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베니스 수상 불발…황금사자상은 짐 자무시

작성일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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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어쩔수가없다' 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레드카펫/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mydaily/20250907044514581qknz.jpg" data-org-width="640" dmcf-mid="6gXYN9o9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mydaily/20250907044514581qk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어쩔수가없다' 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레드카펫/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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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bce64a36a7d84f3616593f0162c1705218c47456167b2bc9d504e5efb026a48" dmcf-pid="xkXYN9o9DG"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베니스국제영화제 수상에 실패했다.</p>
          <p contents-hash="48dca08a7ce0781f2af62172c381a01920a9126efc791870330fb9bb8da0de10" dmcf-pid="y7JR0stsrY" dmcf-ptype="general">6일(현지시간) 이탈리스 베니스 리도섬에서 열린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는 짐 자무시 감독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가 최고상인 황금 사자상의 영예를 안았다.</p>
          <p contents-hash="4103fda478b729a5d335ef5e1c5dbfa4b54fe0e7780fd4a8f8456bd0aad43b93" dmcf-pid="WziepOFOEW" dmcf-ptype="general">경쟁 부문 2등상인 심사위원대상은 튀니지 출신 감독 카우더 벤 하니아의 '힌드 라잡의 목소리'에게 돌아갔다. 감독상은 영화 '스매싱 머신'의 베니 사프디 감독이 수상했다.</p>
          <p contents-hash="d7d3cb7b5580189fd713b4a402df36fbdaa22f5845453dda3297ea361877382c" dmcf-pid="YqndUI3IOy" dmcf-ptype="general">한국영화는 이번 영화제에서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3년 만에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박 감독이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것은 2005년 '친절한 금자씨' 이후 20년 만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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