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컴파운드 양궁, 1위로 본선행…김종호·소채원 혼성전 출격 작성일 09-06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6/PYH2025090602710001300_P4_20250906143213541.jpg" alt="" /><em class="img_desc">과녁 바라보는 김종호<br>(광주=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6일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남자 개인 예선에서 김종호가 과녁을 바라보고 있다. 2025.9.6 ksm7976@yna.co.kr</em></span><br><br>(광주=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양궁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예선 라운드를 단체전 1위로 마쳤다.<br><br> 김종호, 최용희(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가 팀을 이룬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은 6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컴파운드 남자 예선에서 2천129점을 합작, 인도(2천122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br><br> 이로써 한국은 가장 유리한 자리에서 남자 단체전 본선 토너먼트를 치르게 됐다.<br><br> 이날 오후 예선 16위 과테말라와 17위 독일의 경기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br><br> 최용희, 김종호, 최은규는 지난 7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양궁 월드컵 4차 대회에서 7년 만의 월드컵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br><br> 완연한 상승세의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은 2019년 스헤르토헨보스 대회 이후 6년 만의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 우승에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6/PYH2025090602690001300_P4_20250906143213545.jpg" alt="" /><em class="img_desc">소채원 '예선 1위를 향해'<br>(광주=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6일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여자 개인 예선에서 소채원이 과녁을 향해 화살을 쏘고 있다. 2025.9.6 ksm7976@yna.co.kr</em></span><br><br> 사상 첫 세계선수권 여자 단체전 우승에 도전하는 여자 대표팀도 예선을 1위로 마쳤다. <br><br> 소채원(현대모비스), 심수인(창원시청), 한승연(한국체대)이 도합 2천110점을 쏴 2위 멕시코(2천100점)에 10점 앞섰다.<br><br> 한국은 16위 엘살바도르와 17위 방글라데시의 경기 승자와 8강행을 다툰다.<br><br> 예선 결과에 따라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에 나설 한국 남녀 선수가 확정됐다.<br><br> 713점을 쏜 김종호가 한국 남자 선수 중 가장 높은 2위에 올라 혼성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br><br> 여자 대표팀에서는 소채원이 709점을 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2위를 차지해 혼성전에 출격하게 됐다.<br><br> 한국 양궁 대표팀은 국제대회에서 예선 라운드 성적순으로 단체전 출전자를 정한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유튜버 대도서관 사망…충격 속 애도 물결 "롤모델이었는데"(종합) 09-06 다음 대도서관, 6일 오전 사망…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