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US오픈 우승 라두카누, 와일드 카드로 코리아오픈 출전 작성일 09-06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06/0008470217_001_20250906161309059.jpg" alt="" /><em class="img_desc">엠마 라두카누.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1년 US오픈 테니스 대회 우승자 엠마 라두카누(36위·영국)가 코리아오픈에 출전한다.<br><br>코리아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6일 "올해 대회에 라두카누와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62위·체코)가 와일드 카드를 받고 대회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br><br>이진수 토너먼트 디렉터는 "5일 밤 라두카누 측과 통화를 하면서 코리아오픈 출전이 최종 확정됐다"고 설명했다.<br><br>라두카누는 2021년 18세의 나이로 US오픈 예선부터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새 역사를 썼다.<br><br>코리아오픈에는 총 두 차례 출전했다. 첫 출전이었던 2022년에는 4강에 올랐고, 지난해 대회에서는 8강까지 올랐으나 발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올해가 세 번째 출전이다.<br><br>라두카누와 함께 와일드카드를 받은 크레이치코바는 2021년 프랑스오픈, 지난해 윔블던 단식 우승자다.<br><br>이로써 올해 코리아오픈에는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 소피아 케닌(27위·미국), 라두카누, 크레이치코바까지 메이저 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br><br>여기에 US오픈 결승을 앞두고 있는 아만다 아니시모바(9위·미국)까지 우승하면 총 5명의 우승자가 한국을 찾게 된다.<br><br>한편 올해 코리아오픈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13일 예선을 시작으로 본선은 15일부터 시작한다. 관련자료 이전 충격 비극 "페널티킥 가슴으로 막고 사망"...선방 직후 환호 중 쓰려져 병원 이송, 소생 시도 끝 결국 요절 09-06 다음 대도서관, 평소 심장 고통 호소···경찰 ‘부검’ 예정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