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사망에 윰댕 악플 피해… "모든 가능성 수사"

작성일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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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384574a1e5ff4c56428167bd943c9de4abdbed5f6dd8f216acae4e75078ee1" dmcf-pid="fMe2fFnb5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버 윰댕, 대도서관 부부가 15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 라이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moneyweek/20250906144647736qwom.jpg" data-org-width="680" dmcf-mid="2sXClNts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moneyweek/20250906144647736qwo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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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윰댕, 대도서관 부부가 15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 라이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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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독자 144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사망했다. 향년 4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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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c64fc0a9ebbe7db049500bb2a1d493aae98a34657f7740f276cedaa78fdb3f5" dmcf-pid="8eJf80o9GJ" dmcf-ptype="general">6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대도서관은 이날 오전 8시40분께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p>
          <p contents-hash="74c2c4c7e2f9a696c10c4d4141719f56b50f33ea679cdbbe36ce2831d820359a" dmcf-pid="66QBKZe75d" dmcf-ptype="general">경찰은 대도서관이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현장에선 범죄 혐의점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79dbc8c44e36c36e28c4e69e8d3c924b6a054513354cfac430e11f2ba79f04fd" dmcf-pid="PPxb95dzZe" dmcf-ptype="general">대도서관은 구독자 144만명을 보유한 인기 게임 유튜버다. 2000년대 데뷔 후 현재까지 인터넷 방송을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활약했다. 재치있는 상황극과 더빙형 진행으로 시청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팬덤명은 '대청자'다.</p>
          <p contents-hash="261e6823f6ab74f25011762d5ab377a459a0172152e89a9e01ffac14ea0d2cd3" dmcf-pid="QQMK21JqHR" dmcf-ptype="general">지난 4일에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여했고 같은 날 게임 방송을 진행하는 등 최근까지 활동을 이어갔다. </p>
          <p contents-hash="47ce6c009084f425d72f279052a7d719ee0c55d3c6934ac1f29d01070d1d0e00" dmcf-pid="xxR9VtiBHM" dmcf-ptype="general">2015년 크리에이터 윰댕(본명 이채원)과 결혼해 '대표 크리에이터 부부'로 주목받았으나 2023년 이혼했다. 대도서관의 사망 소식에 팬들은 추모의 댓글을 남기는 한편 윰댕의 SNS에 악성댓글을 남기는 모습이다. </p>
          <p contents-hash="93f6cbd5d7f47b3b65224caa8ad95f2bef44199bf33cd717452c90485b56b62c" dmcf-pid="yyYsIoZwHx" dmcf-ptype="general">이날 현장 조사에 나선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선 드릴 말씀이 없다"며 "지병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8e3893b147b5b78a4f3169bae07e7a0011caf3845b67a35da463f4a043943f7" dmcf-pid="WWGOCg5rHQ" dmcf-ptype="general">이남의 기자 namy85@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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