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까지 방송했는데”…故대도서관 비보, 충격 속 추모 이어져 [종합] 작성일 09-0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yA8kMvaI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724ec1e909da4f0c24dbf561273198edebd46450452de4a3bc83eda30fd90c" dmcf-pid="yxUl7WP3O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IS포토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lgansports/20250906151826017ngsh.jpg" data-org-width="800" dmcf-mid="1I9AGw7v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lgansports/20250906151826017ngs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IS포토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66de30f4d67f079531851d529a7a0a5795e62fce8b71578ba82b2dbfd093036" dmcf-pid="WMuSzYQ0wN" dmcf-ptype="general"> <p>유튜버 대도서관(나동현)이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은 충격과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고인을 향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br><br>6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대도서관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서 그를 확인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br><br>대도서관은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구독자 144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2002년 인터넷 라디오 방송으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이후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이름을 알렸고, 뛰어난 입담과 편안한 방송 분위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1인 인터넷 방송 업계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br><br>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한 그는,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tvN ‘슈퍼K를 찾아라’ 등에 출연했다. 지난 4일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석하고, 같은 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게임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br><br>비보가 전해지자 대도서관의 유튜브 채널 ‘대도서관TV’와 SNS에는 팬들의 애도와 추모 댓글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대도서관 님 정말 감사하고 사랑했습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틀 전에도 생방송으로 봤는데 믿기지 않는다” 등 충격과 슬픔을 전했다.<br><br>코미디언 김대범도 SNS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유튜버로서 매우 친절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었다”며 “많은 개그맨들이 유튜브를 시작할 때 그의 도움을 받았다”라고 추모했다. 이어 “건강하고 밝은 기운을 주던 대도서관 님이 왜 벌써 하늘나라로 가시는 건가”라며 애통해했다.<br><br>대도서관은 유튜버 윰댕(이채원)과 2015년 혼인 신고를 통해 가정을 꾸렸으나, 2023년 합의 이혼했다.</p> <br>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극적인 드라마 연출' 김가영·스롱, 풀세트 접전 끝에 준결승 진출 성공 09-06 다음 개그맨 김대범, 대도서관 사망에 “왜 벌써 하늘나라로...” 애도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