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두카누·크레이치코바, 코리아오픈 와일드카드 출전...메이저 퀸 5명 집결 작성일 09-06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9/06/2025090616410500746dad9f33a29211213117128_20250906202211225.png" alt="" /><em class="img_desc">에마 라두카누. 사진=연합뉴스</em></span> 2021년 US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 에마 라두카누(36위·영국)가 15일 개막하는 WTA 투어 코리아오픈에 출전한다.<br><br>코리아오픈 조직위는 6일 "라두카누와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62위·체코)가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br><br>라두카누는 2021년 US오픈에서 예선부터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테니스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메이저 대회 남녀 단식을 통틀어 예선부터 뛰어 우승한 유일한 선수다.<br><br>이진수 토너먼트 디렉터는 "5일 밤 라두카누 측과 통화하며 코리아오픈 출전이 최종 확정됐다"고 설명했다.<br><br>라두카누는 2022년 코리아오픈 4강, 지난해 8강에 올랐다. 크레이치코바는 2021년 프랑스오픈, 지난해 윔블던 단식 챔피언이다.<br><br>올해 코리아오픈에는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 소피아 케닌(27위·미국), 라두카누, 크레이치코바 등 메이저 우승 경력 선수 4명이 출전한다.<br><br>현재 US오픈 결승에 오른 어맨다 아니시모바(9위·미국)까지 더하면 5명의 '메이저 퀸'이 한국 팬들과 만난다.<br><br>코리아오픈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며, 13일 예선, 15일 본선이 시작된다. 관련자료 이전 대도서관, 갑작스런 사망…경찰 “지병 등 모든 가능성 수사” 09-06 다음 임영웅, 로이킴이 선물한 '그댈 위한 노래' 최초 공개…귀여운 안무에 '영웅시대' 열광 ('불후')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