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션, 순수 기부액만 65억 "815런도 6년째…집짓기 100호 목표" [TV캡처]

작성일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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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5ea883c6bb944f4bbf06016969e3dfb177fda4b9799d956625ec18d7cbbb63" dmcf-pid="fqq4AKLK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참시 션 / 사진=MBC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portstoday/20250906235252898tejq.jpg" data-org-width="600" dmcf-mid="2W17d3P3v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portstoday/20250906235252898tej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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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참시 션 /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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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ad8f058035d5ad408d7a7214d96489faf50d44173bcdfba3635bb7385cd43cf" dmcf-pid="4BB8c9o9vn"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션이 남다른 기부 철학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b13b496641f2364ceaba1bf979ad858fa66c75b4a49b50ba3a4b85a2d2f33c34" dmcf-pid="8bb6k2g2vi" dmcf-ptype="general">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션의 기부 현장이 전파를 탔다. </p>
          <p contents-hash="a53c43c6190cbb2c252429c448830eed9600715ac5921a13ca83cc002acf48ae" dmcf-pid="6KKPEVaVhJ" dmcf-ptype="general">션은 순수 기부액 65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날 션은 "440억 원 규모 어린이 병원, 239억 원 상당의 기부랑, 독립유공자 분들에게 집 지어드리기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82e128604228e70007e63f03ca1898bc334ec5bfced517b45d1558e8562f622" dmcf-pid="P99QDfNfCd" dmcf-ptype="general">기부의 시작으로 션은 "결혼하고서 아내 정혜영과 하루 1만 원씩 모아서 1주년에 365만 원을 모으면 그걸 기부했다. 그게 20년이 되어왔다. 이렇게 크게 모일 줄 몰랐다"고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771d529a5c936a03f0fddb48515f06e8ecc81a92bafbb8b296f34f3a0fc112a1" dmcf-pid="Q22xw4j4ye" dmcf-ptype="general">홍현희가 "그럼 오늘 출연료도 기부할 거냐"고 묻자 션은 "정혜영에게 묻고 진행할 거다. 모든 기부는 정혜영에게 의사를 무조건 묻고 진행한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fa4b25cbae694143bffabca43154789216979b157fd286109dfbbf2a64af4852" dmcf-pid="xooEXNTNTR" dmcf-ptype="general">6년 째 815마라톤을 진행 중인 션이다. 매년 8월 15일 광복절에 81.5km를 뛰는 기부 마라톤이다. 션은 "참가자 분들이 참가비를 낸 것과 기업들의 후원금으로 기부를 한다. 첫 해에 3천명의 러너에게 5만 원씩 참가비를 받았다. 100개 기업에서 후원금으로 10억 정도 모금이 되면 국가유공자 후손들의 집을 몇 채 지을 수 있지 않을까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62b0bd8afccaee52f25235df74ff8f1c3d9df2ab09598ff78bac1b47f397076" dmcf-pid="yttzJ0Q0TM" dmcf-ptype="general">션은 "첫해에는 3억 3천만원이 모여 집을 지었다. 매 집 짓기를 할 때마다 봉사를 하러 간다"며 "100호가 목표다. 1호 집 주인 할머니가 '고맙다. 평생 이런 집에서 살 줄 몰랐다'더라. 여기서 울컥해서 100호까지 지어보겠다 결심했다. 현재 22호가 진행 중"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b5b3bfd85822c2f7b4a2392de80226c12e9d202feb283c31ab4cf25916ac126f" dmcf-pid="WFFqipxpSx"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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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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