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남녀 컴파운드, 1위로 세계선수권 본선행…김종호·소채원 혼성전 출전 작성일 09-06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06/NISI20250905_0020962511_web_20250905145210_20250906145918084.jpg" alt="" /><em class="img_desc">[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2025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막이 오른 5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대한민국 양궁 컴파운드 국가대표 김종호 선수가 화살을 쏘고 있다. 2025.09.05 leeyj2578@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양궁 컴파운드 남녀 대표팀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예선을 모두 1위로 통과했다. <br><br>김종호, 최용희(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로 이뤄진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은 6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남자 에선에서 2129점을 합작, 1위를 차지했다. <br><br>인도가 2122점으로 2위, 튀르키예가 2116점으로 3위에 올랐다. <br><br>남자 단체전에서 유리한 유치를 점한 한국은 이날 오후 예선 16위 과테말라와 17위 독일 승자와 16강에서 맞붙는다. <br><br>김종호와 최용희, 최은규는 지난 7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양궁 월드컵 4차 대회에서 7년 만의 월드컵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일궜다. <br><br>상승세를 자랑한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은 2019년 스헤르토헨보스 대회 이후 6년 만에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 우승을 노린다. <br><br>사상 첫 세계선수권 여자 단체전 우승을 꿈꾸는 여자 대표팀도 예선 라운드를 1위로 마무리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06/NISI20250905_0020962857_web_20250905173731_20250906145918091.jpg" alt="" /><em class="img_desc">[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2025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막이 오른 5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양궁 컴파운드 여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소채원이 자유연습 도중 활을 당기고 있다. 2025.09.05 leeyj2578@newsis.com</em></span>소채원(현대모비스), 심수인(창원시청), 한승연(한국체대)이 호흡을 맞춰 2110점을 합작,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2위 멕시코(2100점)를 10점 차로 따돌렸다. <br><br>한국은 16위 엘살바도르와 17위 방글라데스의 경기 승자와 16강에서 대결한다. <br><br>예선 결과에 따라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에 나설 한국 남녀 선수도 결정됐다. <br><br>713점을 기록한 김종호가 한국 남자 선수 중 가장 높은 2위를 차지해 혼성전 출전권을 확보했다. <br><br>여자 대표팀에서는 소채원이 709점으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2위에 올라 혼성전 출전 자격을 얻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하반기 MMORPG 대전…기선 잡은 '뱀피르', 후발 주자 '아이온2' 09-06 다음 한국 여자하키, 아시아컵 첫 경기서 대만 9-0 완파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