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대도서관, 마지막 SNS 보니..한석준 아나운서도 응원했는데 '먹먹' [Oh!쎈 이슈] 작성일 09-06 25 목록 <div id="attentionBox" class="attention_news" data-tiara-layer="article_body"> <strong class="tit_attention">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strong>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br>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p> <button type="button" class="btn_view" data-tiara-action-name="자살관련안내_기사보기_클릭">기사 보기</button> </div> <div id="attentionBoxAfter" style="display:none;" class="attention_news"> <strong class="tit_attention">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strong>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a href="https://issue.daum.net/focus/guideline05" class="link_advice">권고기준</a></p> </div>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id="bodySection" style="display:none;"> <section dmcf-sid="6CvCDeyjy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f7c58dc8fee8adb1e2b241aac872a5eacc3f36343199affab75214b57d5a46" dmcf-pid="PhThwdWAh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5월 고 대도서관 마지막 SNS 게시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144947053isoi.jpg" data-org-width="530" dmcf-mid="fKfyIoZw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144947053iso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5월 고 대도서관 마지막 SNS 게시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fa9bacf29d02132d24c9f1e76b70be16ee7bd079a955b16d309cbeb1d2624fc" dmcf-pid="QlylrJYcvF" dmcf-ptype="general">[OSEN=하수정 기자] 1세대 크리에이터이자 게임 유튜버 고(故)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사망한 가운데, 마지막 SNS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p> <p contents-hash="51da1892fa0a3c4c4272c77763206c406505a8b25163d31ec50745a6ea66e807" dmcf-pid="xSWSmiGkWt" dmcf-ptype="general">6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 당국은 대도서관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p> <p contents-hash="144fcac3f6091525aa1845c743f699039a3986aca5ae56a5eda783182202c117" dmcf-pid="y6M6KZe7v1" dmcf-ptype="general">지인이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걱정하는 마음에 신고했고, 경찰이 곧바로 자택으로 출동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현장에서 대도서관의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특별히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고, '평소 고인에게 지병이 있었다' 등의 다양한 추측만 나오고 있다. </p> <p contents-hash="2ce7bce9c2a9de612f0354dcb4f676a4071d14b00e5821f432aa694b98ee3d2e" dmcf-pid="WPRP95dzl5" dmcf-ptype="general">대도서관은 올해만 해도 여러 차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밝은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 2월 영화 '퇴마록'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고, 올해 25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패션 행사 '서울패션위크'도 참여했다. 특히 이틀 전인 4일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26 S/S 서울패션위크' 포토월 행사에도 등장해 하트 포즈를 선보였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과 대중이 큰 충격을 받은 것.</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dbc9acbe405dc382547bf8af98fd4ca9998bcf1f7e38a2115ae964bdee6bcf" dmcf-pid="YbVbpv41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월 4일, 사망 이틀 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패션위크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모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144949621surs.jpg" data-org-width="530" dmcf-mid="4SumAQlo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144949621sur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월 4일, 사망 이틀 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패션위크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모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de3374c666934f5c07a6ac0ae2e50c2e4cde93a55fbd13c27f0a5d53b18763" dmcf-pid="GKfKUT8tyX" dmcf-ptype="general">현재 대도서관의 개인 SNS에는 사망 소식을 접한 뒤 믿지 못하는 팬들과 추모하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f8f92166237b6a5a2433c0e8c8cad75310e8b35f588db62946db27cfda535663" dmcf-pid="H949uy6FWH"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 5월 14일 "브랜드와 마케터와 함께하는 #유튜브페스티벌 성수동에서 열렸습니다! 오늘은 연사로! #대도서관 #youtubefestival #2025"라며 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9c3b276697be54dfd18e696e04a52d2a1503fe5711f13aaa9d4e680cff0b0b12" dmcf-pid="X2827WP3WG" dmcf-ptype="general">멋진 슈트를 차려입은 대도서관은 행사장 이곳저곳에서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남겼고, 게시물을 접한 KBS 출신 한석준 아나운서는 "멋지다 정말"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a7b782b0521e318a88619ed37c79aea667149f172516eb782d11daf9ddaee34" dmcf-pid="ZV6VzYQ0WY" dmcf-ptype="general">한석준 아나운서의 댓글 아래로 많은 팬들은 "예전에 유튜브 봤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ㅠ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쯔꾸르 하실 때부터, 약 10년 넘게 쭉 팬으로 항상 챙겨 보던 대도님이었는데 이렇게 비보를 전해 듣게 되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는 편히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즐거움과 추억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헐.. 형님..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슬프다..너무 슬퍼", "대도님 중학생 때부터 모든 생방송, 영상 다 챙겨볼 만큼 너무 좋아했어요. 언젠간 꼭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들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편안하게 쉬세요 대도님" 등의 추모와 애도의 뜻을 드러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bbd78679000d24b0ec2d95c5703448eb944f14d3a2825bd099eb83701cea92" dmcf-pid="5fPfqGxp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5월 고 대도서관 마지막 SNS 게시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144951003qkvm.jpg" data-org-width="530" dmcf-mid="87Ld6pg2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144951003qk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5월 고 대도서관 마지막 SNS 게시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3a679d694e22f12008c1293c541a89a76bca39594ad0efc71417f17c8a9454" dmcf-pid="14Q4BHMUTy" dmcf-ptype="general">한편 대도서관은 2010년부터 방송을 시작한 국내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1인 미디어 시대를 확장하는 등 유튜버 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144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인기 유튜버 윰댕과 결혼해 관심을 받았지만, 2023년 합의 이혼했다.</p> <p contents-hash="1aa2c06e7d1b8a361b933d1c6e8b094558dfd5aed4efe45353988ce3b344a9c1" dmcf-pid="t8x8bXRuyT" dmcf-ptype="general"><strong>※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6cbdb74c9e92f21f2e01aa38611a3982c948d230dca13fa6057af820881efe96" dmcf-pid="FtptYDuSTv" dmcf-ptype="general">/ hsjssu@osen.co.kr</p> <p contents-hash="4527b982b596125a38531cf0083e5fff05c5f91a0837931eb78c56b23e09b299" dmcf-pid="3FUFGw7vWS"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대도서관 SNS</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 id="bodyCopyright" style="display:non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지현, 향수 안 뿌려도 향수 냄새나는 느낌” 강렬했던 ‘별그대’ 추억(벨라리에) 09-06 다음 2025 OBS 코리아컵 하루 앞으로…가을 야간축제·드론쇼와 함께 즐겨요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