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소상공인 뭇매에 ‘990원 빵’ 중단 작성일 09-0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x6ppr5r3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fa2ea5e8bc714eabea2032ac78acebc54cfe7ee252334446472bafdce33b8d" dmcf-pid="WMPUUm1mp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FT 베이커리’를 연 슈카월드가 소상공인을 매도했다는 비판과 함께 빵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 유튜브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portskhan/20250906215027168loog.jpg" data-org-width="1200" dmcf-mid="xTFhhRrR3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portskhan/20250906215027168loo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FT 베이커리’를 연 슈카월드가 소상공인을 매도했다는 비판과 함께 빵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 유튜브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49b253505c02d3b0e2dcb4ce82b3678496a474ffb1852d2a604bdc90d29677" dmcf-pid="YRQuustsz4" dmcf-ptype="general"><br><br>유튜버 슈카월드가 결국 ‘990원 소금빵’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br><br>슈카월드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저희 팝업 스토어는 오는 7일 엽업을 끝으로 잠시 문을 닫고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br><br>이어 “운영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으로 인해 불편과 아쉬움을 드린 데 깊이 사과드린다”며 “보내주신 질책과 조언을 깊이 새겨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br><br>그러면서 “다시 한 번 팝업스토어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사과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br><br>360만 구독자 수를 가진 인기 유튜버 슈카월드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수동에 ‘ETF라는 베이커리’ 팝업 스토어를 열고 소금빵 990원, 식빵 1990원 등 시중 가격의 1/3 수준에 빵을 판매했다.<br><br>슈카월드는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며 “심각한 빵값 인플레이션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선의의 실험”이라며 “유통 단계를 줄이고 산지 직송, 공장형 대량 생산, 규격화 등으로 원가를 절감하고자 한다”고 했다.<br><br>슈카월드의 주장에 소상공인의 반박이 이어지기도 했다. 특히 슈카월드가 소상공인이 처한 미시적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이번 프로젝트를 ‘실험’이라는 이름으로 자본의 논리를 적용시켰으며 소상공인을 ‘비싼 빵’을 파는 이들로 일방적으로 매도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br><br>논란이 일자 슈카월드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싼 빵을 만들면 좋아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며 “자영업자를 비난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폭군의 셰프' 이채민, 임윤아에 입맞춤 후 마음 자각 "가슴 뛰어" 09-06 다음 이채민, 윤아에 취중키스 기억 못하고 “내게 여인 아니야” (폭군의 셰프)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