><br>2022년 우승 이후 3년 만에 US오픈 결승에 오른 알카라스는 메이저 6번째 우승과 세계 1위 복귀를 노린다. 결승 상대는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펠릭스 오제알리아심(27위·캐나다)의 승자가 된다.<br><br>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최근 7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각각 4승, 3승을 기록하며 남자테니스 '빅2'로 자리잡았다.<br><br>메이저 25번째 우승을 노린 조코비치는 알카라스의 정교한 샷 앞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특히 타이브레이크로 2세트를 내준 뒤 체력 소진으로 3세트를 내주며 무너졌다. 관련자료 이전 SK그룹 임직원, AI로 마음건강 지킨다 09-06 다음 ‘케데헌’의 꺾이지 않는 인기, ‘골든’ 영국 차트 4주 연속 1위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