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양궁선수권] 남녀 컴파운드 양궁, 1위로 본선행…김종호·소채원 혼성전 나선다 작성일 09-06 1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9/06/0000567700_001_20250906155110317.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한국 양궁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예선 라운드를 단체전 1위로 마쳤다.<br><br>김종호, 최용희(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가 팀을 이룬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은 6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컴파운드 남자 예선에서 2천129점을 합작, 인도(2천122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br><br>이로써 한국은 가장 유리한 자리에서 남자 단체전 본선 토너먼트를 치르게 됐다. 이날 오후 예선 16위 과테말라와 17위 독일의 경기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br><br>완연한 상승세의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은 2019년 스헤르토헨보스 대회 이후 6년 만의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 우승에 도전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9/06/0000567700_002_20250906155110364.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br>사상 첫 세계선수권 여자 단체전 우승에 도전하는 여자 대표팀도 예선을 1위로 마쳤다.<br><br>소채원(현대모비스), 심수인(창원시청), 한승연(한국체대)이 도합 2천110점을 쏴 2위 멕시코(2천100점)에 10점 앞섰다.<br><br>한국은 16위 엘살바도르와 17위 방글라데시의 경기 승자와 8강행을 다툰다. 예선 결과에 따라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에 나설 한국 남녀 선수가 확정됐다.<br><br>713점을 쏜 김종호가 한국 남자 선수 중 가장 높은 2위에 올라 혼성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여자 대표팀에서는 소채원이 709점을 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2위를 차지해 혼성전에 출격하게 됐다.<br><br>한국 양궁 대표팀은 국제대회에서 예선 라운드 성적순으로 단체전 출전자를 정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BTS 제이홉, ‘억’소리 나는 시계로 마무리한 가을 패션 09-06 다음 신네르vs알카라스, US오픈까지 3회 연속 메이저 결승 ‘맞대결’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