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정인선, 남동생 대신 2천 만원 채무 변제→오열[★밤TView]

작성일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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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3b4b273999d0b27ef43da07d447ea206e9eb3ce648aa1af938acb1d581b822c" dmcf-pid="4OvRDfNfWm"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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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64a41a173082095a31bb60476b9b5a4b7ddbf26ad300a0f6c53deeb0df3fd1" dmcf-pid="8ArVo7e7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화려한 날들'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tarnews/20250906211653048uoep.jpg" data-org-width="642" dmcf-mid="2pUDGgSg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tarnews/20250906211653048uoe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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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화려한 날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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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e249a733400ae3ae2381c33b47a6950c3cab81ef8514d127b7debe8874957f9" dmcf-pid="6cmfgzdzWw" dmcf-ptype="general">
           정인선이 동생의 빚을 대신 갚으며 가족을 지키기 위한 결단을 내렸다.
          </div>
          <p contents-hash="7fc0c5cd2c532ef261d742646c944edd12a0d87c2c69f63c07e40c6225fac075" dmcf-pid="Pks4aqJqhD" dmcf-ptype="general">6일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지강오(양혁 분)가 모친 정순희(김정영 분)의 식당을 담보로 잡고 2천만 원의 사채를 써서 갚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a40f483a9e2453d23b2572b0df8f099c87a7c3bdb685a69ce14c37d7fda639f7" dmcf-pid="QEO8NBiBlE" dmcf-ptype="general">이날 지강오는 누나 지은오(정인선 분)에게 "엄마 가게 계약서를 담보로 사채를 썼다. 사채업자한테 2천만 원을 빌렸다. 죽을 수도 있다"라며 눈물로 털어놨다. 곧이어 사채업자들이 들이닥쳤다.</p>
          <p contents-hash="0e959d91e7ceea04e9fb05aa8d2d4bbeed975d87ce70091e664e4138b23d42b9" dmcf-pid="xDI6jbnbhk" dmcf-ptype="general">이 장면을 지켜보던 이지혁(정일우 분)은 과거 지은오가 여자 동기를 괴롭힌 선배를 응징했던 일을 떠올리며 이번에도 지은오가 사채업자들을 제압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는 카메라를 들어 촬영을 시작했고, 실제로 지은오는 사채업자들에게 날려차기를 날리며 맞섰다.</p>
          <div contents-hash="bcea20aece3e82095634744dd16cc81a994db7d71675d5e3adb8c015e42dcde4" dmcf-pid="yqVSpr5rWc" dmcf-ptype="general">
           그러나 사채업자들이 위협적으로 다가오자 이지혁이 촬영 중임을 보여주며 협박, 상황을 진정시켰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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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433312e984d302a78819616863bca9baeba0dfeee63684f06f0c75e70b703e" dmcf-pid="WBfvUm1m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화려한 날들'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tarnews/20250906211654402yjrx.jpg" data-org-width="642" dmcf-mid="V6EKipxp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tarnews/20250906211654402yjr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화려한 날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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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ad816baa261f880bbd6666884820e587c8b9517f7500301a5c721da7d5f18cd" dmcf-pid="Yb4Tustshj" dmcf-ptype="general">
           지은오는 동생 지강오에게 "사채업자가 엄마를 해코지 못하도록 가서 막으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집안의 가장으로서 짊어진 무게는 그녀를 짓눌렀고, 결국 화장실에 들어가 홀로 오열했다. 이 장면을 이지혁은 멀리서 바라만 보며 묵묵히 지켜봤다.
          </div>
          <p contents-hash="d72bc4534dd432ac58173973e989dca3e58dda59dc568f36dd1208be7a32300f" dmcf-pid="GK8y7OFOSN" dmcf-ptype="general">이후 지은오는 은행으로 향해 자신의 전 재산 24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 사채업자에게 2000만원을 모두 갚았다.</p>
          <p contents-hash="4f4e9317c0424517dc648de247f34831fbcc2046044f0f424ea2aba1ccdd552d" dmcf-pid="H96WzI3Ila" dmcf-ptype="general">그 직후 지은오는 이지혁에게 "2천 만원 이랬죠? 할게요"라며 그가 의뢰한 계약을 받아들이며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04547ba2da7f294e5d8c762e057cb6948697e6f9c67550548ce0f01a89d3210e" dmcf-pid="X2PYqC0CTg" dmcf-ptype="general">다음날, 지은오는 공사 현장에 나타난 이지혁을 마주했다. 지은오가 이지혁의 등장에 의아해하며 "첫 프로젝트라서 대표님으로 온 거냐"라고 묻자, 이지혁은 "잡부로 왔다"라며 지은오와 함께 일하게 될 거라고 밝혀 지은오를 당황케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b0007735fcecbec5e9dfdaace55bcde7ce0d9d9f237d6502f5ed7e375c091a19" dmcf-pid="ZX3cynCnTo"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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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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