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정인선, 동생 대신 2000만 원 빚 갚았다 [종합] 작성일 09-0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ROMFEHEv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8af663be67cc90624e1ad1121801652c8bfd85a11aa18a09f9491fe9f9a387" dmcf-pid="beIR3DXD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인선 정일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tvdaily/20250906211941272vvdx.jpg" data-org-width="620" dmcf-mid="7ekfGgSg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tvdaily/20250906211941272vvd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인선 정일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7520cbe5980be49fda995fe45035a1c11918409a57593f74891222f99d0e00a" dmcf-pid="KdCe0wZwT1"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화려한 날들'에서 배우 정인선이 동생의 빚을 대신 갚았다.</p> <p contents-hash="2dfcf63260c60dd65fd03fd83eb410caa58fdfebea1fc0b138fedf14d566f2ea" dmcf-pid="9Jhdpr5rW5" dmcf-ptype="general">6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 9회에서 지은오(정인선)가 이지혁(정일우)과 날 선 대치를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2f09470032337157091d628418109ed75142f6070fe155ad9f7d33092a888ac9" dmcf-pid="24kfGgSgyZ" dmcf-ptype="general">이날 이지혁은 사업 자금이 부족해 지은오의 일터인 카페 창고를 사용하게 됐다. 이지혁은 "조금만 봐줘라. 더 이상 불편하게 할 일 없다. 네가 날 얼마날 싫어하고 경멸하는지 알고 있다. 난 끔찍하게 쪽팔리고 부끄럽지만 내가 살아야겠어서 여기로 왔다"라고 부탁했다.</p> <p contents-hash="c943ae8488b4fa2cfc3e6d3a51f57787562e08deb57de6272f9a9d484cb8b1fa" dmcf-pid="V8E4HavaTX" dmcf-ptype="general">그를 꺼려했던 지은 오는 매니저 직을 내려놓고 떠나겠다며 날을 세웠다. 그는 "이 카페 매니저 내가 그만두겠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했다. 나한테 안 미안하냐. 양심 없냐"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80f3d8f43f3713609ff8b2a4ee4f68102c08da2fddab164a0093b7de28576915" dmcf-pid="f6D8XNTNyH" dmcf-ptype="general">이지혁은 지은오가 떠난다면 본인도 죽음을 각오하고 나가겠다는 초강수를 뒀다. 그는 "미안하다. 근데 내가 네 공간에 같이 있으면 네가 죽냐. 난 죽는다. 두세 달만 참아달라. 숨통이 트이면 나가겠다. 그조차도 안 돼 네가 나간다면 내가 죽더라도 나가겠다. 널 내쫓고 여기서 할 수는 없다"라고 빌었다.</p> <p contents-hash="6ad15b2ebd57793df5f9e55255d3c9abfcbcf4fed122d983d001ff3fafff4c0a" dmcf-pid="4Pw6ZjyjhG"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내가 나가면 자기도 나간다니 기가 막힌다. 양심은 있다는 거냐. 이지혁 진짜 싫다"면서도 이지혁이 먼지를 뒤집어쓰고 청소하는 모습에 안쓰러움을 느끼고 손을 보탰다. 이지혁이 "청소는 내가 해도 된다"라며 만류했지만 지은 오는 "빨리 내 자리 않고 싶어서 그렇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b94c744af85f69f981ec27c1e09e5fba0b8f64c8a1d704926feab078d479337" dmcf-pid="8QrP5AWAWY" dmcf-ptype="general">그는 이지혁과 본격적으로 거리 두기에 나섰다. 지은 오는 "(사무실에) 구멍 뚫었으니 앞으로 나올 일 없는 거냐. 앞으로는 선배 앞세우지 마라. 또 아는척하지 말고 인사하지 말고 말도 걸지 마라. 이 세 가지 꼭 지켜달라"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9a6c0a648cdc590f7ef61b99b923b6bd90fa96e99c498c1998c2ce96be461e" dmcf-pid="6xmQ1cYc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인선 정일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tvdaily/20250906211942523leoy.jpg" data-org-width="620" dmcf-mid="zgR3r8A8T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tvdaily/20250906211942523leo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인선 정일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86ad4ab53de9042ad6f6c5a68df2d0ac49c6f9f0523d919c5c7cabd858459b" dmcf-pid="PMsxtkGkvy" dmcf-ptype="general"><br>이지혁은 셀프 인테리어를 위한 코디네이터 연결을 사업 아이템으로 잡고 일을 시작했다. 그는 인테리어 자재 탐색과 인부 섭외, 감독을 위한 코디네이터를 고용하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마케팅을 위한 미팅도 수행했다. 이지혁은 '맘대로집'을 사명으로 걸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몰두했다.</p> <p contents-hash="6e414497f0ed1ae86d5243dcf0d24defd218c9b4cbd6f32e004eed779983f638" dmcf-pid="QnSiustshT" dmcf-ptype="general">하루종일 일에 몰두한 그를 걱정한 박성재(윤현민)은 "좀 어떠냐"라고 물었고 이지혁은 "할 말 있어도 속에 넣어 둬라. 너랑 길게 이야기 할 시간 안된다. 