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암투병 최초 고백 "항암 지켜본 첫째 아들, 빨리 철들어...가슴 아파" 작성일 09-06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IC4YbY5Y">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yWVfhRrR5W"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ca29bcd8cc9dfd368e4f08f4d86cfd6bbb146453c39e8bfe6778a09d5a859c" dmcf-pid="WYf4lemeX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10asia/20250906223554695yamd.jpg" data-org-width="647" dmcf-mid="PiGWRt8t5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10asia/20250906223554695yam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77ad1d1c3b529aa61ca5956a10a2707ccbc3f5b8fec32ca6334acbff1d1d43" dmcf-pid="YG48Sdsd1T" dmcf-ptype="general">배우 박탐희가 2017년 암 진단과 항암 치료 당시의 힘겨웠던 투병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br><br>그는 "항암 치료를 받으면 머리가 다 빠지고, 몇 년간 연기 활동을 전혀 못할 정도였다"며 "연기를 할 때 살아있음을 느끼는 사람인데, 그때는 팔과 다리가 묶인 듯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기분이었다"고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br><br>최근 박탐희는 '새롭게 하소서' 채널에 출연해 "2017년 건강검진에서 암 진단을 받았다"며 "내가 암이라고? 심장이 떨어졌다가 올라오는 느낌이었다"고 당시 충격을 고백했다.<br><br>또한 박탐희는 아이들을 두고 가면 어떻게 하나 심장이 쿵 떨어지는 기분이었다고. <meta charset="UTF-8">그는 "겨우 40살이었다. 언젠가 죽는 존재라는 건 알지만 죽음이 현실이 되니까 만감이 교차했다"며 "제가 아프고 죽을까 봐 슬프지는 않았다. 남겨질 아이들이 엄마 없이 자라야 한다는 게 공포로 다가왔다"고 털어놨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4658b1fb7b1974e8f7777184310007fa458db1e968f3ee8dc17cf6e2f62d80" dmcf-pid="GH86vJOJ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10asia/20250906223555977whyp.jpg" data-org-width="1200" dmcf-mid="QuEDBhphG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10asia/20250906223555977why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7d0ce6593eb66692923a9158092692ad4c0516191339e66b820afcde69003a" dmcf-pid="HX6PTiIi5S" dmcf-ptype="general">박탐희는 첫째 아들이 항암 치료를 받는 모든 과정을 지켜보던 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아들이 (엄마가 아프면서)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걸 견뎌야 했다"며 "화장실에서 힘들게 나올 때마다 아들이 품에 안아주곤 했다. 아이가 너무 빨리 철드는 모습을 보는 게 정말 가슴 아팠다"고 말했다.<br><br>항암 치료는 신체적으로도 큰 부담이었다. 박탐희는 "온몸의 세포가 다 죽은 것처럼 힘이 없었고, 관절이 약해 걸어 다니는 것도 쉽지 않았다. 구역질 때문에 화장실까지 팔로 기어갈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그는 활동 중단을 피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br> <br>현재 박탐희는 정기 추적 검사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항암 후 6개월마다 검사를 받고, 5년이 지나면 1년마다 검사를 한다. 지난 4월 검사에서도 이상은 없었다"며 안도했다. 이어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고 있다"며 편안한 미소를 지었다.<br><br> <meta charset="UTF-8">한편, 박탐희는 2008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br> <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워터밤 여신' 희진, 얼굴은 선녀+몸은 나무꾼 "근육 많은 체질" (살림남) 09-06 다음 '폭군의 셰프' 이채민, 임윤아 가방 되찾아주며 마음 자각 "여인으로 보이기 시작" [TV캡처]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