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린 ‘공개 프러포즈’ 받았다(불후)

작성일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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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불후의 명곡’에서 무대를 꾸리는 가수 임영웅과 린. 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portskhan/20250906144149149davf.jpg" data-org-width="1000" dmcf-mid="uagdn2rR7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portskhan/20250906144149149dav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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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에서 무대를 꾸리는 가수 임영웅과 린.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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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4027443bd68ddb8fdcf506fa194325cf0c70c43f7a1ed78150927c4352f55e1" dmcf-pid="qYDNcxSgzw" dmcf-ptype="general"><br><br>가수 임영웅과 린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듀엣 무대를 꾸민다.<br><br>이번 무대는 과거 린이 방송을 통해 임영웅에게 협업을 제안했던 ‘공개 프러포즈’가 성사된 것이다. 오는 6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2부에서는 임영웅이 ‘공개 프러포즈’라는 키워드로 린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br><br>린은 “임영웅 씨와 같이 노래하고 싶어서 공개 프러포즈를 신청했다”라며 “이렇게 임영웅 씨와 같이 무대도 서고, 트롯 하길 잘 했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이찬원이 “오늘 결혼 발표하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방송을 통해 제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신 분”이라며 린을 소개했다.<br><br>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파테코의 ‘삼성동’으로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영웅은 해당 곡에 대해 “제가 린 선배님과 같이 부르고, 계속 듣고 싶어서 밀어붙인 곡”이라고 밝혔다.<br><br>‘임영웅과 친구들’ 특집 1부는 전국 시청률 6.8%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부에는 린을 비롯해 로이킴, 조째즈, 최유리가 출연한다.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2부는 6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며, 다시보기나 VOD 서비스 없이 본방송으로만 시청할 수 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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