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25]로봇청소기 새 얼굴 '모바', 첫 등장부터 계단 오르네 작성일 09-06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YwV6H9HEe"> <p contents-hash="782cc21f056c8e98b6c2b82e8e70310f098d5314cf484df926b2f89cdf45bf62" dmcf-pid="6GrfPX2XIR" dmcf-ptype="general">영롱한 금빛 브랜드 색에 1등을 반드시 거머쥐겠다는 의지가 보였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5에 로봇청소기 시장에 뛰어든 새 얼굴이 등장했다. 로보락, 에코백스, 나르왈 등 경쟁사들이 부스를 꾸린 홀에서 중국 로봇청소기 모바(MOVA)가 단독 부스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무대에 올랐다.</p> <p contents-hash="0ba468714c79f56772b02b0b48d9a97c7a7f2be37587507e7eaf0edc0dab2242" dmcf-pid="PHm4QZVZrM" dmcf-ptype="general">출범한 지 1년이 채 넘지 않은 신생기업이지만 기술력은 예사롭지 않다. 글로벌 무대에서 처음 선보인 제품부터 팔과 다리가 탑재된 로봇청소기, 팔로 물건을 집어 올릴 수 있는 로봇청소기 등을 선보였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84dde2fd5754352c12bfed9ac7c89b877669814a3fd8ba86d78d6f583275af" dmcf-pid="Q40Em6c6I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바 관계자가 5일(현지시간) 브랜드 신제품 출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신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etimesi/20250906213650055tzbd.jpg" data-org-width="700" dmcf-mid="2y1ojbnb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etimesi/20250906213650055tzb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바 관계자가 5일(현지시간) 브랜드 신제품 출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신영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203e0f60a886c7869dc88fd45a56d82b14d3fe7d529370c0a27eecd4dd2efd" dmcf-pid="x8pDsPkPr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FA 2025가 열린 메세 베를린 입구 앞에 모바 전시관을 알리는 홍보물이 비치돼있다 (사진=김신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etimesi/20250906213651365uoha.jpg" data-org-width="525" dmcf-mid="VvwV6H9HO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etimesi/20250906213651365uoh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FA 2025가 열린 메세 베를린 입구 앞에 모바 전시관을 알리는 홍보물이 비치돼있다 (사진=김신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d497a1380c01f68cb9ee290af72670fc0c6a39d4eb1b41ae23ef269a39a7c92" dmcf-pid="yljq9v7vwP" dmcf-ptype="general">모바는 지난해 말 드리미에서 분사한 기업이다. 지난 IFA 2024에 모바 일부 제품군이 있었지만 첫 단독 부스를 꾸리며 올해 제품 라인업을 대거 확장하고 신제품 출시 콘퍼런스를 개최해 브랜드 지향점을 알렸다.</p> <p contents-hash="7362a5cb61d00778628301acb19293afe009444e1c1489c8a87e2b3412334ad6" dmcf-pid="WSAB2TzTs6"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는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 제품을 중심으로 선보였지만 유럽지역을 포함해 여러 지역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만큼 사업 확장성을 선보인 것으로 보인다. 