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V' 송은이X김숙, 서울가요제 참가.."새벽 2시에 불러도 갈 것" 의욕 활활[놀뭐][★밤TView]

작성일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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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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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tarnews/20250906200741055lufd.jpg" data-org-width="561" dmcf-mid="tI7yTgSg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tarnews/20250906200741055luf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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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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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의 절친이자 여성 듀오 '더블V'의 송은이와 김숙이 서울가요제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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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ee7ca8b1b2713e768c1e8af225bce238821652398e2760577af08ee252062c6" dmcf-pid="7B0lhiIiWn" dmcf-ptype="general">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서울가요제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여성 듀오 섭외에 나선 유재석 PD의 모습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c85f25abc8b15b102ecdc0b4d462e2345bde17711bf5e30bc82d828a8f2ae03b" dmcf-pid="zbpSlnCnSi" dmcf-ptype="general">앞서 유재석은 '80's 서울가요제'의 무대를 구상하면서 현재 라인업에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솔라(마마무), 랄랄, 최유리, 리즈(아이브)까지 총 4명의 여성 보컬만으로는 다채로운 무대를 꾸미기에 부족했다고 판단했기 때문. </p>
          <p contents-hash="d352b2905e43e43ce045ff94ac1ad211d48046f925a2e55d7f5367a960c38c5f" dmcf-pid="qbpSlnCnvJ" dmcf-ptype="general">이날 유재석 PD는 하하, 이이경, 주우재 작가들과 함께 송은이와 김숙을 만나 가요체 참석을 권유했다. 그는 두 사람에게 "제가 서울가요제를 시작하면서 꼭 듣고 싶은 너무 좋은 곡이 있는데 우리나라에 여성 듀오가 많지 않다"며 "제가 트라이 해 볼 만한 팀이 딱 두 팀이다. 다비치와 더블V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3aa750f6e7efb9756086c62283c7c4627fa12f809666c761ce09c86261827a1" dmcf-pid="BKUvSLhLvd" dmcf-ptype="general">이에 송은이는 "다비치는 더블V와 너무 갭이 차이 난다"라고 난색을 표했고, 주우재는 "다비치는 80년대에 갓 태어나셨지만 두 분은 30대셨다"라고 깐족대 모두의 빈축을 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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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tarnews/20250906200742332ckkg.jpg" data-org-width="561" dmcf-mid="3QRz7lUl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tarnews/20250906200742332ckk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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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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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604a1d962c080e3312cfceb7105c7444f95f0415010a001c4b1c2bebfcbe965" dmcf-pid="K27yTgSgWR" dmcf-ptype="general">
           주우재를 질타하던 유재석은 "사실 다비치한테 먼저 컨텍을 했는데 일단 스케줄이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자 송은이와 김숙은 "우린 된다"라고 즉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송은이는 유재석을 향해 "부탁할 게 있다"며 기브 앤 테이크를 위한 큰 그림을 그려 CEO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김숙은 "새벽 2시에 나오라고 해도 우린 된다"라며 광적인 열의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div>
          <p contents-hash="07392c411064c6deb92f9a42e13bebf5ddb06253e62567f98d768c756fddac37" dmcf-pid="9VzWyavalM"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두 사람에게 뚜라미의 '그대와의 노래'를 추천하면서 "이 노래는 기교 없이 부르는 게 킬링 포인트다. 제가 보기엔 두 분이 너무 잘 맞으실 것 같다"라고 추켜세웠다. </p>
          <p contents-hash="33155df02d460cda25c1f603eb684b8cd677b3bc428ec740cd8da7c8cb49cd5c" dmcf-pid="2fqYWNTNCx" dmcf-ptype="general">송은이와 김숙은 한 소절만 듣고 곧바로 화음을 따라 하는가 하면 가사 한 번 틀리지 않고 곡을 완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찰떡 호흡에 이이경은 "듣고 나니까 보물이다. 깜짝 놀랐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p>
          <p contents-hash="af59c85f262ed3e9f1dfcfa1046945b3aca108d0750737b238105b3a4d104f26" dmcf-pid="V4BGYjyjvQ" dmcf-ptype="general">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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