지은오한테 이야기 못 들었냐. 나 엄청 바쁘다. 이것만 기억해달라. 너의 절친인 이지혁의 첫 페이지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8aacdba0487c04df2e0d1fed7ffe79722756e4b2657a82805dbb0ae8f6891f4" dmcf-pid="xLvn7OFOhv" dmcf-ptype="general">이지혁의 노력이 바로 결실을 맺었다. 그는 사업 첫 날 계약을 따냈고 적합한 코디네이터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지혁은 일을 위해 지은오에게 부탁까지 해 미움을 샀다. 그는 퇴근하는 지은오에게 "첫 고객 코디네이터를 너에게 맡기고 싶다. 믿을 만한 첫 케이스를 남기고 싶다. 2000만 원을 주겠다"라고 제안했다.</p> <p contents-hash="4eaf90f6d0845ef5091b8f3399324ca6201941f9c6144f74d338997fce57e742" dmcf-pid="y1P5k2g2yS" dmcf-ptype="general">지은오가 거절하자 이지혁은 "안할 줄 알았지만 절박해서 너한테 매달려 본 거다. 비지니스 제안이다"라면서 "왜 해주면 안되는 거냐. 그 정도로 내가 경멸스러운 거냐. 지은오 답다"라고 투덜댔다. 지은오는 "창고를 차지한 걸로 모자라서 어디서 일을 해달라고 하냐. 2억을 준다고 해도 안 해준다"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p> <p contents-hash="609b0000358b383f9d57b313d974f343e8c3dccbc8b19242fbd07455334aad08" dmcf-pid="WtQ1EVaVWl" dmcf-ptype="general">그는 자신과 달리 지은오와 화기애애한 박성재에 질투를 느꼈다. 그는 지은오의 아버지 제사날에 과일 바구니를 챙기는 박성재에 의아함을 느끼면서 본인만 알고 있는 지은오의 음식 취향을 말해 친분을 과시했다. 이지혁은 "지은오 바나나 못 먹는다. 싫어하는 사람은 보기만 해도 속이 안 좋아진다"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fba88222ed9b3a618c6e0b5f8d5e049e80244692688854887651c52905cbf9" dmcf-pid="YFxtDfNf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인선 정일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tvdaily/20250906211943780iiti.jpg" data-org-width="620" dmcf-mid="quWgBhphC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tvdaily/20250906211943780ii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인선 정일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11028d9fbfd0a07b5ededa3ddf2f126df3101544411ab1911f60507e845b1e" dmcf-pid="G3MFw4j4TC" dmcf-ptype="general"><br>지은오는 급작스럽게 동생에게 돈을 갚아달라는 부탁을 받게 됐다. 동생이 엄마가 계약한 가게의 돈을 마련하기 위해 사채를 썼고 2000만 원이 밀린 상황. 급기야 사채업자까지 지은오가 일하는 카페에 찾아와 난동을 부렸다.</p> <p contents-hash="cb2c99eddccec00fbc83bd85869cd405b213b501909512bb3ec9ded933e7f1bb" dmcf-pid="H0R3r8A8yI"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가족들 대신 돈 갚아줘야 할 이유 없다. 내가 알아서 생각해 볼 테니까 여기에서 나가라"라고 분개했다. 이 모습을 본 이지혁도 "기물파손과 협박까지 다 찍혔으니 돌아가라고 매니저님이 전하셨다. 여기 내 사무실도 있다. 방해하지 마라"라고 일갈했다.</p> <p contents-hash="5278678557fa7d6ef87641d3368736e33c6604a4e007345cd538ea9673c42faf" dmcf-pid="Xpe0m6c6vO"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지강오(양혁) 너도 가라. 엄마 가게 혼자 있을 거 아니냐. 네 손목이 잘려도 엄마는 상처 하나 나서는 안된다. 빨리 안 가면 네 손목을 내가 자르겠다"라면서도 본인이 모았던 돈 2400만 원을 인출해 부채를 갚았다.</p> <p contents-hash="018ba3681d5df44c450a26bc5744a3846bccad53715a1c3f9e349b5ffd7b8693" dmcf-pid="ZUdpsPkPTs" dmcf-ptype="general">결국 지은오는 이지혁의 일을 받기로 했다. 지은오는 "어제 분명히 비즈니스 제안이라고 했다. 공사 시작하면 겹칠 수도 있다. 괜찮냐"라고 물었고 이지혁은 "바로 계약서 쓰자. 철거 업체와 잡부는 섭외 돼 있다. 계약금 10%는 내일 입금될 거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26fae264da92f873cfe7ae702a97b028b2bc50e8c05b67a2cd79b84849db26" dmcf-pid="5uJUOQEQTm"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이후에도 일을 위해 마주쳤다. 지은오는 "추가 상황은 클라이언트와 이야기하겠다"라고 그와 거리를 뒀지만 이지혁은 직접 현장 직원으로서 일을 하게 됐다.</p> <p contents-hash="1b27de3ef3cf1f97373decb93e189dc282b15b02e642feaf5c97fa83d2bc89c8" dmcf-pid="17iuIxDxyr"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화려한 날들']</p> <p contents-hash="c1fcb986ff832cea44c90a4e6c9b49390caf7c0f5e0d72a010dc476a5e9edc11" dmcf-pid="tzn7CMwMyw"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정인선</span> | <span>정일우</span> </p> <p contents-hash="7315316b3315c58c890472ed46bcef6f07d8e317af2d227c692cccf0b2a4c78a" dmcf-pid="Fs0mQZVZWD"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담비 “♥이규혁, 정자왕..시험관 시술에 정신 피폐해져”(가보자고) 09-06 다음 배연정, '췌장 종양' 16시간 대수술…"남편이 매일 업고 산 올랐다" ('특종세상')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