추후 국내에서 소형 생활가전 영역에서도 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e4ec9445c82d1aa42e007e4c405f9cff57f301926d1b082fff500b986702bdb4" dmcf-pid="YvcbVyqys8" dmcf-ptype="general">모바 관계자는 “홈 클리닝, 스마트 아웃도어, 퍼스널케어, 주방가전, 반려동물, 공기청정기 6가지 사업군에 속하는 제품군을 전시했다”며 “글로벌 프리미엄 AI 스마트 리빙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8d718f86e5905536d7a0afcf32ed75cf1221e81edeb9ee4a7872e261fe1517" dmcf-pid="GTkKfWBWD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5㎝ 계단을 오르 내릴 수 있는 모바 로봇청소기 '제우스60'"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etimesi/20250906213652680teoj.jpg" data-org-width="525" dmcf-mid="fCn07OFO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etimesi/20250906213652680teo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5㎝ 계단을 오르 내릴 수 있는 모바 로봇청소기 '제우스60'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0005df567aaf4fb431f4c363438f2667922013b148f6856d4613a0ec7987a8" dmcf-pid="HyE94YbYwf" dmcf-ptype="general">여러 사업 중 모바 전시관에서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단연 25㎝ 계단을 오르 내릴 수 있는 로봇청소기 '제우스60'이다. 지지대가 접혀있을 때는 마치 얇은 정사각형 상자에 로봇청소기가 들어있는 것처럼 보여 컴팩트함이 돋보였다. 제우스 60은 양쪽 지지대를 접고 펴는 방식으로 오른다.</p> <p contents-hash="8debf42d2a156028d3a489e9ffd2999d7aac0f7aab48d37bb72ff95fd7928e55" dmcf-pid="XWD28GKGsV" dmcf-ptype="general">특히 제우스 Z60은 모듈식 디자인으로 호환성이 높아 다른 모바 로봇청소기 제품과 연동해 바꿔 쓸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내세웠다. 일반 로봇청소기를 구매한 고객도 계단에 오를 수 있는 로봇청소기로 쓸 수 있어 복층으로 이루어진 가정 내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934e27c023cadc39c8df38d2ab8a9c20b40d146756ab60aebbbc473858ff0139" dmcf-pid="ZYwV6H9HD2" dmcf-ptype="general">팔이 두 개 달린 로봇청소기 '시리우스60'도 공개했다. 왼팔은 바닥에 놓인 물건을 집어 올리고, 오른팔은 브러시로 가장자리와 틈새를 청소한다. 왼팔은 스마트 공간 인식 시스템과 결합해 공간을 효과적으로 정리한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9c1113e78eb669aef2deb7c61d4b4352659e1075d5462ced37b9c2d1af52d2" dmcf-pid="5GrfPX2Xs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바 고양이 화장실 셀프 화장실실 LR10 프라임 (사진=김신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etimesi/20250906213653930kyim.jpg" data-org-width="700" dmcf-mid="4lHojbnb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etimesi/20250906213653930kyi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바 고양이 화장실 셀프 화장실실 LR10 프라임 (사진=김신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4560179cd8afba1afac1f360f297e195386a6d9593d5c5e9edd330551414780" dmcf-pid="1Hm4QZVZIK" dmcf-ptype="general">고양이를 위한 가전제품도 주목받았다. 모바의 고양이 화장실 셀프 화장실실 LR10 프라임은 배설물을 자동으로 별도의 공간으로 내보내 2주에 한 번만 모아서 처리하면 된다. 배설물 냄새를 제거하는 자체 탈취 시스템도 적용했다. 고양이 정수기, 자동 사료 배식기도 선보였다.</p> <p contents-hash="2efe765994a607817b6616b34bc55a9b6f38d6196e6e61711411260d5e3386d5" dmcf-pid="tXs8x5f5rb" dmcf-ptype="general">모바는 잔디깎이 로봇과 수영장 로봇청소기도 선보였다. 모바의 핵심 제품은 로봇청소기이지만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로봇 사업 라인업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모바의 빠른 성장세가 예측되는 이유다.</p> <p contents-hash="da84ced7ea2cca5db5e0f9f97be372ec49cc02bbaafb09402c9c9557cf3e201b" dmcf-pid="FZO6M141EB" dmcf-ptype="general">베를린(독일)=</p> <p contents-hash="6acbecd76e9002869e47c9906057258ff2811cb593da8dd6bee31f23a7ddf0a3" dmcf-pid="3hNzKSuSIq" dmcf-ptype="general">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백종원, '흑백요리사2' 공개 앞두고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조사 받아 09-06 다음 “진정한 LPBA 최강 가리자!”…스롱-김가영, 결승 맞대결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