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하키, 아시아컵 첫 경기서 대만 9-0 완파 작성일 09-06 1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9/06/0000720497_001_20250906150019772.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td></tr></tbody></table>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이 2025 여자 아시아컵 첫 승을 거뒀다.<br> <br> 한국은 지난 5일(현지 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대만을 9-0으로 제압했다. 기세를 높여 7일 개최국 중국과의 2차전에서 연승에 도전한다.<br> <br> 출발이 좋았다. 한국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터진 김유진(KT)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곧바로 터진 조혜진(아산시청)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br> <br> 이날 김유진과 박승애(KT), 천은비(평택시청)가 2골씩 넣은 데 이어 박영은과 박서연(이상 한국체대), 조혜진이 1골씩 보태며 대승을 거뒀다.<br> <br> 여자 아시아컵은 아시아하키연맹(AHF)이 주최한다. 4년에 한 번 열리는 대회로, 2026 국제하키연맹(FIH)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무대다. 조별리그는 4개국씩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고, 상위 1, 2위에 오르면 ‘슈퍼4 라운드(Super 4’s Pool)’에 진출한다.<br> <br> 한국은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 등과 A조로 분류됐다. 1999년 인도 대회 이후 26년 만의 정상을 노린다.<br> <br> 관련자료 이전 양궁 남녀 컴파운드, 1위로 세계선수권 본선행…김종호·소채원 혼성전 출전 09-06 다음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사망에 윰댕 악플 피해… "모든 가능성 수사"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